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장터의 코카스파니엘 눈망울

ㅠㅠㅠ 조회수 : 1,308
작성일 : 2008-12-17 21:44:47
왜이리 눈망울이 이쁜지
자꾸 아른거리네요
7월말경에 입양한 검정 코카가 있는데
처음엔 극성스럽고 털빠져서 진짜로 못키우겠다 싶었는데
정이 드니 식구 같더라구요 애교도 많고 진짜로 넘 똑똑해서 제가 여러번 놀라요
대소변 화장실에 잘하고 오면 지어깨도 으쓱해서 잘했으니까 뭐좀 안주나? 이런표정으로 간식있는
곳엘 막 가서 앉아있어요 먹을것도 먹으라기전엔 절대 안먹고 ㅋㅋ 이게  다 죽으라 노력한 결과지만  ㅠ
훈련만 잘시키면 진짜 너무 편하더라구요..근데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집에 손님만 오면 다리붙잡고 좋다고
막 매달려서 그게 너무 힘들어요 이것도 훈련이 좀 필요할듯..
코카가 중형견만 아니더라도 장터의 그이쁜 눈망울의 강아지 데려오고 싶은데
아파트이고 코카한마리도 넘 힘들어서 마음뿐이네요
진짜로 강아지를 자식처럼 이뻐하는 주인 만났으면 싶어요
IP : 121.131.xxx.2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12.17 9:53 PM (58.225.xxx.78)

    9살 코카를 몇개월전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코카는 눈이 너무 이쁘죠. 축 늘어뜨린 귀하며 너플거리는 털. 참 이쁜녀석이죠. 화장실 갔다오거나 잘하면 과자 주셧나봐요. 안봐도 눈에 아련하네요..

  • 2. 에효~~
    '08.12.17 9:53 PM (116.36.xxx.172)

    울집도 2마리나 있는데...입양할수도 없고...
    마음이 짠하네요...

  • 3. 망설임
    '08.12.17 9:58 PM (211.225.xxx.103)

    마당에 콜리랑 리트리버 있는데 사진보여주니 남편이 ....반대해요 ㅜㅜㅜㅜ

  • 4. 살마
    '08.12.17 10:08 PM (220.126.xxx.186)

    여기 설마 업자들은 안 오겠죠???????
    다른곳엔 업자들 많았거든요~~~~~
    강아지가 장터에있으니 씁쓸합니다....물건도 아니고.

    하트모양의 심장이 팔딱 뛰는 생명체인데..장터에있다니...
    장터에 강아지 판매글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강아지는 물건이 아니란말이죠.

  • 5. 저두요
    '08.12.17 10:12 PM (211.243.xxx.231)

    그 눈망울 보면서 너무 슬펐어요.
    3개월이면.. 보통 2개월쯤 입양 많이 하니까 한달쯤 키웠을텐데..
    코카는 성격이 활발해서 어렸을때 사고 많이 치고 생각보다 많이 크고 하니까 유난히 파양되는 경우가 많다던데..
    너무 마음 아프네요.
    저는 형편이 안되서 선뜻 데려오지 못했지만 부디 좋은 님이 데려가서 오래오래 잘 키웠으면 좋겠어요.

  • 6. 저도
    '08.12.18 9:13 AM (58.87.xxx.105)

    그 강아지보고 집에있는 8개월된 아들이 생각나서 지금 심란해요~
    부디 마음 따뜻한 좋은 주인 만났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154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891
682153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067
682152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386
682151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974
682150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780
682149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745
682148 꼬꼬면 1 /// 2011/08/21 28,485
682147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977
682146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321
682145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767
682144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8,012
682143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392
682142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696
682141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712
682140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316
682139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861
682138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179
682137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445
682136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393
682135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270
682134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260
682133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477
682132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201
682131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556
682130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682
682129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806
682128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34
682127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714
682126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363
682125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81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