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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 오래입는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 조회수 : 1,409
작성일 : 2008-12-28 01:52:24
수영을 다니는데 6개월이 지난 지금, 5번째 수영복 고르느라 검색 중입니다.ㅜㅜ
이번달에 산 수영복은 한달도 안됐는데 벌써 닳았네요.
나름대로 잘 간수한다고 했는데, 금방 닳아요.
수영은 일주일에 5번정도 가고, 수영끝나면 수영장 옆 따뜻한 물에서 반신욕 해요.(이게 원인일까요? 근데 다른분들 수영복은 멀쩡하더라고요.)
그리고 수영 끝나면 물에 잘 헹구고, 집에와서 찬물에 담가놓고 꾹 눌러짜서(비틀진 않아요) 옷걸이에 걸어서 그늘에 널어 놓아요.

수영복이 늘어나기만 하면 괜찮은데, 헤지듯이 늘어나지 않나요?
전체는 아니지만 일부분이 하얀 고무같은게 보풀처럼 일어나고, 천은 얇아져서 피부가 살짝 비치구요.
그럼 바로 바꾸는게 맞죠?

수영복을 거의 매달 사려니까, 너무 부담이 되더라고요.
수영복 재질의 문제일까요?

남대문같은데서 파는 일제 아레나는 오래입나요? 근데 선수용은 파임이 너무 심해서, 전 절대 못입겠더라고요.

수영복 보통 어느 정도 입으세요?
오래입는 분들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IP : 222.233.xxx.21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28 1:55 AM (218.52.xxx.15)

    반신욕 들어가기 전에 맑은물에 샤워 충분히 하셔서 옷의 염소기를 빼고 하시나요?
    수영장에서 곧장 반신욕장으로 풍덩 하시면 락스에 담근옷을 곧장 더운물에 담그는것과 같아
    염소기가 더 활발히 작용하지요.

  • 2. 헉!!!
    '08.12.28 2:06 AM (116.36.xxx.172)

    수영복을 달달이 산다구요?...
    전 5~6개월 입어요
    제경우는 백화점에서 아레나 수영복 이월사입는데...선수용입어요
    선수용 입어버릇하면 일반수영복 못입어요
    그리고 따뜻한물이라고하면 온탕인것 같은데 수영복입고 들어가도 되는수영장인가봐요
    제가 다니는 수영장은 샤워장에 온탕이 있어서 수영복 입고 못들어가요
    수영복 너무 따뜻한물에 들어가 있으면 늘어질것 같은데...

    그리고 글중에
    전체는 아니지만 일부분이 하얀 고무같은게 보풀처럼 일어나고, 천은 얇아져서 피부가 살짝 비치구요. 그럼 바로 바꾸는게 맞죠?
    원글님 글로봐서는 늘어난표현같은데...
    수영복을 수영장에서 다른분들께 보여주고 물어보세요
    너무 자주 바꾸셔서...약간만 늘어져도 바꾸는것 같네요
    오래수영하신분들께 보여주시면 답이 있을뜻하네요^^

  • 3. 그거
    '08.12.28 2:07 AM (61.99.xxx.237)

    수영복 헤지지 않게 하는 세제가 따로 있다고 들었어요.

  • 4. 전,
    '08.12.28 2:13 AM (116.127.xxx.71)

    수영장에 락스같은 세제가 들어가서 오래입다보면
    가슴쪽이 삭더라구요
    원단이 녹듯이..비추게 되더군요
    아레나를 입는데 그다지 노출이 심하진 않았는데요,,^^;;
    수영하고 비누로 세탁하고 깨끗히 헹궈서 말립니다.
    그렇게 하니 몇년째 입을수 있었구요
    님처럼 오래 자주 입던것이 아니라..그경우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운동끝나면 샤워장의 비누로 꼭 세탁하고 옵니다.

  • 5. ...
    '08.12.28 2:17 AM (211.33.xxx.172)

    수영복을 물에 담궈두지 마시고 그냥 물에 헹구고 대충 눌러짜서 바로 그늘에 널어두세요
    그래도 탈수나 비틀어짜지도 않고 관리는 잘하시는것 같은데
    한달도 안되서 수영복이 닳았다면
    수영복 품질에 대한 문제가 아닐까요?

    확실히 이름 없고 저렴한거는 품질이 좀 떨어지긴 하대요
    그리고 종합적인 스포츠용품 여러가지 나오는 브랜드제품보다 수영복 전문 회사꺼를 사세요
    꼭 아레나 아니더라도 국산 랠리 혹은 토네이도꺼도 좋아요
    그리고 일반용으로 파임이 덜한것도 있고요

    제가 다니는곳은 천연해수풀(소금물)이라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저두 수영후 온탕에 잠깐씩 들어갔다 나오긴 한데 2~3개월씩 입어도 괜찮았어요
    그래도 모르니까 온탕에서 반신욕 너무 오래 하지 마셔요

  • 6. ㅎㅎ
    '08.12.28 2:56 AM (61.80.xxx.138)

    전 수영장에서 2시간씩 수영해도 별 탈 없던데요..

    브랜드 선수용 제품으로 입으셔요.
    제가 입어보니 엘르제품은 반년정도 입으니 가슴쪽이 살짝 헤졌고요(그래도 입을 수는 있을 정도였어요), 아레나는 그보다 더 오래가네요.
    디자인은 엘르가 좀 신세대적인 취향이 많이 나오구요.
    수영장은 몸매보러 가는 곳이 아니라 수영하러 가는거니까 할머니들도 다 그냥 선수용 정도의 노출은 하셔요. 노출걱정 마시고 좋은 수영복 입으시는게 나아요.

    전 수영장에서 수영복을 잘 헹궈서 나오기는 하는데요
    수영장 물 자체를 좀 못 믿겠어서 집에서 다시 헹구고, 1/4로 접어 살짝 눌러서 물기만 빼가지고 바로 말렸어요.
    그늘이어도 오래 말리면 바래거나 삭아버리니 물기 마름과 동시에 바로 수영가방에 직행합니다.

  • 7. 혹시
    '08.12.28 3:14 AM (123.213.xxx.226)

    고리로 된 브라캡(이 표현이 정확히 맞는가는 모르겠네요^^;;;)을 쓰시나요?

    이번달에 수영 배우면서 첨으로 수영복이란 걸 사러 가봤는데요 보통 고리로 된 캡 쓰시는 분들이 늘어나서 AS 받으러 오시는데 그건 AS가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전 수영 끝나면 물에 헹구고 나서 마른 수건으로 살짝 짜 수모에 넣어 넣고 다음날 그냥 가져 가는데요 아직 아무 이상 없네요.

    윗분들 댓글 보니 집에 와서 말려 가지고 가야겠군요^^;;;

  • 8. ***
    '08.12.28 3:41 AM (116.36.xxx.172)

    브라캡은 투명브라라고 백화점수영복매장에서 사서 착용하는데요
    1번사서 몇년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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