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보증금 조언부탁드립니다

[급해요]

부동산 계약관련하여 문의드립니다.

2년기한으로 월세계약을 한 상태에서
1개월도 살지못하고 이사를 하게 되어 현재 부득이
계약한 집은 빈 방으로 두고 계약금 500에서
다달이 육십만원씩 월세를 까먹고 있는 상태입니다

현재 집을 구경하러 오는 사람도 별로 없고 경기가 안좋다보니
언제 방이 나갈지 알 수 도 없는 상태다보니 마음이 불안합니다
보증금을 회수하기는 커녕 이대로라면 내년 5월이면 보증금 500만원을
다 까먹게 되는데 그 이후의 절차는 어떻게 되는 것인지요?

인근 부동산에서는 이사도 나왔으니 보증금을 다까먹으면
그 이후는 그걸로 계약만료된 것이나 마찬가지므로
더이상 부담할 필요는 없다고 얘기하더군요..

그런데 과연 이말이 맞는 말인지
아니면 보증금이 없어진 상태에서도 방이 나갈때까지
세입자가 계속 월세를 부담을 해야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현재는 이사나온 이후로 그대로 빈 방을 우리가 관리만 하고 있는 상태이고
집주인도 보증금이 남아있으니 피차가 방이 빨리 빠지기만을
바라는 상태이고 다른 말은 없는 상태입니다

꼭 좀 후련한 답변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 생각에도]

보증금을 다 까먹고 나면 그만이지 않을까 싶네요.

부동산 여러군데 내놓으세요. 거래 성사되면, 복비 두 배로 준다고 하시구요.
네이버와 다음에, 피터팬의 방구하기..라고 직거래 하는 굉장히 규모가 큰
사이트 있어요. 거기에, 사진 찍어서 올리세요.

보증금 그냥 까먹는거, 아깝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