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들으니"...

[애들교육 참!~]

첫번째부류   -잘하는 아이 관리...
학원이 특별히 대단한게 있어서 유명한게 아니라
이미 잘하는 아이들 잡 뽑아서 가르치는 거.....걔들은 학원 안다녀도 어차피 잘할아이들이다....

두번째 부류.- 보통의 경우
정원이 10명인 학원에서 보통 2명은 잘하고
나머지 8명은 부모가 보내서 오는 정도의 마음가짐
8명이  2명의 학원비를 대주는 거라고 생각할 정도....

제발 우리아이가 그 8명중의 한명이 되지 않는지 곰곰히 생각해보라고 한다...

애들교육 쉽지 않다....
학원비도 만만치 않은데..
내가 돈 제대로 쓰고있는지...애들 교육 제대로 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학원이 꼭 필요한것인지..
애들을 위해서 오히려 더 중요한게 무엇인지....
생각하고 공부보다 애들이 어떤 기본을가져야 하는건지 먼저 찾아야 겠다 싶었다...

[원래]

스스로 잘 하든 학원에서 잘 배웠든 잘 하는 2가 대학을 가죠. 못 하는 8이 받쳐주고...

[그래서!!]

전 학원 선택할때 무조건 유행하는.. 또는 이름난 학원 안보냅니다.
그 상술과 사람 홀리는 언변을 해대는 곳. 광고 너무 많이 하는곳.
그 광고비가 다 내 주머니에서 나가는 거죠.

[맞아요]

무조건 큰 학원보다는 작지만 알찬곳. 혼자서 가르치지만 성심성의껏 가르치는 교습소나 공부방도 알아봅니다. 다만 커리큘럼이 제대로 짜여진...

[전직학원강사]

이름난 학원은..원래 잘하는 애들만 뽑아놓으거니 그런거고..작지만 알찬 곳이 찾아보심 많아요..오히려 규모가 작으면 아이들관리에 좀더 세심하게 하는 거 같더라구요..(반드시 절대적인건 아니겠지만서두요)

[학교도]

마찬가지에요.
우스개 소리로 '잘 하는 아이만 끌고 가고 못하는 아이는 버리고 간다'고
표현해요.
명문대에 입학해서 학교 위상을 올려줄 가능성 있는 애들 위주로
신경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