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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특목고에 진학못하면 sky입학 힘든가요?

7세맘 조회수 : 1,981
작성일 : 2009-01-05 16:08:16
제가 큰애가 7세인데,전 사교육 안시키는 엄마입니다.
구립 어린이집과 독서정도..여행이나 체험은 한달에 2-3번정도
그런데,주변에선 제가 뭘 통 모르는 엄마라고 나중에 큰 코 다친다고
빨리 영어 유치원 1년이라도 보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한국에서 공립 초등 다닐애가 왜 영어가 필요하냐니까?"
그 엄마 왈, 요즘은 특목고 못가면 sky 대학 입학이 아주 어렵다고 하네요.
어려서부터 영어를 많이 해놔야한다고 나중엔 수학하기도 바쁘다고...

정말 6세부터 영어유치원 보내며,영재 교육원,특목 예비 학원 보내서
특목고 보내야 sky 대학 갈 수 있나요?
저처럼 어린이집에 학습지 하나 안하는 아이들은 그냥
잘해야 인서울인건가요?
그리고,그 돈은 다 어떻게???

고학년맘들께 여쭙니다.
영유 보내고,초등들어가기전에 빡세게 시켜서
초등때 영재교육원(?)보내야 되나요?
저처럼 놀리면 나중에 큰 코 다치나요?
IP : 116.37.xxx.24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ky대
    '09.1.5 4:11 PM (163.152.xxx.251)

    못가는건 아니구 아마 학교에서 전교1,2등 해야 가능성? 있어여...특목고 학생들이 sky대학에 마니 선발되니 서로 가려고 하는거겠죠....

  • 2.
    '09.1.5 4:12 PM (125.186.xxx.143)

    고학년 맘은 아니지만-_-...케이스바이 케이스겠죠?
    인풋과 아웃풋이 비례하진 않지요...타고나는 머리가 참 중요하다고 생각됨-_-

  • 3. 전..
    '09.1.5 4:13 PM (115.138.xxx.150)

    그냥 sky 안 보낼래요..

  • 4. ...
    '09.1.5 4:17 PM (124.56.xxx.39)

    그런데 오히려 특목고는 나름 아픔이 있어요. 조카아이 하나가 명문이라 불리는 모 기숙학교를 다니는데요, 오히려 서울대 가기 힘들대요. 내신이 워낙 안나와서..
    거기 애들은 평균 수준이 어마해서 왠만해서는 내신 안나온다고...
    차라리 엄마들 사이에서 우스개 소리로 외고 떨어지면 걔 서울대 가려나 보다, 한단 소리가 있을 정도지요.
    그리고 워낙 똑똑한 애들이 몰려 있어서 특목고 출신중에 좋은 학교 가는 비율이 높은것이지, 거기서 특별히 잘 가르친다, 꼭 거길 나와야 한다는 아닌거 같아요.
    우리 다른 조카애들중에 서울대 다니는애가 둘이 있는데, 그냥 강북 평범 여고 나왔어요, 둘다..
    그냥 학원도 별로 안가고 혼자 열심히 공부했고, 워낙 성실해서 전교 1등 도맡아 했고.. 그러더니 그냥 정시로 서울대 가던데요??

  • 5. 일반적으로
    '09.1.5 4:33 PM (59.5.xxx.126)

    동네 엄마들 이야기가 맞지요.
    너무 특별히 잘 하는 아이는 열외로 하고요.
    인서울도 아무나 가는데 아닌데요.
    애가 점점 클수록 인서울이 무섭다는거 알게됩니다.
    오죽하면 서울 통학 가능하면 인서울이라고 하겠나요.
    sky들어간 아이보면 고등때 잘했고 고등때 잘한 아니는 역시 중등때 잘 했고
    중등때 잘 한 아이는 초등때도 잘 했어요.
    갑자기 잘 하는 아이는 드물지요.

  • 6. ^^
    '09.1.5 4:35 PM (121.186.xxx.192)

    다 자기하기 나름이라고 봅니다
    중학교때 공부 잘해 장학금 받고 특목고 선택한 아이..워낙 수재들만 모여서 따라가질 못해 결국엔 뒤에서 맴돌아..
    중학교때 똑같이 공부 잘한 아이..자기 수준보다 좀 낮춰서 고등학교 가서 전체 1,2등하여 스카이 갔어요..

  • 7. sky??
    '09.1.5 4:53 PM (122.43.xxx.10)

    주관적이라 정답을 드릴 수 없지만 아무래도 특목고, 자사고가 일반고보다
    sky이 들어갈 확률은 높겠죠.
    제 아이는 초딩 때 학원을 한군데도 안보네고 일주일에 한 번씩 오는 학습지만
    꾸준히 시키고 유치원 때부터 책을 많이 읽게 하였습니다. 아파트 아이들보면
    초딩 인데도 고3수험생들처럼 저녁 늦게 집에 들어오는 모습 보면 정말 안쓰럽더군요.
    그 시간에 우리아이는 책을 읽거나 자는 시간이지요. 초딩 때 성적 저는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 안했습니다. 그래도 학원 뺑뺑이 도는 아이들보다는 우수하더군요.
    중학교에 올라와서 처음으로 영,수 학원을 보냈더니 학원에서 집사람에게 영,수를
    이제시작하다니 용감하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첫 중간고사에서 8등/370으로 시작하더니
    1학년기말에서는 6등하더군요. 물론, 집중력에 차이는 있겠지만 유치원 때부터 학원
    뺑뺑이 돌린다고 아이들이 우수해지는 것이 아니란 거 제 아이를 보면서 느낍니다.
    그럼 집중력 키우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요? 제경험상 책이라고 봅니다.
    어릴수록 책을 많이 읽혀주고 읽게 하는 습관을 엄마,아빠가 잘 리드해주면 특목고
    아니라도 sky이 가능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 8. .
    '09.1.5 5:10 PM (211.33.xxx.198)

    저 나름 소신파입니다.
    혹시나 뒤에서 독불장군이라고 수근댈 지도 모를 정도의 사람입니다.^^
    그래서 본인의 그릇만큼 된다고 아직도 굳게 믿고 있고, 아이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학원 절대 보내지 않을 생각이고요.
    학원 안 다녔지만, 아이는 계속 상위권이고요.

    그런데, 문제는요, 입시 제도가 점점 기형적 형태로 흘러가고 있다는 거지요.
    위에 내신 말씀들 하시는데, 점점 내신이 유야무야가 되고 있다 하니 점점 일반고 아닌 특목고 등등 학생들에게 유리하게 돌아갈 수도 있게 된다는 부분이 참 암담합니다.

  • 9. ..
    '09.1.5 5:21 PM (121.88.xxx.115)

    전에 교육전문가 강의를 들었는데요(그분 성향이 나쁜놈들이 칭하는 바에 의하면 좌파랍니다)
    스카이 못가는게 아니라 가는게 힘들어지는거에요
    지금 대학 입시요강이 많이 바뀌었잖아요
    그 바뀌는 방향이 특목고 아이들이 수시로 쉽게 들어오게 바뀌고..정시역시
    특목고 아이들에게 특혜가 가게끔 교묘히 바뀌고 있다고하네요
    한마디로 그들만의 리그를 만들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앞으로는 더욱더 심화될거라면서..공립은 들러리로 전락할거라더군요..
    그 강의듣고 너무나 심난했어요

  • 10. 수시합격
    '09.1.5 5:42 PM (211.245.xxx.134)

    아이가 지방 인문계일반고다니고 sky수시합격했는데요
    오히려 특목고에서 내신불리해서 충분한 실력이 있는데도 서류전형에서 안될수도 있습니다.
    고등학교 입학성적만으로 보면 아주 우수한 학생인데도요
    서울 강남아이들이 내신불리하다는 말도 맞는말입니다.

    그런데도 결과를 놓고보면 특목고에 유리한건 2차시험인 논술때문입니다.
    논술이란게 사교육한번 없이 학교공부만 해서 볼만한 게 아닙니다.
    15배수 30배수 인심좋게 뽑아주고 2차합격생을 걸러보면 일반고 아이들은
    비중이 매우 낮아집니다.
    내년에는 논술없앤다는 학교 많이 있죠 그게 왜냐하면 수능변별력이 올해보다
    훨씬 높아질걸 예상하는겁니다.


    수능변별력이 올해는 수학만 확실했고 나머지는 평범했습니다.
    영어도 언어도 과탐도(저희애는 이과) 변별력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앞으로는 수학만큼 점차로 어려워지겠지요
    그렇게된다면 사교육이나 특목고수준의 수업이 없다면 좋은점수를
    기대하기 힘들구요

    올해 수학같은 경우에 학교공부만 열심히 했다면 그다지 좋은점수
    안나왔을겁니다. 그리고 학교별로 기회균형이니 지역균형이니 하는
    특별전형이 있습니다. 이런것은 자격조건이 아예 따로 있고 아무나
    응시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학력조건은 일반전형보다 많이 낮구요

    특목고학생이 유리하다기 보다는 사교육없이는 명문대 가기가 거의 불가능(특별전형빼고)
    하다는게 앞으로의 암담한 현실입니다.
    저희애도 사교육 받을만큼 받았고 학교친구중에 사교육없이 전교등수 앞자리 하는 아이들
    없었습니다.
    오죽하면 yk 대학에는 정말로 집안이 어려워서 장학금 받아야 할 아이들이 별로 없다합니다.

  • 11. .
    '09.1.5 5:53 PM (119.203.xxx.42)

    음... 공부 잘한다는 말은
    고3 수능보기 전까지는 하면 안되는 줄로 아뢰옵니다.^^
    중학교까지는 사교육 안시키고 예,복습 잘하면
    전교 1등도 할수 있습니다.
    문제는 1등급을 가리는 고등학교 부터지요.
    전국 경쟁이니 어지간히 하지 않고는 공부 잘한다고 말할수 없는
    현실입니다.
    전교 1,2등 한다고 못가도 KY간다도 절대 말할 수 없답니다.^^

  • 12. 그리고
    '09.1.5 5:55 PM (211.245.xxx.134)

    원글님 자녀들은 아직 공부보다 독서나 경험이 필요할 나이예요. 영유도 안보내도 되고
    학원 안보내도 됩니다. 나중에 꼭 필요할 때 시키시면 됩니다. 미리부터 걱정하지 마세요
    공부머리 있는 아이들은 시키면 몇년씩 미리 한 아이들도 다 따라갑니다...

  • 13. 제가 아는
    '09.1.5 5:56 PM (121.145.xxx.173)

    특목고애들 50%이내 최소한 30% 이내에 들어야 그나마 sky정시까지 지원가능할겁니다.
    수시는 10%이내등수 정도고요
    합격률도 따져도 그정도 에서 훨 못미치겠지요. 그러나 일반고에 비하면 지원및 합격 비율이 높다는 거지요
    일반고에서 sky대에 합격률이 인,자연계 합하여 4-5명이라고 하면 특목고 유명 외대및 자사고는 많아야 40-50명정도 자사고에서 한 학년을 200명을 기준으로 볼때 약 25%정도 지요. 그나마 한사람이 여러학교에 중복합격한것 까지 빼면 진정한 합격인원은 훨 적을겁니다.
    특목고에 가서도 25%내에 들지 않는다면 sky대학에 지원 ,합격 가능성이 멀다는 거지요
    제가 아이를 자사고에 보내보니 정말 수업,과제,테스트 빡시게 시킵니다.
    경쟁률도 치열하고요 . 일반적인 부모님들의 기대치에 비하여 얻어지는건 예상보다 적다는거지요
    왜 부모님들이 특목고,에 촛점을 맞추고 그 틀속에 들어가려고 하는지... 저도 아이를 자사고에 입학시키다가 소위 이과 최고학과에 보내기 위해서 일반고로 전학을 시켰습니다.
    저는 전학 시킨거 후회하지 않습니다. 비슷한 애들 틈에서 학습분위기 좋은거 친구들 보면서 경쟁의식 고취시키는거 욕심나지만 그외는 ... 둘째아이도 특목고 안보냈어요
    그냥 일반고에 가서 열심히 공부하면 좋은대학 갑니다.

  • 14. 그런가요??
    '09.1.5 6:04 PM (211.179.xxx.208)

    윗님...진짜로 일반고서 열심히 하면 좋은 대학 갈수 있나요?
    저희 아이 중3 됩니다..전교 1,2등이지만 ..전 기숙사가 있는 특목고 보낼 자신 없습니다..
    공부하기도 힘들텐데..지혼자 우찌 학교 기숙 생활로 3년을 보낼까요?
    지금 뭐 외고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준비안하는 아이 거의 없으니까..요)
    정말 되도 그 사교육비 우찌 댈까요?
    전 아직도 열심히 하면 좋은 대학 갈꺼라는 믿음이 있거든요..ㅠ.ㅠ

  • 15. 착각
    '09.1.5 7:01 PM (121.165.xxx.102)

    특목고에서 전부 sky가는거 아닌데요 30% 아님 많이 봐줘서 40% 갈까요.
    그것도 최상위 특목고에서요.
    일반고에서 최상위권에 들면 sky 갈수 있어요.
    전에 특목고가 많이 없을땐 나름 경쟁력이 있었는데
    요즘은 너무 많이 생겨서 그저 그런데는 성적 좋은 일반고 만큼도 결과가 안좋을거예요.
    요즘 일반고도 특목고 흉내내느라 특별반 몇개씩 만들어서
    특강도 해주고 독서실 고정리도 주고 열심히 관리해 줘요.
    (그런데 학교에서 차별하는게 아니라 일반고는 한반서 공부하는 애들이 10명남짓입니다)
    그런데 지난번 일반고에서 D외고로 전학한 엄마가
    전국 모의고사보면 한반에 올백이 10명에
    올1등급 못맞은 애가 3-4명 된다는 얘기 듣고
    많이 놀라긴 했어요.

  • 16. ..
    '09.1.6 12:14 AM (59.19.xxx.225)

    주변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꾸준하게 열심히 하는 아이는 일반학교가 여러모로 유리해요. 특목고는 최상 그룹 말고는 내신 포기했다고 해야하겠죠? 일반고 내신 최상위면 서울대 지역균형도 바라볼 수 있구요.....지방 외고 다니는 울 딸. 지금 내신 땜에 웁니다. 수능 점수 비슷한 아이들끼리 싸움에 내신은 치명적이네요. (울딸의 경우는 워낙 천하태평에 놀자파라 주위 환경을 많이 따라가서 그나마 지방외고라도 다녔기에 내신은 중상 정도지만 수능성적은 상위1.5 안에는 드니, 결국 아이의 특성에 맞게 선택해야 할 것 같아요. 저흰 내신 포기해도 수능에 유리하겠지 하고 외고 보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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