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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 적당히 합시다.-_-;

아침 조회수 : 1,823
작성일 : 2008-12-18 16:20:39
82에서 일어난 일은 아니고....

선릉역 2호선에서 지하철 타려고 기다리는데 누가 제 귓가에 교회다니세요 이러고 지나가는데....

귀 박박 씻고 싶었습니다-_-;;;

듣는 사람이 불쾌한 것은 전도가 아닙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합시다.

저는 개개인이 믿고 의지하고 그러는 신앙생활에 간섭하는 그런 사람은 아닌데요...

그와 같이 제 신앙의 간섭하려고 하는 분들...싫어합니다!!!!

특히 와서 교회다니세요? 도를 아십니까? 예수믿으면 천당가고 안믿으면 지옥간다....이거 다 폐거든요?

믿을사람들은 다 믿어요-_-;

저처럼 안믿는 사람들에게 시간 빼앗고, 폐 끼치는 짓 하지맙시다!!!!!


---------------------------------------------------

죄송합니다(__)

그냥 한풀이였습니다ㅠㅠㅠㅠㅠ

제가 그런것에 좀 잘 잡히는 편이라ㅠㅠㅠㅠ
IP : 203.130.xxx.128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18 4:22 PM (221.146.xxx.114)

    제사때 전(동태전,버섯전...)을 너무 많이 해서 한맺힌 분이 쓴글인줄 생각하고 들어왔어요...

  • 2.
    '08.12.18 4:23 PM (122.199.xxx.42)

    귀에 대고 그 ㅈㄹ일까요.
    추접스럽네요. 내가 아는 사람이 그래도 싫을꺼 같아요.
    첨 보는 사람이 귀에 대고..으~
    그 주둥이를 그냥 콱!!!

  • 3.
    '08.12.18 4:23 PM (122.199.xxx.42)

    위에 점세개님 리플 보고 넘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 ㅋㅋ
    '08.12.18 4:23 PM (210.121.xxx.54)

    윗글님때문에 너무 웃고 갑니다.

  • 5. 원래
    '08.12.18 4:25 PM (221.163.xxx.101)

    그런 분들은 개념에 밥말아먹어서 그러시죠..내 귀만 더러울뿐.

  • 6. 저도
    '08.12.18 4:26 PM (222.106.xxx.201)

    윗분처럼 생각하고 다시 봤네요
    ...말세라서 그런 겁니다.

  • 7. ㅎㅎ
    '08.12.18 4:28 PM (222.98.xxx.241)

    자개 댓글들 너무 웃겨요
    20대 미혼 을 20대 미혼녀라보시고
    저도 약간노안...ㅎㅎ

  • 8. 준혁맘
    '08.12.18 4:29 PM (119.71.xxx.34)

    아들 초등학교 하교때 교문 앞에서 교회사람들이 진을 치고 있어요.
    사탕 나눠주고...교회 나오라고... 누구야누구야...이름까지 알더라구요.
    신부님,수녀님...스님들은 안그러시잖아요...
    본인들은 뭔 신념을 갖고 이 추운 날씨에 나와서 그러는지 모르겠으나...
    그러지말았으면 합니다. 어떤날은 정말 짜증나요.

  • 9. 크..
    '08.12.18 4:30 PM (114.202.xxx.234)

    저도 명절때도 아닌데 웬 전 얘기실까?? 하고 들어왔는데 -_-;
    명절때마다 전을 몇 채반씩 부친다는 언니 시댁얘긴가 해서요...

  • 10. ...님 댓글
    '08.12.18 4:32 PM (220.117.xxx.124)

    혼자 키득거리고 있습니다.

  • 11. 저도 전..;
    '08.12.18 4:33 PM (211.110.xxx.2)

    전 많이 부치셔서 힘드셨나 저도 그랬어요 ㅋㅋ

  • 12. 동감
    '08.12.18 4:33 PM (210.103.xxx.39)

    다른 종교인데 옆 직원 시간날 때마다 소곤소곤//
    으 ㅡㅡㅡㅡㅡ 싫어요.
    제 의사를 밝혀도 접수가 안돼요.

  • 13. 전적으로동감
    '08.12.18 4:38 PM (122.34.xxx.169)

    지나가다 교회다니세요.. 천국가세요..
    집 벨누르며.. 교회다니세요.. 그래야 천국갑니다.
    문앞에다 절마크를 붙일까했는데.. 몇일후에 절에서 공부하는사람이라고 초인종을 누르네요..;;;;
    어떤종교든.. 본인이 알아서 하게 놔두면안될까요?
    집에찾아오지 말아주시구..
    문앞에 주보? 종이신문 끼워두지 말아주시고.... 휴지도 싫으네요..
    지나가다 음료수 주면서 천국가시려면 교회다니세요 하는데..
    답답합니다.......
    싫어요.................................... 더싫어져요..
    목사님들이 이글 좀 봐주셨음 ㅠ.ㅠ
    종교가지고 있다는게 싫은건 아니예요...
    첫댓글 전 너무부친다는 줄 알았다는분 정말 잼나요^^

  • 14. 푸하하..
    '08.12.18 4:40 PM (220.75.xxx.206)

    이런걸 며느리 증후군이라고 해야하나요??
    넘 잼있어요..

  • 15. .
    '08.12.18 4:41 PM (125.128.xxx.239)

    저는 전에 제가. 전을 하도 많이 부쳐서..
    전도사가 되었답니다..ㅋㅋㅋ

  • 16. 그러게요
    '08.12.18 4:43 PM (125.187.xxx.16)

    전도 적당히 부쳐야지... 이거 원 명절 때마다 죽어넘어가니... 푸하하하하...... 아이고 웃겨라......

  • 17. 우짜나..;;
    '08.12.18 5:15 PM (125.178.xxx.80)

    저도 '전' 인 줄 알았어요. -_-;;;
    집에 있으면 아기 있다고 문을 두드려달라 해도 초인종을 누르시는 교회 관계자분들.. 택배 아저씨들도 문을 두드리시는데 너무하시더군요.
    82에도 교회에 다니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 다 그러신 건 아니겠지만 좀 적당히 하시라는 얘길 드리고 싶어요. 막무가내식의 전도는 오히려 교회에 대한 반감만 생기게 만들거든요..
    차라리 그 시간에 봉사활동을 더 하시라고 얘기하고 싶을 정도네요...

  • 18. 레이디
    '08.12.18 5:32 PM (210.105.xxx.253)

    예수믿고, 천국 가세요 그러길래,
    온화하게 웃으면서 그랬죠. "지금 먼저 가서 기다리세요."
    그랬더니 GR,GR...

  • 19. 님한테는
    '08.12.18 5:38 PM (121.186.xxx.180)

    특별히 귓가에 속삭이고 싶었나보네요..
    그나저나 전 부친거 먹고싶다 ㅋㅋ

  • 20. 나무바눌
    '08.12.18 5:50 PM (211.178.xxx.232)

    전....ㅎㅎㅎㅎㅎ
    양푼 한가득 녹두전 부치던기억이.....

    그나저나 원글님 불쾌하셨겠어요
    저는 기독교인이지만
    님이 겪으신일은 좀 징그러웠을것 같아요
    귀에다 대고....으으으으
    토닥토닥...

  • 21. 저도
    '08.12.18 5:52 PM (211.179.xxx.69)

    먹는 전인지 알았어요 ㅜ.ㅜ 시댁에서 전을 많이 했나부다 하는 추측과 함께 클릭했다가 ^^:::
    하여간.. 전도 심하면 짜증나죠 맞아요.. ㅎㅎ

  • 22. 아이고...
    '08.12.18 5:53 PM (221.139.xxx.183)

    저도 제목보고 이웃집에서 전을 하두 부쳐서 냄새나서 그러시나... 했어요...-.-;

  • 23. .
    '08.12.18 6:25 PM (125.186.xxx.138)

    우리 아이 학원갔다 오는데 아이 붙들고 기도했대요. 정말 화가나서 찾아가려고 했어요. 동네에 할머니아줌마들 몰려다니며 호객행위처럼 하는데 기분나빠요.

  • 24. ㅋㅋㅋ
    '08.12.18 7:40 PM (220.86.xxx.101)

    공감합니다..전도 적당히 하세요~ㅋ

  • 25. 저도
    '08.12.18 7:52 PM (221.146.xxx.39)

    집 옆에 30분짜리 산에 올라갔는데..
    정상에서 아줌마 둘이 전도 찌라시 주면서 교회오라더라구요
    올라가면서 닦은 수양을 한 순간에 잃었습니다...아 ss

  • 26. 저 아는 분
    '08.12.18 8:06 PM (116.36.xxx.11)

    저한테 투덜거리더군요.
    자기가 출근할떄마다 길목에 서 있는 사람이 자기 지나갈때마다
    "간음하지 마라" 큰 소리로 외친다는군요.
    저는 그 말 듣기만 해도 불쾌했는데
    그 분은 "내가 넘 섹시해보이는거야" 그러면서 저한테 푸념하더라구요.
    교회 다니는 분이어서 그런가요?
    저같음 가만 안있었을거 같어요.

  • 27. ..
    '08.12.18 9:53 PM (211.243.xxx.231)

    빌라에 이사와서 관리비 걷는 윗집에 이것저것 물어보러 갔더니
    인사 몇마디 나누고 초면에 다짜고짜 교회다니세요? 안다닌다 하니 예수믿어야 천국간다고 합디다.
    허허허... 내려와서 고딩때까지 교회 다녔던 남편에게
    교회 다니는 사람은 다른사람에게 전도하는게 의무냐고 초면에 황당하다고 했더니
    남편 말이 맞다고 교회 다니는 사람은 그렇게 생각한다고.. 목사님도 그렇게 가르친다고 하더군요.
    그 이후로 윗집 아주머니 슬슬 피해 다닙니다.

  • 28. 써붙였어요
    '08.12.18 10:25 PM (59.7.xxx.84)

    교회, 학습지, 신문,,, 영업하러 벨누르지 마세요.

  • 29.
    '08.12.19 10:02 AM (211.176.xxx.67)

    신문아저씨 맨날 벨 누르는데
    아주 돌겠어요
    너무 하면 반감 생겨서 더 안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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