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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리스 부부였는데 제가 좀 변한거 같애요

민망하지만 조회수 : 6,364
작성일 : 2009-01-08 11:22:43
전혀 관심도 없었고 일년에 한번도 관계 안할정도였어요
그러다가 한 열흘전쯤 관계가 있었는데 제가 좀 변한거 같애요 뭔가 좀 전과는 다른 느낌이 와요
또 가만 있다가도 생각이 들면 혼자서 뜨거워지는것 같은 느낌도 있고요
나이들면 달라진다 더니 정말인가 그래서인가 싶기도 하고 좀 어리둥절하네요
근데 뭐 나쁜 변화는 아니니까 오히려 반갑기도 하네요
전에는 너무 느낌이 없으니까 죽을때까지 오르가즘 한번 못 느껴보고 죽는게 아닐까 그런 생각도 했었거든요 ㅋ
근데요 문제가 너무~~~~~~~ 관계가 없다보니까 제가 신호를 도통 못 보내겠어요
부끄럽기도 하고 먼저 말하기 괜히 자존심 상하기도 하고요
남편은 신혼때도 성얘기하는걸 좀 피하는 경향이었고요
관계를 전혀 안 할때도 남편은 별로 채근하는 편도 아니었고요 그래서인지 먼저 말하기가 싫어요
어째야할까요?? 제가 먼저 신호를 보내면 남편의 반응은 어떨까요??
IP : 219.248.xxx.14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부지간에
    '09.1.8 11:29 AM (221.138.xxx.35)

    재다가 인생 종치면 안타까워 어쩝니까?
    솔직하게 님의 이야기를 하시고
    앞으로 잘해보자고 하이파이브라도 하시지.

    이제라도 삶의 즐거움 하나 찾으셨으니 축하할 일이군요.
    부디 남편분의 적극 협조 있기를 바랍니다.

    정 말로 하기 껄끄러우면 문자로 보내보셔요.
    입 속에서만 묻어두시지 말고.
    용기 내어 아자 아자~^^

  • 2. 제경험
    '09.1.8 11:31 AM (211.106.xxx.76)

    저는 아이둘 낳고 조금더 있다가 오르가즘을 알게되었습니다.
    아이둘 낳고나서 얼마뒤 정말 용기를 내어 제가 부부체위를 반대로 바꿔 했더니 다른느낌이 전신을 훌고지나듯 찌리ㅡ르~ 전해지더군요. 그걸 전 오르가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조금더 적극적으로 체위를 바꿔보시거나 과감하게...부끄러워 마시고...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더이다. 등돌리고 자는 부부의 등사이로 차디찬 겨울한강이 흐릅니다.

    나이가 있다보니 사실 요즘은 과연 오르가즘이 맞는걸까... 의문을 가질때도 있습니다만, ㅎ ㅎ

  • 3. ^^
    '09.1.8 11:32 AM (59.86.xxx.23)

    남편도 오랫동안 성생활이없었다면 습관이되버렸고 이젠당연한게 되버렸겠죠
    하지만 이제라도 새로이 님이 먼저 신호를보내면 내심놀라면서 좋아하실겁니다
    그리고 생활에 활력이생깁니다
    분명히..

  • 4. ..
    '09.1.8 11:36 AM (118.32.xxx.139)

    님 글을 읽고 요즘 제 상태인냥, 뜨끔 했다죠.ㅋㅋ
    저도 요즘 님처럼 그래요. 거의 없이 지냈는데...

    댓글들 저도 내심 기대됩니다..^^

  • 5. 일단
    '09.1.8 11:40 AM (219.240.xxx.22)

    먼저 덮쳐보심이.....

  • 6. 요즘
    '09.1.8 11:41 AM (221.139.xxx.203)

    저도 스트레스받으니 영~ 그거와는 거리가 머네요

  • 7. 우리경우
    '09.1.8 12:14 PM (118.39.xxx.19)

    저희도 몇달전만해도 서너달에 한번씩 했었어요.
    남편이 딱히 바람을 피우는 것도 아닌데 그냥 안했었어요.
    그러다 제가 안되겠어서 옆구리도 찌르고 분위기도 맞추고 하니
    일주일에 한번이상씩 하게 되었어요.
    잘 안할때는 서로 접근이 어색하고 그랬는데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서로 자주 터치를 하게 되니까 횟수도 늘었어요.

  • 8. 1단계
    '09.1.8 12:20 PM (58.225.xxx.93)

    일단 와인과 야한란제리, 향초를 준비하세요.

  • 9. ^^
    '09.1.8 12:30 PM (122.100.xxx.69)

    먼저 살짝 눈치주면 우리 남편 같은 경우엔 괜히 우쭐대면서 좋아하던데요.
    먼저 꼬셔보세요...

  • 10. ㅋㅋ
    '09.1.8 1:07 PM (222.101.xxx.239)

    원글님은 어떻게 꼬시느냐하는걸 묻는것같은데 답글들이 너무 점잖으셔서.. 맞나요? 저도 절대 여우과는 아니지만..

    일단 애들 일찍 재우시구요 살짝 맥주나 와인한잔 하세요 너무 많이 드시면 절대 안되구요
    살짝 기대거나 스킨쉽하시면서 가벼운얘기만 하시구요 어색하다싶으면 차라리 tv보셔도 됩니다
    샤워하시고 옷얇게 입고 로션바르고 속옷찾고 등등 남편앞에서 왔다갔다하세요
    저희집은 이정도하면 남편이 절 덮치는데
    그래도 반응이 없으면 술마시니까 몸이 뜨거우져 자기살은 시원하다 하면서 남편한테 살짝 안겨서 만지세요
    결과가 좋으면 담날 남편한테 문자 날리세요 자기 보고싶어.. 오늘 일찍 들어와줘.. 하구요 잘 되시길 바래요

  • 11. 실은...
    '09.1.8 1:37 PM (218.39.xxx.251)

    그래서인지 먼저 말하기가 싫어요 ---->말은 필요없습니다.
    어째야할까요?? ---->그냥 몸으로 덮치세요.남자들 의외로 덮쳐주면 좋아하던데요~

    저도 거의 목석과도 같았고, 잠자리가 뭐가 좋은지 귀찮고 짜증나는 한사람이었지요.
    여자가 30이 넘어가면 변한다더니 진짜 내 몸이 가끔 반응하면 좀 웃기기도 하고...신기했어요.
    그래서 남편에게 내가 요새 이렇다...이상하지? 그러면서 들쑤셨더니 잘되었다며 좋아해요.
    전 가끔 남편빤스 확~ 잡아내리기도 하고, 침대에 밀어버리고 덮치기도 합니다.
    사랑하다가 엉덩이도 한번씩 떄려주면 눈이 똥그래져서 놀라지만 오우~좋은데? 이런반응이 ^^;;

    부끄러워하지 마시고, 본능에 충실하면서 사세요...오늘밤 덮쳐주시구요~

  • 12. ^^
    '09.1.8 2:51 PM (122.128.xxx.135)

    다들 넘 용기를 주셔서 글쓴분 남편이 너무 기다려 지실거 같아요^^
    점세개님 팬티스타킹에 미니스커트는 모 다른 방법?이 있는건가요?
    굳이 둘다 입어줘야 하느 뭔가가 있는겐지...
    알켜주세요^^

  • 13. 음.
    '09.1.8 2:54 PM (123.213.xxx.91)

    맥주나 와인 한 잔, 촛불 하나 키셔도 좋구요.
    단, 남편을 너무 먹이면 오히려 안 된다는 거.. 주의하시고..
    (와인 한 병 다 마시면 너무 많아요.. 아까워도 반 넘게 버리심이.,)
    그런 다음 살짝 야한 슬립 종류 입으시고 자려고 누워서는 꼬옥 붙어서 주무세요.

  • 14. ㅡ,.ㅡ;;;
    '09.1.8 10:37 PM (218.156.xxx.229)

    뎃글 읽다가...신랑을 부르는 일인.ㅋㅋㅋ

  • 15. 울 신랑
    '09.1.8 11:02 PM (121.180.xxx.57)

    울 신랑은 스킨쉽은 잘 하는데
    관계하는것을 즐겨하지 않아요

    제 몸을 만지면서도 항상 피곤하다면서..

    그래서 때론 짜증이 나곤하지만
    말을 못하겠어요
    전 매일 기다리는데.........

    한달에 2-3번 정도
    40대 중반이지만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그리고 가끔 관계를 하면서도
    10분안에 모든것 해결해 버립니다.

    오르가즘이 뭔지 느낄 시간도 없이 말이예요 ㅠㅠㅠ

  • 16. 인생 2 대 욕망
    '09.1.8 11:47 PM (122.46.xxx.62)

    인생의 2 대 욕망, 식욕과 거시기 .. 그 중 더 중요한 것이 거시기죠.

    왜냐면 식욕이 없다면 굶어서 죽는 것이고 따라서 식욕은 몸에 특별히 이상이 있는 경우등

    특수한 케이스에서만 문제되는 것이라서 특별히 문제될 것이 없죠. 누구나 다 갖추고 사니까~

    문제는 거시기.. 사람 따라 천차만별이죠. 최대한 즐기면서 사는 사람도 많은 반면에

    조물주가 주신 멋진 재미를 전혀 누리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는 사람도 많죠.

    부부가 둘 다 이문제에 대해 공통으로 데면데면 하다면 그래도 좀 나은데 한 쪽만이

    이렇다면 다른 한 쪽은 좀 억울하죠. 인생은 짧고 따라서 거시기 기간도 짧은데...

  • 17. 용불용설
    '09.1.8 11:54 PM (122.46.xxx.62)

    고등학교 생물시간에 배웠던 라마르크의 용불용설 있지요?

    저는 이 학설이 지금 우리가 얘기하는 이 문제하고 딱 맞다고 봐요.

    안 쓰면 퇴화한다 잖아요 많이 쓰면 잘 발달하고 ... 문제의 이 욕망이 딱 이 학설하고 맞다고 봐요.

  • 18. 말씀하세요
    '09.1.9 9:29 AM (210.118.xxx.2)

    기다리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 19. ..
    '09.1.9 9:45 AM (121.176.xxx.115)

    손을 거시기다 갖다데세요

  • 20. ..*2
    '09.1.9 10:23 AM (124.49.xxx.55)

    .. 화이팅입니다요!! 존경...

  • 21. 있죠..
    '09.1.9 10:51 AM (211.38.xxx.145)

    그냥....남편한테

    "나 좀 안아줘요" 하세요...

    뭐 이러말 할때..잠자리 들기전에 한다던가 그럴때 말고...
    그럼 왠지 관계를 하자는 소리로 들리자나요...
    그냥 퇴근해서 왔을때나..아니면 맛있는 요리를 해주고 설겆이 하기전에..
    뭐 그냥 느긋할때 함 해보세요....

    전 그냥 나 안아줘...<--------이렇게 말하면...살포시 안아주고는 합니다...
    그런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참고로 저희남편 제가 저런말 안하면 먼저와서 안아주는 스탈 아닙니다....
    스킨쉽은 자꾸 연습을 해야 되는것 같습니다...
    무덤덤한 남편이랑 살려니...애교 작살로 날려줘야하고...이것도 자꾸 개발을 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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