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위기의 주부들 보고 있어요

[수잔딸래미]

요즘 시즌 1부터 현재 3보고 있어요..보면 볼수록 재미있네요. 스토리 뿐만 아니라 세세한 디테일까지.
캐릭터하며.. 정말 우리랑은 문화가 다르다는거 많이 느끼며 봅니다.
여러 캐릭터중에 수잔은 갈수록 짜증이 나네요.ㅛ ^^::

근데 수잔이랑 수잔 딸의 관계는 너무 부럽워요
저는 딸이 없지만 우리 나라에서도 저런 관계가 가능할까요?

정말 친구같고 의젓한 딸인거 같아 너무 부러워요..19금 얘기도 맘대로 하고 엄마가 한명의 여성으로 인식돼 있는것도 부럽고...
이혼한 남편과 자식과 주변 친구들과의 관계도 이해가 안되면서도 부럽네요.

언젠가 우리나라 여성들은 열심히 s라인 만들어서 그걸 감추고 다니는데 급급하다! 라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정말 미국 아짐마들 완전 에스라인 드러내기 !!!^^  우린 여성의 몸에 당당하지 않은가 싶기도 하고..여성성을 드러내는게 매력 안니가 싶기도 하고..
암튼 위기의 주부들 보면서 정말 시나리오 잘쓴다는 걸 느낍니다

[정말]

실감하면서 봅니다. 자본의힘인가하고 느낍니다. 배우도 스토리도 ....

[저는 시즌5까지]

보고있는 왕팬인데요...보면서 늘 어떻게 저런 이야기를 지어낼까 감탄하면서 볼때가 많습니다. 정말 재미있어요.

[저도 보려고요]

http://cafe.naver.com/freeustv.cafe
여기 까페가 있길래 여기 가입했어요.
미국드라마 무료로 볼수 있다네요.
위기의 주부들 재밌다고 하니 기대하면서 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