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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떡은 왜?! 계속 말랑할까요??

떡순이 조회수 : 5,867
작성일 : 2009-01-08 18:12:36
제가 좀 심한 떡순이에요.

집에서도 간단한 설기나 찰떡을 해먹을 정도로요. 그리고 방앗간에서도 많이 사다 먹는데요...

이상하게 방앗간에서 사오는 떡은 오랫동안 말랑말랑해요.
집에서 만든 떡은 한 김 나가고 반나절 정도 지나면 딱딱해지는 느낌이 오는데... 사오는 떡은 하루가 지나도 말랑거리는 게 좀 이상해서요.
스펀지 이런 거 보니까 가공 식품들보니 재료 잘 섞이라고 첨가물을 마구 집어 넣던데... 시중에 유통되는 떡도 유화제나 뭐 그런 것을 첨가할까요?
아니면 역시... 전문가라 나름의 노하우가 있어 떡이 더 쫀득하고 좀 더 오래 말랑거리는 걸까요?
IP : 118.216.xxx.23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비소년
    '09.1.8 6:24 PM (221.140.xxx.206)

    저는 오히려 반대로 느끼고 있었는데요.
    저희 어머님께서 떡을 집에서 잘 하셔서 가끔 얻어 먹곤 하는데요,
    메떡은 잘 차이를 모르겠는데 찰떡(인절미)은 파는 것 보다 집에서 만든 것이
    훨씬 그 말랑함이 오래가는 것 같던데요. 파는 것 보다 쫀득함은 덜해도
    며칠을 두고 먹어도 말랑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파는 건 쫀득하게 하느라 뭘 많이 넣었겠구나 했어요.

    결론은 저도 파는 건 뭔가 첨가한 물질이 있지 않겠나 한다는 거예요.

  • 2. 당근
    '09.1.8 6:24 PM (61.38.xxx.69)

    첨가물 들어갑니다.

  • 3. 수상해요
    '09.1.8 6:25 PM (119.195.xxx.230)

    부페에서 떡이 남았다고 시엄니가 서너개 가방에 넣었나봐요. 그런데 전 몰랐구요 몇일만에 봤는데 쉬지도 않고 상하지도 않고 말랑말랑하더군요

  • 4. 별사랑
    '09.1.8 6:32 PM (222.107.xxx.150)

    전 집에서 인절미를 해먹는데
    사먹는 것보다 훨씬 말랑거리더군요..^^

  • 5. 집 인절미
    '09.1.8 6:44 PM (222.238.xxx.130)

    해서먹으면 시간지나면 굳지만 사다먹는 인절미 다음날도 말랑말랑해서 먹기에 짐찜해요.
    언제부터인지.......
    저도 첨가물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 6. 어머머
    '09.1.8 6:45 PM (218.237.xxx.221)

    님 저와 같은 동네 사시나요?

    저희 동네 방안갓 떡집에서 예전에 절편을 산 적이 있어요.
    저는 말랑한 절편보다는 약간 굳은 걸 좋아하는데
    아, 이 놈의 절편이 아무리 나둬도 안 굳는 거예요.

    다음날도 막 늘어질 정도로 말랑~ 말랑~
    혹시나 하고 그 다음날도 쉬지도 않고.
    너무 찜찜해서 그냥 버렸구요.
    그 다음부터는 그 집에서 떡 절대로 안사요.

  • 7. 은실비
    '09.1.8 6:49 PM (122.57.xxx.203)

    혹시 첨가물이 함유되어있다고 의심되는 떡이 있다면, 택배로 대한민국 검찰청으로 보내주세요.
    늘~ 떡에 허기진 분들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주소는 아시리라 믿습니다.

  • 8. 저도 궁금
    '09.1.8 6:51 PM (211.189.xxx.48)

    저도 떡을 잘 사먹는데 참 궁금하더라구요.
    잘 굳지 말라고 식용유가 들어간다는 소리도 들어봤는데 정확한건 아니니..

  • 9. .
    '09.1.8 6:53 PM (124.5.xxx.4)

    이런, 이제껏 눌러보고 말랑거리면 오늘만든거라 믿고산 바보,ㅠ

  • 10. 00
    '09.1.8 7:01 PM (119.69.xxx.43)

    시댁에 가면 떡집 친구가 준거라고 하는 찹쌀 경단 비슷한게
    있어서 자주 가져오는데 떡이 5일정도 되도 말랑 거려서 뭔가 약품을 집어넣은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한 두개정도 먹고 애들도 안주네요

  • 11. qq
    '09.1.8 7:08 PM (125.184.xxx.165)

    방부제와 색소덩어리입니다.그러니가 오래가는거구요.아토피안들은 먹을게 없습니다.

  • 12. 떡집떡
    '09.1.8 7:15 PM (203.229.xxx.240)

    떡집떡에 전분이 들어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분수입회사 다니는 친구가 떡집들로 전분이 많이 팔려나간다고 떡집떡에 전분 들어간다고 알려주더군요. 그래서 떡케잌같은경우 떡의 모양이 잘잡히고 말랑거리는것도 오래 간다고 들었습니다. 다른 첨가물은 뭐가 들어가는지 모르겠습니다.

  • 13. ^^
    '09.1.8 7:53 PM (218.237.xxx.181)

    은실비님 댓글 넘 웃겨요^^
    오늘도 한 건 크게 해주신 그분들께
    시간지나도 딱딱해지지 않는 그 떡을 모조리 보내드리고 싶네요.
    택배는 착불로~~

    근데 저도 심한 떡순이인데, 진짜 파는 떡은 그런가요?
    늘 작은 거 한 팩씩 사와서 바로 먹어버리기 때문에 몰랐어요.

  • 14. 타피오카에요
    '09.1.8 8:47 PM (211.205.xxx.150)

    떡을 말랑거리게 하는 첨가물이 따로 있는 건지도 모르지만 대개, 타피오카 전분 같은 게 들어갑니다. 타피오카가 무척 말랑말랑하고 딱딱하게 굳지도 않거든요. 그래서 찹쌀 튀김이나 깨찰빵 같은 것에도 이걸 섞어요.

  • 15. 잉?
    '09.1.8 10:08 PM (218.238.xxx.178)

    전 떡 사다놓고 다음 날 되면 바로 모서리부터 딱딱해지기 시작하던데요..--;;

  • 16. 색소도
    '09.1.9 10:30 AM (118.39.xxx.120)

    들어가는거 아세요??
    이사떡은 보통 팥고물떡이잖아요... 한날 동시에 두군데서 받았는데,,이사떡이라 건성건성
    만들어서인지 색소가(팥색깔)채 다 섞이지 않은게 여러군데더라구요.

    이게 뭡니까!!!
    이런 떡 받고 새로 이사오신분들 인상나쁘게 하는거잖아요...제발 색소 그런것쫌
    넣지 말았으면..

  • 17. 은실비님.
    '09.1.9 12:34 PM (211.106.xxx.76)

    저 진짜로 떡 품질검사하는 부서가 있는줄 알았다가...? ...? 뒤늦게 감이옵니다. 저 필살기... ㅋ ㅋ

  • 18. 저도
    '09.1.9 1:31 PM (122.34.xxx.54)

    고기랑 야채 파는데서
    곁다리로 아주 싸게 파는 떡을 사먹었었는데요
    절편이었는데..먹다가 버렸어요
    제가 미각이 민감한 편이 아닌데
    쌀로만든 그 쫀득함이나 말랑함이 절대 아니었어요
    모양만 떡이고 내용은 떡이아닌그런느낌이요..고무를 말랑하게 부풀려놓은듯도하고 윽
    어찌나 불쾌하던지..
    어쩐지 너무 싸더라..이젠 싼떡은 절대 안사먹기로했어요

  • 19.
    '09.1.9 1:34 PM (125.135.xxx.206)

    먹을거 없네요.
    우리집앞 떡집은 동네장사하면서 가래떡에다 뭘 그리 넣었는지
    지니가는 말로 가래떡이 이래저래 이상하다 했더니
    물비율을 못 맞춰서 그렇다나..누굴 바보로 아는지..

  • 20. 쫄깃거림
    '09.1.9 1:50 PM (222.99.xxx.153)

    을 위해서 결착제라는 걸 넣지요.햄이든 소ㅅ시지든 어묵이든 떡이든 빵이든 다 들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밀가루떡 떡볶이인데 쫄깃거린다면 뭔짓을 한거지요.

  • 21. 진짜 인절미
    '09.1.9 3:11 PM (122.46.xxx.62)

    쌀가루로 만든 것 아니고 고두밥을 떡메로 쳐서 반 쯤만 깨진 밥알갱이가 보이는 진짜

    인절미 말씀이요. 사람이 직접 떡메로 치는 것은 대량 생상이 힘드니 다른 것 다 같고

    떡메로 치는 것만 기계로 한다면 진짜 인절미가 나올텐데 이 진짜 인절미 파는 곳 있나요?

  • 22. 찹쌀모찌
    '09.1.9 3:12 PM (203.227.xxx.55)

    집에서 만들때 계란 흰자 머랭을 만들어 넣어요 그렇게 하니 오랬동안 말랑하던데요
    찹쌀가루와 머랭만으로도 말랑하던데 굳이 첨가물을 넣을가요

  • 23. 제가 들은바
    '09.1.9 5:10 PM (203.235.xxx.174)

    로는...미원을 넣는다고 하데요.

  • 24. 감초
    '09.1.9 10:45 PM (121.134.xxx.240)

    맛 소금으로 한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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