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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아이 가능할까요?(10년터울 둘째 맞답니다)
그 동안 여러 이유로 하나만 낳고 잘 기르고 있는데 ..
(초기엔 일 욕심에 중간엔 경제적으로 지금은 나이가 많아 )
아마도 제 예감이 맞지 싶네요 . (여러가지로 넘 정확한 ^^)
아침부터 테스트기를 사러 나갈까 말까 너무 망설이고 있습니다
주신 아이라면 감사히 생각하겠지만
한편으로 너무 겁도 나네요 .
--------------------
테스트기 해봤더니 양성 .
내일은 병원에 조용히 다녀올려구요 확인은 해야 겠지요 ?
아이 아빠가 너무도 원했던 둘째라
아이도 너무 원했던 동생이라
제 걱정은 잊어버리기로 했읍니다
친정엄마가 힘을 주시네요 .
염려 말라고 ...
겁 나지만 ......자신도 없지만 ......
그냥 감사하겠습니다 .. 감사드려요
1. .
'08.12.29 12:13 PM (211.243.xxx.231)올해 서른 아홉이신가요?
제 친구 둘이 서른 아홉에 둘째를 봤어요. 둘다 첫애는 초등 2학년, 3학년 그랬구요.
제 후배 하나도 지난 여름.. 서른 아홉에 둘째를 봤네요. 그 후배는 첫애가 여섯살..
저는 지금 마흔 하나인데.. 결혼이 늦어서(나름 아직 신혼..ㅋ).. 아직 애가 없어요. 생기면 하나 나을까 어쩔까 그러고 있네요. ㅎㅎ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늦동이 둘째 본 친구랑 후배들.. 다들 너무 잘 키워요.
다들 하나같이 어쩌다 덜컥 들어선 둘째들인데.. 또 하나같이 둘째 없었음 무슨 낙으로 살았을까 그러던데요.
나이들어 체력이 좀 딸리는건 있지만 그냥저냥 키울만 하대요~2. ㅎㅎㅎ
'08.12.29 12:29 PM (222.98.xxx.175)제 친구도 39에 둘째 낳을 예정입니다. 주변에 전부 30대 초중반에 첫째 낳고 30대 후반에 둘쨰 낳아요. 걱정마세요.^^
3. 저요
'08.12.29 1:16 PM (211.253.xxx.82)올해 40인데 14개월이예요..
둘째 넘 예쁘고 전 고민없이 나았는데, 이 몸이 예전만 못해요.
직장맘인데, 주위에서 다들 둘이상키우는데 저처럼 힘들게 키우는거 못본거 같다고..
생각해보니 제 나이때문이예요. 흑흑..
엊그제도 몸살이나서 며칠간 고생고생. 그전에 몸살 1년에 한번도 안왔는데 올해는 벌써 몇번째인지..
체력을 비축하시고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유지하면 별 무리없습니다.4. 낼모레면 40
'08.12.29 1:19 PM (119.70.xxx.136)답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제 예상이 딱 맞았습니다.
아직은 뭐가뭔지 모르겠습니다.
첫 아이때랑 너무도 똑같아서 테스트 전에 예감했네요 .
친정엄마에게만 알리고 어떨지 물었는데
걱정 말고 낳으랍니다
걱정은 되는데 ........ 시간은 또 그렇게 지나겠지요 .
잘 해나갈수 있으려고 마음 단디 먹어봅니다. 감사드려요5. 축하드려요^^
'08.12.29 2:15 PM (222.106.xxx.106)남일같지 않아 로그인했답니다^^
38세 올 초에 둘째낳았어용...저두 10살터울 딸딸이 엄마에요..ㅎㅎ
너무너무 이뻐요~ 저보담 아빠랑 언니가 얼마나 이뻐하는지 모릅답니다..저는 계획없이 생겼는데 이 좀 많이 힘들지만...주위 도움좀 받으시구 도우미분 도움 간간이 받으시면서 키우실수 있어요...축하드립니다^^6. 축하드려요...
'08.12.29 3:23 PM (125.181.xxx.23)우리나라는 너무 임산부의 나이가지고 노산이네..노산은 특진받아야하니 돈도 더 내라..이러던데...엄마 마음이 중요한거죠...예쁜 아기낳으세요..정말 축하드릴일이네요..^^
7. ...
'08.12.29 4:03 PM (222.121.xxx.75)축하드려요~~
걱정마세요 ㅎㅎ
요즘 터울마니 두는게 유행비슷해 보이기도 하네요 ㅎㅎㅎ8. 축하드려요
'08.12.29 5:11 PM (121.186.xxx.77)하늘에서 크나큰 선물을 주셨네요 너무나 축하드립니다
저도 올해 3월에 둘째 낳아서 산후조리원에 있었는데..
그곳에서 38살에 초산인분도 계셨어요 그런데도 자연분만으로 초산인데 빨리 순풍 낳고..
셋째 낳은 산모도 많았어도 대략38~43살~
더군다나 아이가 동생 기다렸다니..정말 나중에 아이 낳으면 나이터울 잇어서 큰애가 반이상은 애를 돌볼거 같네요 ㅋㅋ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저도 좀 부자되면 님 나이쯤 되서 셋째 가지려고 하는데 ㅋㅋ9. 축하축하~
'08.12.29 9:43 PM (125.139.xxx.182)저 아들만 셋이구요. 셋째를 38살에 임신해서 낳았는데 지금 초등학교 2학년이예요
큰애랑 11살차이이고 둘째랑 7살차이 인데~ 말로 표현 못하게 예쁩니다. 아이만 생각하면 가슴이 벅차요. 지금도 옆에서 뽀뽀를 날리는 중입니다10. 낼모레면 40
'08.12.29 11:38 PM (119.70.xxx.136)글 올려놓고 보니 자꾸 와서 보게 되는군요 . ^^
용기와 축하 말씀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친한 친구가 저 만나는 날 새벽 멋진 태몽을 꿨다고 . 꼭 사라고 ^^ 해서 3000원주고 태몽을 11월에 사게 되었답니다 .
그때는 정말 농담반으로 생기면 하늘의 뜻이니 뭐 ~~ 이럼서 .
오늘 신랑에게도 말 아직 안하고 그 친구에게 먼저 전화했네요
그 태몽을 자세히 말하라고 ^^
저도 실은 .. 며칠전 넘 좋은 꿈을 꿔서 . 로또 살려고 했거든요
그 날이 여행가는 길이라 여차저차 못샀는데 ..
안사길 잘했던것 같기도 하고 .
조금 쑥쓰럽고 .. 간지럽고 그렇네요 ^^
그나저나 . 일하는 사람인지라 . 걱정도 되고
건강한 아이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 시간을 보내야지요 .
아이 기다리시는 모든분들께 꼭 좋은 소식이 있으시길 열심히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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