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도와주세요..아데노이드 비데증

아이맘 조회수 : 712
작성일 : 2009-01-02 11:15:02
아이가 아데노이드 비데증이라고 했는데,

2년 넘게 수술 하기가 넘 겁나서 놔뒀는데,

잠자면서 보니까 장난이 아니게 숨을 못쉬더라구요.

수술은 해야겠는데,

이거 수술 위험 하지 않나요?

그리고 화재 보험 들어놓고 가야 하나 싶어서요.

근데 전에도 비염치료하러 다니고 해서 안되겠죠

이빈후과에서 비데증 약을 준것은 아니니까 괜찮을거 같기도 하고

그리고 바로 넣고 화재보험 청구하면 아무래도 안될거 같기도 하고

혹 이거 수술하면 화재보험에서 다시 들어주지 않을거 같아서,

그리고 tv에 나오는 그냥 애들 실비보험들 1만원대 괜찮나요?

하나 들어놓고 싶어서요..

아이가 잘 아파서

도와주세요..꾸벅^^

IP : 121.148.xxx.9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험
    '09.1.2 11:24 AM (220.77.xxx.155)

    울조카 5-6살때 아데노이드 수술하고 보험금 받던데요
    입원은 며칠안하던데요...2박3일이든가?
    아무튼 수술하고 보험금 좀 받더라구요
    수술하고 난뒤 괜찮던데요

  • 2. 미래의학도
    '09.1.2 11:36 AM (121.88.xxx.204)

    저도 편도선수술할때 아데노이드 절제술도 같이 했어요...
    오히려 애들이 더 빨리 회복하더라구요...
    (전 어른되서 했는데 3주내내 물밖에 못마셨는데 아이들은 1주일만에 밥먹더라구요...ㅜ.ㅜ)
    병원비도 생각보다(3년전이였거든요 15만원 나왔어요 대학병원서 했는데요)적게 나왔구요
    이 수술은 보험이랑 상관없어요 워낙 많이 하는 수술이고 하고나서 별문제 없는 문제인지라
    보험가입할때 애기했더니 상관없다고 하더라구요...

  • 3. 작은이모
    '09.1.2 11:38 AM (119.64.xxx.155)

    빨리 수술하세요. 아이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아데노이드 비대는 수술아니면 해결할 수 없다고 의사가 그러더군요. 수술 잠깐이고 수술 후 아이의 숨쉬는 모습이 달라집니다.
    저희 아이는 특히 잘때 입으로 숨을 쉬는건 물론이고 곧 숨이 넘어갈 듯 했습니다. 아이나 저나 매일 잠도 제대로 못자고 아이가 자다가 죽을까봐 정말 고통스러운 날들을 보냈습니다. 빨리 수술해 주셔야 합니다.

  • 4. ...
    '09.1.2 12:22 PM (218.144.xxx.32)

    아이가 몇살인지 몰라도 아데노이드나 편도 비대는 10살 정도 지나면 차차 작아지는데..
    좀더 기다려 보시는게 어떨지요?
    아데노이드도 인두편도인데 편도기관은 인체 면역반응과 밀접하게 관계가 있습니다.
    아이들의 면역시스템이 완성되어갈 무렵까지 정상적으로도 커져있고, 그만큼 담당하고 있는 기능이 있는데, 요즘엔 그걸 너무 쉽게 수술로 제거해 버리는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수면중 무호흡이 아주 심각한 정도가 아니라면 아이가 자랄때까지 좀 기다려 보세요.
    전신마취도 해야 하는데. 가급적 피할 수 있으면 피해야 할 수술이 아닐까 합니다.

  • 5. 아이맘
    '09.1.2 1:22 PM (121.148.xxx.90)

    아 네...모두들 감사드려요..꾸벅^^
    윗분 점 세개님 말씀처럼 그래서 기다리다가, 지금 해가 바뀌어서,12살되었네요.
    늘 비염에 시달려서요. 무호흡은 아닌것 같구요. 밤에 잘때 보니까 입을 벌리고 자더라구요.
    그리고 키 크는데도 푹 자야 하니까 영향이 있다고 해서 고민이네요
    진짜 해야 하는건지, 어쩐지.
    참 비염때문에 또 비대증 때문에 코가 늘 빡빡해서 인지,
    늘 킁킁 대고 다녀요.

  • 6. 수술..
    '09.1.2 4:56 PM (125.137.xxx.194)

    저도 얼마전에 여기에 아데노이드수술때문에 글을 올렸었는데.. 수술하기로 맘 먹었어요.
    우선 아이가 코때문에 너무 답답해 하고 여자 아이라 미용에도 신경쓰이고 중이염을 달고살고 또래보다 너무작고.... 그래서 설날지나고 해주기로 맘먹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719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304
682718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122
682717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433
682716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826
682715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432
682714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110
682713 꼬꼬면 1 /// 2011/08/21 27,178
682712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322
682711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418
682710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722
682709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846
682708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024
682707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5,855
682706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182
682705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146
682704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357
682703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3,412
682702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437
682701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547
682700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183
682699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290
682698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549
682697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5,832
682696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359
682695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633
682694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662
682693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722
682692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870
682691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7,630
682690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68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