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런 동서 어떠신지????

.... 조회수 : 1,373
작성일 : 2009-01-02 09:26:35
저는 작은며느리이긴한데.....아침부터 욕하고싶은건 아니지만
솔직히 짜증이.....!!

형님이라는분은 참으로 알다가도 모르겠다는...뭐 별로 알고싶지도 않지만
저는 직장을 다니다가 쉬고있어요...
당근 그래서 제사나 뭐든 걸리면 아침부터 가서 하루종일 종종종....

뭐든지  자기자식이 제일이고  저희부부 아이가 없음에도 지나친 자식사랑에
고슴도치도 자기새끼는 이쁘다지만...이 조카들이 너무나 버릇이 없는지라...

제사때도 시간 다돼서 나타나서는 늦어서 미안하다거나 오늘 수고했다거나 빈말이라도 말한마디가 없어요..
기대도 안하지만  상황이 닥치면 솔직히 짜증만땅입니다....

저랑 나이차이도 11년인데.....참으로  볼수록  적응이 어려운사람입니다...

이런말하면  욕하시겠지만 가능하면 안보고 싶은 사람이에요...

위에 단순한 몇가지만 적었지만....새해부터  너무하는거 아니냐고  너무 나무라지 말아주세여...
IP : 222.232.xxx.6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라지않아요
    '09.1.2 10:37 AM (114.29.xxx.118)

    욕 나오실만 하시네요
    빈말이라두 미안하다. 수고했다 하면 입이 꼬매지나요..

    참고로 저는 맏동서입니다.

    동서네 식구한테 배려라고는 없네요...자식없는 사람들한테...그것도 제일 가까운 사람들이...
    에고~~ 님..맘 푸시구...
    어쩔수 없어요..인간이 변하길 바라기 보담....내가..도 닦을수 밖에요..

  • 2. 힘드시겠어요...
    '09.1.2 10:45 AM (119.71.xxx.50)

    한번 터뜨리세요.
    저는 맏동서인데 원글님하고 반대였어요. 그래서 참다참다 한번 크게 터졌지요.
    그뒤로 서로 사이가 더 좋아졌어요. 좀더 배려하게 되고요.
    그렇게 해도 안될 사람이라면 님이 힘드시겠지만 포기하셔야겠지요.
    윗사람이라고 밑에사람한테 함부로 하고 같이 해야되는일을 당연히 밑에사람이 하는거다라고 생각하면 안돼지요. 그게 참 힘든거 같아요. 서로 맘이 잘 맞아야 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더 많으니..

  • 3. 머..
    '09.1.2 10:54 AM (120.50.xxx.75)

    느즈막히 와서..
    차려진 상에서 밥먹고,
    제가 설겆이 하는 동안 상에서 접시 거둬 주신후..
    과일 깍으러 거실로 가신 님께서..
    매번 일찍 와서 고생하셨다고 하실 때에는..
    저도.. 그 님의 입을 꼬매고 싶어요..

  • 4. 매번 그런 식이라면
    '09.1.2 3:03 PM (119.67.xxx.135)

    음식을 해가지고 오라고 하세요.
    나물이나 전
    그리고 느즈막히 제사 두어시간 전에 만나자고 하시면...
    저는 윗동서라 그게 가능했습니다.
    십여년을 지내고 이제서야...
    그런데 올해부터는 다시 혼자 하게 생겼습니다.
    이민 가겠다네요. 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4451 영화 연인이 넘 보고싶은데 찾는 방법 었을까요?? 3 갑자기,, 2009/01/01 524
264450 제카드 남편통장에서 결재되나요? 4 카드 2009/01/01 618
264449 급질)지금 홍콩 세일기간아닌가요??여행 간 언니가 물건이 너무 비싸다고 문자가... 5 홍콩 2009/01/01 1,834
264448 19개월 아기인데요 국에 밥 말아먹이는데요? 11 19개월 2009/01/01 1,537
264447 시어머님 6 황당 2009/01/01 1,320
264446 중3영어 문법 6 학부모 2009/01/01 1,182
264445 남편하고 안 싸우는 방법을 찾았어요! 12 싸움의 기술.. 2009/01/01 2,464
264444 한의원 추천 부탁드려요. 목이 안 돌아가요. 흑 6 새해 첫날인.. 2009/01/01 791
264443 궁금해서요.. 아시는분 계심 좀 알려주세요 1 수민맘 2009/01/01 234
264442 [질문]아기가 몇일전 부터 양볼이 빨개요. 5 빨간볼 2009/01/01 341
264441 국내로 입금된 달러를 찾을때... 요즘 같은 경우엔 2 해외에서 2009/01/01 355
264440 요즈음 같은때에 그래도 믿음이 가는 먹거리 브랜드 있나요? 10 믿음 2009/01/01 1,287
264439 그리도 애타게 찾던 와플기~~~ 컴 안 하고 있을때만 벼룩에 올라와요....ㅠ.ㅠ 샹이 2009/01/01 338
264438 전통악기가 있는 박물관 어디가 좋을까요? 3 알려주세요 2009/01/01 245
264437 서울 구경 여러가지 질문있어요 9 백만년만에 2009/01/01 731
264436 미국산쇠고기를 대놓고 파는 한정식집엘 갔어요..ㅠ.ㅠ 14 미국산소고기.. 2009/01/01 1,834
264435 개인병원이나 치과에는 간호사가 대부분 없습니다. 16 보통 2009/01/01 4,192
264434 살빼면.. 인생달라질까요????? 24 포뇨 2009/01/01 6,056
264433 mbc 노조 간담회갔다온 사람 글이에요 4 2 2009/01/01 631
264432 진짜 비싸요 뼈다귀 감자탕 5 감자탕 2009/01/01 1,866
264431 케익 상자는 어디서 구하면 될까요? 5 질문 2009/01/01 604
264430 예비 시부모님 여행 10 예비신부 2009/01/01 927
264429 초중급정도 영어... 3 회화 2009/01/01 675
264428 빌라웨어하트와플기여~ 3 와플기 2009/01/01 661
264427 국멸치 한상자사왔는데요 어떻게 해야하는지 가르쳐주셔요 ㅡ.ㅜ 3 초보 2009/01/01 773
264426 춥고 외로운 밤. 51 힘들구나.... 2009/01/01 6,287
264425 형제끼리 돈거래 하지 말라고 했었죠? 24 우울 2009/01/01 6,616
264424 아무리 친구지만 둘째 돌잔치 짜증나네요. 30 짜증 2009/01/01 7,436
264423 남자가 휴대폰번호를 알려주면서... 4 후배얘기 2009/01/01 1,239
264422 인터넷 면세에서 수트케이스를 구입하려고 하는데요... 3 궁금 2009/01/01 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