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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면 집안 습기가 어느 정도 되나요?

문의 조회수 : 628
작성일 : 2009-01-09 11:05:17
아침에 일어나면 집안에 습기 차는 분들 없나요?
저희는 잠 자고 일어나거나 요리를 좀 많이 했다 싶으면, 혹은 비라도 내리는 날이면
창가 벽쪽으로 물기가 손으로 만져집니다.

겨울이라 건조한게 정상 일 듯 하고 전에 살던 집은 겨울이면 코가 맹맹해져서
가습기를 틀어놔야 했었는데 이사 온 이 집은 건조해서 걱정이 아니라 습기가 너무 많아서 걱정입니다.

집은 빌라이고 지난 봄에 신축하고 나서 바로 입주를 했거든요.
환경호르몬 걱정은 둘째 치고라도 건물 시멘트도 다 마르지 않은 상태여서
벽에 습기가 스며나와서 하루종일 창문을 모두 열어놓고 환기를 시켜줘야 했었어요.
이 안 마른 시멘트 냄새는 정말 역해도 이렇게 역할 수 없더군요. ㅡ.ㅡ

특히나 해가 좀 덜 드는 침실 쪽은 벽에서 물이 흐를 정도여서
여름에도 시원한 한기가 느껴졌었죠. ^^;;;

창문은 하루종일 열어두고, 온 집에 '물먹는다는 하마'를 쫘악 깔아놓고
봄 여름을 보내고 가을 쯤 되니 습기가 좀 사라지는 듯 했어요.

그래서 겨울 전에 말라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막상 겨울이 되니 다시 습기와의 전쟁 시작입니다.

처음에는 외부와 온도 차이가 커서 집 안에 습기가 맺히는 건가부다 했는데
(겨울 들어서면서 창에 방풍지를 설치하고 난 다음부터 습기차는 증상이 다시 발생했거든요)
요즘 아래층 집들 보니 이것만은 아닌가 봅니다.

2층 집들은 복도쪽이 너무 심해서 초인종 오작동에(아무도 안 눌렀는데도 벨이 울리던가
눌러도 벨이 안울리는) 카메라 렌즈에 습기가 심하게 생겨 누가 와서 벨을 눌러도
밖이 보이지 않을 때도 있다는군요.
1층 현관 안쪽으로는 천정(계단있는)에서 지속적으로 물이 졸졸 새고 있고요.

그래서 입주자 회의 하고 건물주나 시공사에게 AS를 요청하자고들 하는데
정말 이게 시공 문제인지, 그냥 겨울엔 다덜 이런 건지 궁금합니다.

여러분~ 오늘도 창문 열어놔야 하는 저에게 답변을 좀 해주세요~ ㅜ.ㅜ
IP : 61.102.xxx.6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9 11:12 AM (125.208.xxx.80)

    저희집은 아침에 일어나도 유리창이 뿌옇지도 않습니다;;
    그리 춥게사는 집도 아닌데;;
    음식하면 좀 뿌옇게 되더라구요.
    그럼 또 바로 환기시키고해요.
    저는 환기를 좀 자주하는편이예요.

  • 2. 문의
    '09.1.9 11:34 AM (61.102.xxx.69)

    역시 ... 우리 집이 유난한 거 맞는거죠? ㅜ.ㅜ

  • 3. 저희집
    '09.1.9 11:40 AM (118.219.xxx.143)

    은 자고 일어나면 건조해서 괴롭던데요..반대네요..

  • 4. 아침
    '09.1.9 11:10 PM (219.251.xxx.155)

    에 특히 많이 건조해요.
    밤새 보일러를 돌렸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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