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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을 거실창가로 옮겨두신 분 계신가요?

심란할땐 노동이최고 조회수 : 1,656
작성일 : 2009-01-08 16:39:40
어짜피 텔레비젼땜에 -.- 거실에 상놓고 밥먹는 5인가족입니다.

식탁을 거실창가로 두면 부엌도 넓어지고 원하는 장식장도 넣을 수 있을거 같거든요.

베란다 확장한 38평 방 3개짜리 거실이고요.

너무 무모한 도전일까요? 게다가 식탁이 몸체까지 대리석인지라...-.- 혼자 가능할지도 모르겠구요.

마음이 심난한 일이 있으니 몸을 괴롭히고 싶은 모양입니다.

살땐 굉장히 만족하며 구입했는데, 갑자기 비싼 식탁이 보기 싫어지기도 하구..

거실 보통 장식장 두는곳에 저희는 책장을 넣었거든요, 꽉 차지요..

책장을 방으로 넣을 공간은 없구...에효..
IP : 59.10.xxx.2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8 4:44 PM (119.203.xxx.113)

    제가 아는 집이 거실에 식탁 두고 사용하네요.
    것도 6인용. 쇼파도 그대로 있는데
    워낙 책이 많은 집이라 괜찮던걸요?

  • 2. 미미크라이
    '09.1.8 4:44 PM (119.69.xxx.114)

    전에 어느 연예인분이..... 그렇게 했어요.
    식탁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손님오심 접대용 테이블로 배란다쪽 자리에(확장공사) 긴 테이블과 의자를 세팅해놓았어요.
    매일매일 밥을 이동해서 차리긴 좀 귀찮을 수 있지만 나름 괜찮은듯... 식탁+책상으로 활용해서 밥두 먹고 차도 마시고 책도보고^^

  • 3. ^^
    '09.1.8 4:44 PM (222.110.xxx.137)

    전 그렇게 해놓고 살아요.
    저흰 24평인데, 확장해서 원래 발코니 부분에 식탁이.
    거실엔 소파랑 티비가. 있지요.

    24평이라 부엌이 좁아서 저희는 거실 창가에 식탁을 두었고요,
    혼자 밥먹을 때 창밖 보면서도 밥 먹고,
    같이 밥먹을 땐 티비 보면서 밥 먹구요.

    대리석이라 옮기기 힘드셔서 일단 한번 해보시라고,
    별로면 다시 옮기시라고 말씀드리기는 좀 그렇네요.

    또, 전 나름 카페처럼 해놓고 산다는 컨셉이지만,(게다가 신혼)
    애기 있으심... 또 모르겠네요^^;;

  • 4. 미미크라이
    '09.1.8 4:46 PM (119.69.xxx.114)

    쇼파가 있음 자꾸 눕게되고 쳐지게 되니까... 일부러 거실에 큰 테이블과 의자로 인테리어 하기도 하더라구요. 위에 조명등 이쁜거 두개정도 달아주면 이뻐요~~

  • 5. 갑자기..
    '09.1.8 4:49 PM (122.34.xxx.11)

    원글님 글 보고 저도 거실 창가로 식탁 놓고 싶어요;; 그전에 저도 그런 생각 한두번 하다가
    서빙?하기 귀찮을거 같아서 생각만 하다 말았거든요.이번에 이사온 집이 베란다 창으로
    나무들이 좌~악 펼쳐져 동산이 조망되서 더 욕심 나네요.원글님은 어차피 거실서 상 차리셨다니
    더 힘들것도 없네요.거실에 6인용 정소 식탁 놓으면 멋질거 같은데요.

  • 6. 저희
    '09.1.8 4:49 PM (61.106.xxx.27)

    친정에 거실 창가는 아니나 주방에 큰 창이 있는데 식탁과 거리가 가까워요.
    식탁에서 바로 고기 구워도 냄새 잘 빠져 좋고, 햇살 비추니 식사할 때 기분도 상쾌해요.
    가끔 너무 눈부셔서 커튼 쳐야 하기도 하지만...

    거실 한가운데 보다는 창가 쪽이 더 안정감 있어 보일 듯 한데요
    혼자하지는 마세요~ 아래층에서 뭐라 할거 같네요. ㅎㅎ

  • 7. 원글
    '09.1.8 4:50 PM (59.10.xxx.22)

    대리석이긴 해도 바닥에 부직포같은게 붙어 있어서 밀면 밀리더라구요...한번 해보기나 해볼까..ㅎㅎ문제는 덩치큰 소파녁석이 창가에 떡 자리잡고 있어서 그것도 원래 소파자리로 옮기고 소파자리 귀퉁이 컴퓨터도 옮겨야 한다는것...그러려면....모든건 제가 혼자 다 해야 한다는것...

    남편은 반대더라고요...지금 그대로가 좋다고, 그렇지만 해보고 또 바꾸고 할 수도 있는거겠지요?

    식탁이 지금은 제 폼새를 다 못내고 방치되어 있는데, 오히려 거실에 있음 더 좋을것도 같아요..
    차마시기도 좋구..

  • 8. 정소-->오타
    '09.1.8 4:51 PM (122.34.xxx.11)

    댓글도 정정 되면 좋겠어요;;

  • 9. 원글
    '09.1.8 4:52 PM (59.10.xxx.22)

    밥 이동하는건..ㅎㅎ 부엌용 웨건 같은거 사려구요, 이쁜걸로...쟁반에 담아 이동하는건 아무래도 위험하니까요..기분전환하려는데, 너무 공사(?)가 커지는걸요...ㅋㅋ

  • 10. ㅋㅋ
    '09.1.8 5:00 PM (121.55.xxx.246)

    저 지금 30평대 아파트에 식탁을 거실 창가에 두고 사용한답니다.
    저희집 야경이 끝내주거든요.
    그래서 야경볼심산에 식탁을 거실쪽으로 옮겼어요.
    전 가끔 이렇게 옮겼다 도로원위치 했다 합니다.
    봄이나 되면 다시 원위치 하려구요.
    나름 재밌어요.
    변화를 주는것에 가족들도 새롭게 느끼기도 하구요.

  • 11. 저요저요~
    '09.1.8 5:03 PM (211.178.xxx.130)

    원래 지방 큰평수에 살면서 좀 큰 6인용 식탁을 샀어요.
    서울에 오면 평수를 줄이니 식탁이 갈곳이 없어 부엌벽에 붙여놓고 쓰다가
    일렬로 밥먹는 거 너무 웃겨서 서재방에 넣고 책상으로 쓰다가
    지난 12월초에 손님접대도 있고 해서 베란다 확장한 곳으로 꺼내놨는데요.
    다들 넘 멋지다고 그래요.
    우리 식구끼리 밥먹을때도 애들이 도와주고 그래서 별로 힘들지 않구요.
    강추예요!!

  • 12. 벌써몇년
    '09.1.8 6:24 PM (211.197.xxx.196)

    거실 창가에 식탁 옮겨두고 밥도 먹고 차도 마시고 책도 읽고....대신 탁자는 없어요. 물건 사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요. 만족하면서 쓰고 있어요. 집평수는 넓은 편인데 그것과는 별개로 저는 거실에 두고 쓰는 것이 부엌보다 밝고 환하고 좋아요.

  • 13. whiskysaigon
    '09.1.8 6:27 PM (203.232.xxx.7)

    결혼할때 식사는 밖에서 해결하기로 하고(맞벌이란 핑계로), 맘에 드는 대리석 식탁이 있어 분위기용으로 큰 맘먹고 샀어요. 밤에 창가에 앉아 촛불켜고 와인한잔하면 좋습니다.
    그렇게 3년동안 거실창가에 두고 사용하다가 얼마전에 부엌으로 옮겼어요.
    먹거리가 불안해서 집에서 해먹으려고 하다보니 머니깐 좀 불편하더라구요.
    장단점이 있으나 한번 바꿔보시면 좋을거같아요.
    저도 강추에요!

  • 14. 원글
    '09.1.8 8:43 PM (59.10.xxx.22)

    와...댓글에 힘입어 옮겨 볼랍니다..벌써 책장들과 재배치 해둘 메모 다 해두었어요..ㅎㅎ

    큰아이 책을 전집으로 또 들여놓으니 책들도 다시 자리잡아야겠고..저희 거실창가가 야경은 없지만 아파트 정원이 예쁘게 되어 있어서 아주 보기 좋거든요...아이들만 올라가주지 않는다면...^^;

    물론 창에 추락방지 스텐방충망은 다 했기땜에 우리집은 안전한 편이긴 하지만요..

    불끈 벌써 힘이 들어갑니다..!!!

  • 15. ..........
    '09.1.8 11:20 PM (222.234.xxx.180)

    제 친구가 그렇게 하고 사는데 나름 괜찮더라구요.
    식사도 하고 차도 마시고 애들 공부도 하고 책도 보고...
    주방에 있는 식탁보다 훨씬 쓰임새있고 좋더라구요.
    웨건하나 사세요...상차릴꺼 웨건으로 한번에 나르면 편하더라구요.
    저도 나중에 그렇게 해 놓고 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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