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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과 함께 살기를 바라는 남자

어떻게 생각하세요. 조회수 : 1,671
작성일 : 2009-01-06 15:59:38
1.결혼을 하게 될 경우 부모님을 모시고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남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언젠가  부모님 더 나이들면 그때는 모셔야 한다는 생각가지고 있는 남자는 어떤 생각이 드는가요?

IP : 219.240.xxx.2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똑같이 하면
    '09.1.6 4:01 PM (211.49.xxx.17)

    되지요.
    친정부모님 몇년, 시부모님 몇년.
    똑같은 년수로요. 남편부모만 부모인가요?
    이야기 해보세요.
    시댁에 나가는 돈과 똑같이 친정도 똑같이 하겠다구요.
    반응보시고 판단하세요.

  • 2. 평안과 평화
    '09.1.6 4:12 PM (211.109.xxx.18)

    아내가 원하는 경우라면 모르지만
    남편이 원하는 경우라면 좀 힘들지 않을까요??

    남편이 생각하는 부모와
    아내가 생각하는 부모가 너무 다릅니다.
    장인장모가 생각하는 딸과
    원글님 부모가 생각하는 며늘은 분명 다릅니다.
    누구에게나 일반적인 얘깁니다만
    시부모들은
    며느리를 집안일 치닥거리하는 일꾼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쪼매 힘들지요,
    시부모를 모시는게 아니고
    같이 산다면
    그 부담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그 부담을 고스란이 며느님의 몫이 되니까요,
    부모님은 누나나 여동생에게 좀 미루고
    홀가분하게 시작하시면 좋겠습니다.

  • 3. 의무감
    '09.1.6 4:13 PM (61.101.xxx.79)

    30대까지는 아마 그런 남자들이 대부분일거예요.
    1은 아니더라도 2는 거의 그럴걸요.
    그렇게 생각하는게 맞다고 배우면서 자랐는데, 어쩌겠어요.
    사람들 앞에 체면도 서고 왠지 본인이 효도하는 기분이고.. 그런거죠.
    사람 봐가면서 잘 조율해보세요. 아무리 그래도 안모시는 사람들이 더 많죠..

  • 4. 저는 안모시겠다고
    '09.1.6 4:31 PM (116.127.xxx.11)

    하는 남자보다는 책임감 있어보여 더 좋아보였는데...

    장단점이 있더라구요? 제가 3년모시다가 분가했는데,남편이 부모님에게 효자라 그런지

    허튼짓은 안합니다.그렇지만 아내는 속을 좀 썩힌다는것...

    그러나 내아이들에게는 교육이 되겠더라구요?

  • 5. 시어머니는
    '09.1.6 4:31 PM (211.57.xxx.114)

    며느리를 자식이라고 생각안하지만 장모님은 사위도 자식이라고 생각하는 우리사회에요. 그렇게 다른데,,,,,, 며느리가 시댁과 합가해서 사는것이 얼마나 힘든일인지 남자들이 알기나 할까요?

  • 6. ss
    '09.1.6 4:33 PM (124.3.xxx.2)

    합가 라고 해서 검색해 보세요.
    백이면 백 반대에요. 좋던 사이도 나빠지고.. 최대의 희생양은 며느리지요.

  • 7. 존심
    '09.1.6 4:53 PM (211.236.xxx.142)

    며느리가 나이가 들면 시어머니가 되지요...
    자식이 부모를 모시는 것은 당연하지 않나요.

  • 8. 거동이
    '09.1.6 4:59 PM (61.79.xxx.237)

    불편하고 자식들의 도움이 필요한 부모님이라면 당연히 모셔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시부모님이던지 친정부모님이던지...
    물론 모시는게 힘들겠지만 우리를 낳아준 부모님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싶어요.

  • 9. 결혼전부터
    '09.1.6 5:40 PM (59.13.xxx.51)

    제 생각은.....부모님은 가까이 사는 사람이 모시게 되어있다....뭐 이런거였어요.
    아니나 다를까..제 남편 8남매 막내지만 부모님들 더 힘들어지시면 모시고 살거라고
    결혼전부터 그랬어요. 다른 식구들은 타지살고 본인만 부모님과 같은 지역 살아요.
    그래서 저도 결혼하면 나중엔 모시고 살겠구나 그러고 결혼했는데.....결혼전 저희 시아버님
    어느날 저를 불러서는...자기 살아 생전에는 같이 안살아도 된다..그러나 자기가 죽으면 홀로
    남은 시어머니 모셔줄수있느냐 물으셔서...당연히 그러겠다 했더니 우셨어요..고맙다고ㅡㅡ;;

    그래서 지금 같은 지역이지만 따로따로 살긴해요...문제는 남편이...아버님 나이 점점 드시니
    돌아가시기전에 한번 같이 살아봤으면 좋겠다~~~뭐 이러는데요...합가한 분들의 고통을 눈으로
    읽고 주변에서 보고 그러는지라..결혼전 시아버님 말씀 핑계대면서 버티고 있어요.
    근데...시아버님 돌아가시면 당연히 모시고 살거에요~~^^;;

  • 10. .
    '09.1.6 6:03 PM (121.135.xxx.127)

    존심님.. 자식이 부모를 모신다 라는 말로 얼렁뚱땅 넘어갈 문제가 아니랍니다.
    집안일은 여자가 대부분 하죠..

    저는 시어머니 되어도 아들부부랑 같이 살기 싫어요.
    힘닿는데까지는 제가 하고 안되면 실버타운이나 다른방법 생각할랍니다. 그래서 열심히 돈모읍니다.

    왜 남의딸한테 내 뒤치다꺼리를 맡깁니까. 내 아들이 할 거 아니잖아요? 하겠어요 지가? 돈버는 가장역할이나 하겠죠.
    그리고 며느리 저도 지 남편이랑 지 자식들이랑 지지고볶고 사는게 장난아닐텐데요. 저까지요? 전 싫네요.
    자식이 부모 모시는게 당연한거면 동서고금 막론하고 온세상이 다 그래야 할텐데 그렇지 않거든요.
    요새 자식이랑 같이 살기 싫고 자식부부에게 짐지우기 싫다는 분들 많은데,, 정말 답답하네요.

  • 11. 지나가다...
    '09.1.6 8:48 PM (219.255.xxx.111)

    일부러 로긴했어요...
    뭐, 사람마다 다르겠죠... 남자마다 다르구요...
    하지만,,, 이런 말 있어요. "지나친 효자는 바람둥이 남편만도 못하다"는...
    차라리 바람둥이이면, 상대녀와 싸워서 결판이라도 볼 텐데... 지나친 효자는 답이 없구요, 여자가 아주 나쁜x로 찍힌다는 데 문제가 있어요.
    잘... 꼼꼼히... 충분히... 시간을 두고 살펴보세요.

  • 12. 저도
    '09.1.6 10:03 PM (222.114.xxx.233)

    1남 7녀의 외며느리.
    신랑이 만날때 부모님을 언젠간 모실것이다 라고 얘기 했었어요.
    그게 틀린말은 아니었구요.
    그런데 결혼해서 1년도 안됐는데, 시어머니 61세 시집안간 시누가 5명인데 울 어머니 내손으로 밥해
    먹기 싫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시누이 3명 시집가면 시댁으로 들어가기로 했고,
    3명 시집가고, 지금 9년째 같이 살고 있어요...

    너무 힘들어요..

    정말 기운 없을때 모신다면 모를까,
    젊어서는 따로 살고 싶다고 처음부터 말씀하시고,
    그 사람은 어떤 생각인지 다시 물어보세요.

    언제쯤 같이 살건지를 요.....

  • 13. 음.
    '09.1.7 1:27 AM (123.213.xxx.91)

    결혼 전 남편에게 일부러 이런 주제를 꺼내서 허심탄회하게 의논했죠.
    남편이 지금은 아니겠지만, 나중에 기력 떨어지면 모셔야 하지 않겠냐 하더라구요.
    그 때 뭣 모르고 그러마 했어요.
    그런데, 저희 친정에서 제 남동생보다 제가 연봉이 거의 2~4배 가량이거든요.
    그래서 그랬죠.
    남동생보다 제가 훨씬 여유가 있을 것 같으니,
    우리 친정부모도 기력 떨어지면 내가 모셔야할 것 같다고..
    남편도 그러려니 하더라구요.

    결혼하고 보니 단 며칠 저희집 오셔서 주무시는 데도 눈물을 펑펑 흘릴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니더라구요.
    결국은 제가 눈물 펑펑 흘리면서 그랬어요.
    정말 좋으신 분들이긴 한데, 같이는 못 살겠다고..

  • 14. 좋으신
    '09.1.7 9:22 AM (121.170.xxx.190)

    분들인데 왜?같이 못살까요 .나쁜분들이니 같이 못살지!!

  • 15. 좋으신 님
    '09.1.7 12:18 PM (211.40.xxx.58)

    그게요.
    좋으신분들이랑 같이 사는 문제랑은 차이가 많아요.
    제가 글이 짧아 경험상 아는것을 남에게 이해 시킬수가 없어 안타깝네요.

  • 16. 에휴
    '09.1.7 5:14 PM (121.165.xxx.12)

    아는분 얘깁니다.
    시부모님 병수발 하며 극진히 모시는동안 당연히 스트레스가 쌓여갔겠죠.
    남편에게 늘 고운말로 할 수 가 없었겠죠.
    사회에서 점점 잘나가는 남편, 바람나고, 결국 남편이 재산빼돌리고 빈몸으로 이혼당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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