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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식구들 생일 다 챙기시나요?

생일 조회수 : 1,707
작성일 : 2009-01-07 23:59:12
결혼한지 꽤 되었는데 부모님 생신은 물론 당겨서 차려드리고 당일에도 전화 드리고
하는데 형제지간에는 생일이라고 특별히 전화 같은거 안했었거든요.

근데 작년에 도련님 생일때 전화 안했다고 저더러 어른이면 어른답게 행동을 하라는 말을 들었습니다.ㅠ.ㅠ
전 남편한테 얘기를 했었고 당연히 남편이 전화를 하면 같이 인사하는거려니 했었거든요...
물론 남편도 처형한테 생일 전화 하는거 못봤습니다.

저또한 결혼해서 다른 형제들한테 축하한다는 소리 못들어봤고 최근 2년정도 전부턴 어머님이
외식하라고 오만원 남편통장에 넣어주세요.

근데 서로 서로 잘 챙기는 분위기면 저도 인사하겠는데
머 저만 인사하는것도 머쓱하기도 하고 억울하기도 해서 안하거든요...
님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IP : 222.238.xxx.13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포도
    '09.1.8 12:07 AM (124.57.xxx.98)

    저도 결혼해서 2년정도는 아주버님들 생신챙겼는데...
    이상하게 저희 신랑은 한번도 안 챙겨주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패스.....

  • 2. 문자로...
    '09.1.8 12:09 AM (119.71.xxx.50)

    저도 서방님한테는 직접 전화해서 축하한다는 말하려니 쑥스럽고 해서 생일당일에는 대부분 문자로 주고 받구요.
    주말에 시댁에 모이면 그때 돈봉투(10만원) 줍니다. 물론 동서한테두요... 안챙기면 서운한 마음 들거 같은데요...

  • 3. ..
    '09.1.8 12:20 AM (118.216.xxx.149)

    전 결혼하고 한 5개월뒤 바로 아주버님 생일여서 문화상품권 5만원하고 케익 사들고 낮에
    아무도 없는 시댁에 갖다놓고 왔었어요. 만삭의 몸을 이끌고...ㅡㅡ;;
    그런데 제 생일은 시댁식구 아무도 안챙겨주시더라구요~그래서 저도 담해부터는 아주버님은
    패스했어요~뭐 시아버님이야 어쩔수없이 챙겨드리지만...

  • 4. ..
    '09.1.8 12:20 AM (118.216.xxx.149)

    상대방이 챙겨준다면 모를까 시부모님아닌이상 혼자만 챙겨드리는건
    전 당연히 안해도 된다고 생각해요ㅡㅡ;;

  • 5. ...
    '09.1.8 12:51 AM (116.120.xxx.225)

    상견례 때부터 설레발치면서 생일챙기라고 나서던 시동생.
    정작 본인은 형생일날 두고 보니 쌩이더군요. 그래서 부모님들만 챙겨드립니다.
    제부. 역시 안부 하나 안 묻습니다. 제 동생만 챙겨주고 제부도 넘어갑니다.
    그런게 섭섭할 사람들이면 먼저 챙겼겠죠. 아무 상관없는 사람들이니 안 챙겼을거고 저도 그냥 넘어갑니다.

  • 6. .
    '09.1.8 12:52 AM (211.243.xxx.231)

    시부모님만 챙겨요. 형제들 아무도 서로 챙기는 분위기 아니구요.

  • 7. 우리는
    '09.1.8 1:01 AM (218.238.xxx.177)

    잘난척 하는 울형님.
    내가 결혼하니 울 형님 형제들 생일에(시누와 시누남편포함) 한두사람 모아서
    어머님 집에서 모이자고 하고 1년 6개월정도 모였나?
    그래야 식구들 얼굴이라도 본다나 어쩐다나?
    다달이 2만원씩 걷어서 작은선물도 사고 케잌에 촛불도끄고 하면서 모였죠.
    그래도 난 막내라 이래라 하면 넵.
    저래라 하면 넵.하고 그대로 따랐죠.
    언젠가부터 시누가 자기 생일때문에 모이는데도 못온다.
    시누남편이 출장이다 못간다..... 그래서 나도 안갈란다.
    한두번 빠지더니 유야무야 그렇게 넘어가고 자연스레 없었던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아직 시어머님 생일은 미리 챙기고 있습니다.

    그 도련님은 형수생일날 전화도 안하는데 님이 그럴필요까지는 없다고 보는데....
    그냥 무시하면 원글님 시부모님께 많이 시달릴까요?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안챙기는데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알뜰하게 챙겨야 하는 이유가 뭔지 물어보고 싶어지네요.
    어른답게 행동하는게 뭔지... 그말하는 어른은 모든거 어른답게 행동하고 처신한대요?
    내가 대신 막 따지고 싶어지네요.
    남편에게 친정식구생일에 잘 챙기면 시댁형제 생일 챙기겠다고 하심 안될까요?
    에고 속탄다..

  • 8. 안챙겨요
    '09.1.8 1:01 AM (220.86.xxx.101)

    시댁 식구 어디까지 챙겨야 한다는건지요?
    저희는 그냥 다 안챙깁니다.
    그게 더 편한것 같아요

  • 9. 흐미~
    '09.1.8 3:10 AM (121.140.xxx.137)

    저는 시집 형제들과 그 배우자 생일은 아예 모릅니다.
    총7남매인데 무슨 수로...
    부모님 챙기고 자기 남편, 애들 챙기면 되는 것 아닌가요?
    안챙기는게 우리 시집 전통인가봐요.

    그러나
    친정동생들은 자랄 때부터 서로 챙겨주고 했으니 잊지는 않죠.
    아침에 축하한다고 문자 넣거나 전화해 주는게 다지만...
    며칠전 남동생 생일인데 대전에 살고...올캐와 애들은 미국에 가고 없고...
    '생일인데 혼자있게 해서 미안하다...미역국이라도 끓여줘야 하는데...'
    문자를 보냈더니
    '고마워요, 누님' 이라고 답장이 왔죠.

  • 10. ...
    '09.1.8 7:38 AM (222.109.xxx.19)

    딱 시부모, 친정 부모님만 챙겨요...

  • 11. 결혼하고 처음에는
    '09.1.8 8:45 AM (211.33.xxx.123)

    형제들 생일 다 챙겼는데 시누이들이 말로만 때우더라고요.
    그 이후론 저는 모른척합니다.

  • 12. 큰형님은
    '09.1.8 9:47 AM (211.40.xxx.42)

    어른을 모시는 큰 형님은 꼭 챙겨 드립니다.
    나머지는 패스

  • 13. 저는
    '09.1.8 9:57 AM (211.198.xxx.193)

    시부모님이랑 손위 시누이, 시누이 남편..
    시누이 조카 3명 모두 챙겨요..

    그런데 시부모님께는 바로 전 주말에 가서 하루 자고 오면서 용돈..선물드리고 외식도 하구요..
    생신 당일날 전화도 드려요.
    시누이 가족들은 제 시부모님과 같이 사는데다가 생일들이 비슷하게 있어서
    시댁갈때 다 챙겨서 가요.. 물론 전화는 안하구요...

    주는 만큼... 챙겨주시지는 않지만,
    남편이랑 손위 시누이랑 딱..그렇게 남매인데 챙기고 살아야 하지 않나 싶어요...

  • 14. 같은동네
    '09.1.8 10:00 AM (58.121.xxx.92)

    저희시댁은 형님네랑 같은 아파트에사는 관계로, 시부모님이 거의 1주일에 3-4번은 오시고, 어쩔때는 당신들 집에는 안가시고 오랜동안 형님댁에 계십니다,.

    겉으로는 아주 친해보이지만, 속사정은 글쎄요....여하튼 지리적인 관계로 시댁식구들의 생일은 조카들까지 모두 챙깁니다.

    친정은요? 친정부모님 생신만 챙겨드리고,,, 좀 불합리하지만, 개선의 여지가 안보입니다.

    지금은 포기입니다,. 친정에 잘하라는 말은... 그냥 저 혼자서 친정식구생일날 전화나 문자 보냅니다.

  • 15. 아전인수
    '09.1.8 10:15 AM (116.39.xxx.75)

    저희 시아버님께서 맏이시고 밑으로 작은아버님 두분 계시거든요.
    시어머님 논리인즉슨~ 아랫사람이 윗사람 공경하는 법이기때문에 동생들이 형생일을 챙기는거지
    형이 동생생일 챙기는 거 아니라고..(이상한 논리..)
    1년 365일 작은댁에 먼저 전화하는 법이 없으세요. 받기만 하시지.
    그런데 남편은 밑으로 시누이 하나..
    저한테는 윗사람이 아래사람 품는거라나.. 뭐라나.. 그러시데요?
    그러면서 시누이는 어머님 꼭 빼닮아서 제 생일은 고사하고 남편생일에 문자하나 안넣어요.
    한 5년 챙겨주다가 하는 짓이 얄미워서 그다음부터는 패스하네요.
    첨에 시어머님이 뭐라 한말씀 하시길래
    아무리 생각해도 어머님같이 처신하는 게 맞는 거 같아서 이제는 어머님같이 살려고 한다고~
    그래버렸어요. 아무말씀 못하시데요.

  • 16. 지겨워
    '09.1.8 1:01 PM (59.19.xxx.38)

    피곤해요 우린 우리가족생일도 잘 안챙겨요

  • 17. 음.
    '09.1.8 5:09 PM (123.213.xxx.91)

    시부모님, 친정부모님만 챙겨요..
    시댁은 오남매, 부부로 하면 우리 부부 빼고 8명에 조카들에다가..
    다 어떻게 챙겨요..
    서로 안 챙기고 안 받고, 아예 생일이 언제인지도 몰라요..
    아직 조카들은 어려서 돌때는 챙겼어요..
    친정은 달랑 저랑 남동생..
    제 생일이 먼저라 그 해에 남동생이 저 챙기면 저도 챙기고,
    남동생이 저 안 챙기면 그냥 전화나 하고 그래요..
    (전 귀차니스트인데다가 시댁도 안 챙기니 형평에 맞게 친정동생도
    그냥 안 챙기고 안 받고 하고 싶은데
    남동생이 절 챙기는 해에는 제가 안 챙기긴 미안해서^^.)
    아직 남동생 공부중이라 가끔 지방 친정 내려가면 남편이 용돈 좀 주라고 해서
    오만원, 십만원씩 주긴 해요.
    1년에 서너번 친정 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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