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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줄여야 하는 대상 또 뭐가 있을까요?
낮에는 놀고 밤에만 일하지요.
우리 생필품 가격 상승시키는 주요인 입니다.
다 자르고 정말 일 잘하는 사람들만 채용해서 소수 정예로 급여 지급해야 합니다.
그렇게 술먹고 다닐 힘 어디 있나요?
일 안하는 국회의원 다~~~ 짤라야 되요.
소수 정예로 회기중에만 급여 지급하면 됩니다.
또 무엇이 있을까요?
다들 내 가정경제 흔들면 화납니다.
우리끼리 싸워서 무슨 이익이 있나요?
직업의 특성 인정하시고 이해하시면 안되나요?
저는 교사는 아닙니다만,
교사는 분명 전문직입니다.
지금껏 많은 스승님께 배움을 얻지 않았습니까?
배움을 얻지 못했다면 아둔한 내 머리를 탓하시면 되구요.
교사 자꾸 흔들면 우리나라 교육의 질 날개없는 추락이 되고맙니다.
더이상 우리끼리 싸우지 맙시다.
이 아침 너무 화가나서 적어보았습니다.
1. 학원비
'08.12.27 8:05 AM (123.111.xxx.85)아이 성적 오르지 않는데 바치는 학원비 대폭 삭감해야 합니다.
2. 대텅령
'08.12.27 8:08 AM (121.183.xxx.96)똥눌때 차마실때 원급 안줘야 되고
국회의원들 집기 부수고 싸우는거 다 변상하게 해야하고
월급 팍 없애야 돼요.실적에 따라서
고위공무원들 월급 팍 줄여야 되고......아,,,우체국 직원들 1/3가량 잘라야 되겠더라구요.
30분동안 은행에서 백명분의 일을 쳐냈다면 우체국은 3명도 처리해 내지 못하고
빈둥빈둥 노는 사람들 너무많더라구요.
청와대도 주인아저씨 할일 없으니 마당쓸게 하고
주인아줌마도 할일 없을껄요. 띵띵하게 해가지고. 그러니 밥짓고 빨래하게 하고
일하는 사람 다 내보내고.
비싼차 팔아버리고 걸어다니거나 자전거 타고 다니게 해야 합니다.
지금 교사 월급 얘기가 나오는데, 눈 이쪽으로돌려놓고, 정부놈들 무슨 짓 하려는건지...
아...일 못하는 외교관들 다 짤라야 하고요(대외적인 협상 제로, 북한과 협상 제로)3. 국회의원.
'08.12.27 8:33 AM (220.126.xxx.186)맞아요 일 안하고 돈 버는 사람.....
국회의원 임대업...........
임대업 돈 많이 법니다.부동산 임대업.........
건설회사 래미톤 포크레인 기타등등 임대업등등~하는 일 없이 차 사다놓고 빌려주고 돈
월 3~4천벌던데요~4. ㅇ
'08.12.27 9:11 AM (113.10.xxx.54)학원 성적 안오르면 바꾸면 되죠. 여러군데 가도 안되는 경우 (보통2군데)는 아이가 정말 공부를 안하거나 관심이 전혀 없는 거에요.
5. 음
'08.12.27 9:15 AM (121.130.xxx.10)솔직히 말하면 엄청 많습니다.
기업주 마음대로 엄밀하게 평가하고 능력 검사하면 아마 상당수의 사람들이 자신의 월급 절반 이상은 내놓아야 할 것입니다.
기업주가 그렇게 탐탁하게 생각하는 피고용인이 많은 것은 아니죠.
여러분이 오늘이라도 회사 사장이라서 일주일만 회사 운영해보면 짜를 사람 리스트 한장을 채울 수 있을 겁니다.6. 썩을넘들...
'08.12.27 9:52 AM (221.138.xxx.119)남편이 국회의원 월급없애면 교사의 무노동 무임금도 찬성 하겠다네요.
그리고 저는 지방의원들 아예 없앴으면 좋겠어요.7. 111
'08.12.27 10:06 AM (221.140.xxx.176)어떤 댓글중에 교사친구와 네이트온 하다가 그 친구 일찍 퇴근한다고 흉보시던 님. 그 분은 어디서 네이트온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일반 직장인들은 자기가 근무하는 것은 사장 개인을 위해서니까 대충해도 된다고 생각하고, 교사에게는 또 다른 잣대를 들이대시는 분들이 많으신듯해요.
어떤 분은 또 교사가 이런 냉대를 받는 것이 자업자득이라고 쓰시기도 했는데...
저는 공교육 붕괴 및 교사가 교육에 대해서 냉소적으로 변하는 현실이...지금 이렇게 교사를 공공의 적으로 삼는 일반인들이 받게 되는 부메랑, 자업자득이라고 봅니다.
판사..얼마전 돈 800 받아서 실형살게된 판사, 뉴스에 나오더군요.
그래도 저는 판사를 사회에서 우대하고 깨끗한 집단으로 인식해주고, 자율권과 권한을 주는 분위기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병폐야 있겠지만, 그렇게 대접해주어야 그에 걸맞는
자긍심 자부심으로 올바르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보거든요.
교사도 마찬가지로 봅니다. 교사가 잘나서가 아니라 시스템을 개선하여 비리나 그런것은 없애나가지만,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는 최소한 교사를 공공의적으로 몰아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사람은 사회에서 그 집단에게 인식하는 어떤 틀에 맞춰지려는 면이 있다고 봅니다.
어제 오늘 여기 글들을 읽게 된 교사들은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요?
저는 제 아이들 선생님들이 이런 글들을 읽게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잘하려던 마음도,좋던 마음도 여기 있던 모든 교사 관련글들을 읽고 나면 냉소적으로 변할 것 같아서요.
원글에 대해서 쓴 글이 아니라 요기 있던 모든 글을 읽고 답답해서 쓴 글이에요.8. ...
'08.12.27 11:07 AM (115.137.xxx.211)저는 제아이 선생님이 이런글좀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이사회가 선생을 보는 시각이 어떤지
그래서 안하무인에 오만좀 하지 않았으면 ..부모들이 아이때문에 일년참고있는것이지
그행태를 보면 부모도 학생같이 다루는 그행실에 실소를 금할수없습니다. 자기선물들어온것 학부모 대표들 시켜 차에 실어날으라하질 않나 청소가면 어느부분안닦아 놓았다고 신경질을 학부모에게 내질않나 학부모랑 뭔가가 의견조율이 안되면 담날부터 그아인 타켓이 되어 온갖 불이익을 주질않나,.,
좋으신분들도 물론 많습니다. 하지만 저런 분들에의해 교사들이 욕먹는 겁니다.저런교사들 정말정말 걸러 내어지길 학부모로써 간곡히 빕니다.9. 존심
'08.12.27 11:22 AM (211.236.xxx.142)원글님의 생각은 바로 이명박정권의 생각입니다. 물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좋은 것만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자를만큼 자르고 나면 남은 사람들은 노동강도가 그만큼 세지게 됩니다. 하지만 해고의 공포에 쌓인 직원들은 불평분만도 하지 못하고 죽지 못해 살게되는 상황이 됩니다.
게다가 그렇게 잘린 사람들의 가정은 소비가 극도로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면 다시 부메랑이 되어 경기나 더 나빠지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어 더 맣은 사람들이 직장을 그만두어야 하는 것입니다.
마치 루즈벨트의 뉴딜정책이 댐건설등 soc사업으로 성공한줄 착각하시면 안됩니다. 그것도 있지만 더더욱 중요한 것은 경기가 나빠진다고 해서 함부로 해고할 수 없도록 한것이 성공의 요인입니다. 즉 노동정책을 강화시켰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힘이 소비로 이어지게 되어서 내수가 살아나게 된 것입니다.10. ....
'08.12.27 11:47 AM (117.123.xxx.133)계속되는 논쟁을 보다보니....사회 곳곳에 있는 모든 직업들에 불만이 생기는 듯하네요.
일도 안하는 국회의원 부터 돈잔치 공기업 공무원, 돈 펑펑 은행원, 자동차 노조원도 문제고....대기업 직원들은 뭐 없나요? 이거원 다 티껍고 다 문제네요. 허참~11. 존심님
'08.12.27 4:37 PM (123.111.xxx.85)원글입니다.
제가 쓴 글의 요지는 님께서 말씀하시는 바와 같이 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박봉의 교사 그만 괴롭히자는 것이지요.
누구든 자기 삶의 보람이자 철학이자 가치관을 자신의 잣대를 가지고 들이대지 말자는 의미입니다.
정말 그렇게 되면 우리 사회 끝장이지요.
모두가 잘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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