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행신동쪽 소형 아파트 매입 vs 서울 역세권 초소형 주상복합 매입

[고양시]

요즘 행신동쪽으로 교통도 좋아지고
근처 상암도 가깝고...
경기도라는 이미지가 있어도 서울에 인접해 있고
19평 정도의 소형 아파트를 매입할까 고민중입니다.
이쪽도 근처 상암쪽으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의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지
최근 전세가가 많이 올랐더라구요.
물론 집값도 많이 상승을 했구요.
19평 매매가 1억 5천 내외, 전세가 8~9천 선인데
전세 끼고 매입해 두었다가 나중에 월세로 돌리면 어떨까 생각중이에요.

행신동 매입할 자금으로 서울안에 14평정도하는 역세권 주상복합(원룸형)도
전세끼고 매입 가능하기는 한데...

둘 중 어디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중입니다.
서울권 주상복합이 세놓기도 편하고 서울이라는 잇점도 있지만
대지지분도 작을거고...
점점 에너지난으로 미래를 바라보자면 주상복합의 인기도 시들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구요.
하지만 지하철역과 바로 이어진 주상복합 같은 경우엔 수요가 확 사그라지진 않을것 같고...

행신동쪽도 이런 저런 호재가 현재 반영이 되어 있지만
향후 가치 상승할 여력이 있을지 없을지...
그게 관건이네요.

[행신동이]

집값이 많이 오르지 않는 것 같아요. 10년전 19평 아파트가 제가 알기로 8000만원 안팎이었거든요. 그 이후 고속전철이나 몇가지 호재가 있었음에도. 그 때도 저평가 되는 곳이라고 많이 말했는데요. 요즘 전체적으로 침체기이니 그럴수도 있지만...전세는 그에 비해 강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