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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의 어이없는 무식함..정말 왜 그렇게 한심스러운지...

일부 연예인 조회수 : 14,805
작성일 : 2008-12-09 15:18:08
예능프로그램 보다보면 패널로 나오는 연예인들의 무식함을 보면 정말 한심스럽더군요..
아무리 연예인이라지만 최소한의 기초상식 같은데 그런 것도 모르는 거보면 괜히 울화통이 생깁니다..
특히 1박2일의 패널들 김씨와 이승기빼곤 아주 극을 달리더군요..

국보1호가  무궁화라고 대답하지 않나..이집트의 수도가 피라미드
네덜란드의 수도를 호주라고 하는 것보면 괜히 제가 짜증이 나더군요..

그래서 전 연예인들이 나오는 퀴즈프로 같은거 특히 육감대결이란 프로는 아예 안봅니다...
괜히 제가 열 받더군요...너무나 어이없고 한심해서...

솔직히 초등학교 4-5학년 정도의 정상적인 학교 수업만 알아도 아는 문제들을
어째 저런 것도 모르나 싶더군요..

학창시절에 공부를 하나도 안해서 모른다고 하더라도 성인이 되고 티비에 나오는
어느 위치가 되면 스스로 일반상식이란 책을 사서 공부 좀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 사람들은 전 국민이 보는 티비에 자신의 무지가 그렇게 나타나는데 좋다고 웃고
그런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하나봐요...
애들이 연예인을 동경하다보니 그 사람들은 그런 것을 심각하게 안 받아들이
는 것 같더군요..

그나마 서경석 이윤석 처럼 개념있는 분을 제외하고서라도 유재석도 기본은 알고 있고
김씨는 나중에 성인이되어 따로 공부를 했더군요...
김구라는 컨셉으로 막말을 해서 그렇지 기초상식과
풍부한 시사 상식을 겸비했지만 그외엔 참 형편이 너무 없는 사람이 많더군요...

개그맨들이 MC를 목표로 한다면 최소한의 MC들은 어느정도 상식이 있어야
프로를 이끌어가지 그런 무식한 애들이 무슨 프로를 이끌어 간다는 것인지...

얼마전에 조혜련이 오락프로에서 무식한 패널 한명에게 우스개 소리로
연예인들도 필기시험 치르자는 말을 했는데 정말 와 닿다더군요..

제가 말하는 상식이란 말 그대로 최소한의 성인이고 어느정도 티비에 나와 동경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면
최소한의 기초상식을 말하는겁니다...무슨 대단한 현실의 시사나 세계사니 그런 것이 아닌
아주 기초적인것이요,,저 사람들은 외국인이 귀화 시험 치르는 한국인이면 최소한으로 알아야하는
기초상식을 모른다는 것이죠...  

최소한의 기초 상식을 방송국에서 좀 가르쳐 주었으면 하네요..
IP : 61.102.xxx.81
7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12.9 3:20 PM (218.147.xxx.115)

    몰라요.

  • 2. ^^
    '08.12.9 3:20 PM (220.90.xxx.62)

    정말로 몰라서 그러는 연예인들 수두룩....합니다.

  • 3. 그래도
    '08.12.9 3:21 PM (211.209.xxx.115)

    일부러그러는거와 정말모르는거랑은 티가 좀나던데요~~~정말 무식한 연예인들많습디다.~~

  • 4. 일부 연예인
    '08.12.9 3:21 PM (61.102.xxx.81)

    모른척 한다고요,,천만의 말씀이에요...
    제가 봤을때 그거 컨셉이 아니라 현실이 맞습니다.

  • 5. 일부러
    '08.12.9 3:23 PM (211.176.xxx.67)

    괜히 어거지 웃음주려고 그러는것 아닐까요?
    굉장히 유치하게 웃기더군요
    주로 초등이나 중등이 보고 웃지 누가 저런걸 보고 즐거워나 하나 싶더라는........

  • 6. 일부 연예인
    '08.12.9 3:23 PM (61.102.xxx.81)

    제가 하고 싶은 말은요 최소한의 성인이면 그것도 티비에 나와
    퀴즈를 풀 프로 그램 같으면 그 전날이라도 아니 일반상식 책 한 3시간만 봐도 아는 문제에요..

  • 7. ...
    '08.12.9 3:23 PM (124.49.xxx.141)

    근데 뭐 그게 크게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던데요. 만약 교양프로를 진행한다면 모를까..
    그리고 보는 층이 다양하잖아요. 그런 걸 보기 불쾌하다고 보는 분도 , 재미라고 보는 분도 존재하죠

  • 8. ㅎㅎㅎ
    '08.12.9 3:23 PM (125.190.xxx.8)

    너무 무식한 대답도 있지만 대부분은 재미로 하는거에요.

    TV를 보는 시청층을 생각해보세요.

    초등학생부터 노인들까지 아주 다양합니다.
    연령만 그런가요?

    초졸, 중졸부터 대학원졸까지...학력도 아주 다양합니다.

    소득 수준도 아주 다양합니다.

    TV는 그런 시청자들의 수준을 모두 아우러서 제작되어야 해요.

    그러다보니 퀴즈같은 것도 수준이 하향화된거죠...

    모든 가족들이 보는 TV인데 심각하고 높은 수준의 얘기만 하면
    과연 재밌을까요?

    저런 뻔한 문제에 어이없는 대답을 해야 빵빵 터지는거죠. ㅎㅎ

  • 9. 반론
    '08.12.9 3:24 PM (210.111.xxx.173)

    그런데 그 최소한의 기초상식은 어느 수준까지 할 것인지

    연예인이 갖추어야 할 자질이 기초상식인지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인지

    내가 알고 있는 것은 당연히 남도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인지

    김구라의 막말이 과연 컨셉인지 아니면 그의 본 모습인지

    네덜란드의 수도가 어디인지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인지

    패널들의 무식이 정말 무식인지 컨셉인지

    기초상식으로 무장한 지식인들이 진행하는 육감대결은 얼마나 재밌는 프로그램이 될지

    이 모든 질문에 대답해 주세요.

  • 10. 위댓글
    '08.12.9 3:25 PM (220.90.xxx.62)

    ㅎㅎㅎㅎㅎ님,,,,시사상식이나 기타 지식들이 별로 없는 분들을 너무 무시하시는 듯.
    사람이 살아가면서 그런게 최고 우위는 아닌거죠 --->깊은 지식을 거론하는게 아니라 그야말로 기본 상식을 모르는 거니까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거죠... 그런걸 보고 세상 사람들은 "몰상식" 이라고 하합니다...

  • 11. 반론님
    '08.12.9 3:26 PM (202.30.xxx.28)

    시원하시네..ㅎㅎㅎㅎ

  • 12. 근데
    '08.12.9 3:27 PM (218.147.xxx.115)

    저런 비슷한 류의 정보를 항상 기억하고 누가 물어봤을때
    바로 대답할 수 있게 준비되어 있어야 하나요?
    전 미리 한번 찾아보면 모를까
    학교다닐때도 아니고 관심있는 경우 아니면 오래 기억하는 게 아니라서
    잘 모르겠던데.
    솔직히 상식도 항상 공부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기본이란 것을 어느 수준에서 선을 그어야 할까요?
    내가 아는 것이라고 기본이라고 할수도 없는 것이고.

  • 13. ㅋㅋ
    '08.12.9 3:29 PM (118.33.xxx.108)

    가끔 티비 보면 진짜 짜증나요...
    어쩜 그리도 무식들 하신지...
    그러면서도 어찌나 잘난척들을 하신지....

  • 14. 레이디
    '08.12.9 3:29 PM (210.105.xxx.253)

    기본적으론 원글님 말에 찬성입니다.
    그러나,
    김구라가 아무 기초상식이 풍부하다고 해도, 그렇게 저질스런 막말하는 사람은 오히려 out 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 15. .
    '08.12.9 3:29 PM (211.110.xxx.201)

    웃자고 하는 '오락프로'에서 뭘 더 바라나요.
    교양 따지고 상식 따지면 그런 프로는 따로 있잖아요.

  • 16.
    '08.12.9 3:31 PM (202.30.xxx.28)

    원글님, 예능프로그램에서 장학퀴즈를 원하시는건 아니시죠?
    다 웃자고 하는 프로그램이고요
    거부감 느끼시면 예능프로그램을 안보시면 돼요
    전 바보짓하며 히히덕거리는거 싫어서..안봐요

  • 17. ..
    '08.12.9 3:31 PM (125.241.xxx.196)

    어짜피 그런 프로는 초졸정도를 대상으로 삼아 만드는겁니다. 그게 싫다면 TV를 보지 말아야...
    제가 아쉬운 건 그런 프로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그런 프로를 만들듯이 글쓴님이 좋아하실듯한 프로도 그 시간대에 내보내줘서 시청자들에게 채널선택권을 줬으면 하는거예요. 여기나 저기나 다 똑같은 프로들일색이니...

  • 18. 옛날에
    '08.12.9 3:32 PM (220.90.xxx.62)

    어느 티비 프로에서 나라 이름 대기 놀이(?)를 하는데
    가수 김*혁이 한 대답..."유럽!" 아연실색했습니당...

  • 19. ...
    '08.12.9 3:32 PM (125.186.xxx.3)

    무식한 사람보다 야비한 사람이 공중파에서 설치는 게 더 싫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김구라 out!

  • 20.
    '08.12.9 3:32 PM (121.131.xxx.127)

    자기 분야의 일을 아주 잘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편이라서요,,,

    연기 못하는 연예인.
    노래 못하는 가수가 싫습니다.
    그리고 기초 상식이 풍부해도 무례한 김 누구도 싫습니다.
    남 무안 주는게 왜 재밌는 건지 모르겠더군요

    아,, 맞춤범 틀리는 아나운서도 짜증납니다.

  • 21. 진짜 끝내줘요!!
    '08.12.9 3:34 PM (211.114.xxx.113)

    예전에 뭔 프로에선가 김나영이라는 거..구체적으로 뭐하는 사람인지 모르겠지만..
    "사람 인"과 "여덟 팔" 한자 구별을 못하더이다...
    진짜 똥..떵...어...리..라고 생각했어요.

  • 22. ...
    '08.12.9 3:38 PM (220.118.xxx.88)

    정말 모르는 경우가 많은 것 같던데,
    물론 모를 수도 있지만 조금은 겸연쩍어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을 텐데
    오락 프로는 아이들도 많이 보는데 너무 당당한 듯 행동하는 것이 보기에 안 좋더군요.

  • 23. 그 웃자고 하는
    '08.12.9 3:38 PM (121.169.xxx.32)

    하는 무식함에 유치한 의도가 보여서 더 짜증납니다.
    아무리 초딩들 상대하는 오락이라고 한다해도
    멀정히 생긴 은지*같은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더 가관이더군요.
    춤추고 노래하느라 공부를 게을리했어도
    초등생들도 알만한걸 모른다하면 ...

  • 24. ..
    '08.12.9 3:38 PM (61.255.xxx.171)

    육감대결 이란 프로는 저도 안봅니다.
    교양을 높여주는것도 아니고 ,아는데도 모른다고 하고,모르면서 안다고 하고
    그게 뭔지?

  • 25. 일부 연예인
    '08.12.9 3:39 PM (61.102.xxx.81)

    예능프로를 초졸 정도를 위해서 만든다고요,,무슨 말씀요...
    고학력자도 보고 웃을 수 있는게 예능프로입니다..
    무식해서 웃는 것이 진정한 웃음일까요...그런 웃을을 위해
    오락프로를 만든다는 논리는 아니죠...

  • 26. 사랑이여
    '08.12.9 3:41 PM (210.111.xxx.130)

    티비를 볼 때 (현 정권 들어 티비보면 화딱질나서 잘 안 보는 게 더 많음) 정말 몰상식이란 단어가 자연스럽게 나오는 그런 연예인들을 보면서 신은 공평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얼굴만 이쁘지 -- 그것도 뜯어고쳤으니... -- 상식이나 있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노래를 잘 부르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초딩들도 그러진 않을진대 기본상식도 모르면서 보는 사람 짜증나게 하는 인간들은 꼭 쥐박이가 창고에서 쌀을 야금야금 업어가서 부자들 도와주는 꼴과 무엇이 다른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많더이다.

  • 27. 세가지유형
    '08.12.9 3:42 PM (202.30.xxx.28)

    - 어유 무식한것..., 저것도 몰라? 인생 헛살았군, 전파낭비야 (두고두고 기분나쁘다)
    - 하하하 웃기다, 바보같이..하하하하...ㅎㅎㅎㅎ (잠깐이라도 기분 좋다)
    - 아예 안보는 사람 (제일 속편하다)

  • 28. caffreys
    '08.12.9 3:45 PM (203.237.xxx.223)

    무식한 연예인들의 실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오히려 시청자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간다고 생각해요.
    내가 안다고, 그 프로 보는 사람 다 아는 건 아니죠.
    특히, 연예프로 좋아하는 초딩이하, 노인들, 그거 보구
    얼마나 즐겁겠어요.
    내가 아는 걸 TV 나오는 연예인도 모르니까 말이죠.

    그렇게까지 열받을 일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 29. ....
    '08.12.9 3:46 PM (119.202.xxx.94)

    유식과 무식의 차이가 있을지... 지식 보다는 교양과 에티켓이 더 중요하지요..

    좀 과격한 말이지만. 무신론자 입장에서는..무식하다고 생각하는 연예인이나... 신이 있다고 믿는 박사학위 받은 종교인이나 똑 같게 무식해 보일수도 있으니.

    무식해도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 진짜 교양인이 아닌지.

  • 30. 어차피
    '08.12.9 3:51 PM (58.120.xxx.245)

    컨셉이든 실제로 그런거든 많은 사람이 싫어하면
    바로 out 되잖아요
    오히려 무식한게 더 잘통하니 요즘에는 숨기려않고 더 당당하게 많이 나오는것 같아요
    솔비나 이런연예인들 그런 컨셉인지 원래 그런건지로 인지도 올렸고
    연예인 탓하긴보다는 대중들의 기대치를 올려야 할듯요

  • 31. 웃자는 말이겠지만서
    '08.12.9 3:51 PM (121.169.xxx.215)

    유럽은 사실 한 나라라고도 할 수 있죠 뭐 ^^.. 그 어떤 대륙도 유럽처럼 조밀하게 얽혀있지는 않잖아요? 일반인들은 물론이고 왕가도 서로 혈연이 얽혀 있어요. 스페인 왕가든 독일 왕가, 영국 왕가, 덴마크 다 혈연으로 마구 얽혀있고 일반인도 조부는 독일, 조모는 이태리, 엄마는 독일계 영국인, 아빠는 출생지는 독일, 국적은 이태리..뭐 이런 식으로 거미줄처럼 얽혀서 이중 국적이 대부분이고.. 유럽연합으로 통합돼서 화폐도 같이 쓰고, 군사전략도 같이 세우고..솔직시 한 나라를 지향하는 곳이죠;;

  • 32. ㅎㅎ
    '08.12.9 3:52 PM (124.60.xxx.119)

    앞으로 아마 바보컨셉을 뻔뻔하게 강조하는 경향은 심해질껄요? 올해 일본 예능 프로에서
    가장 힛트친 게 바로 "바보" 연예인이에요. 퀴즈 프로그램에서 대놓고 바보 대답하면서 인기 끈
    사람들끼리 그룹도 만들어서 씨디도 냈습니다. 초대박 흥행했죠. 우리나라 예능 프로그램 속성상
    거의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컨셉 연구하고 있을텐데, 앞으로 안봐도 훤합니다.

    물론 일본 방송은 워낙 다양해서 연예인들끼리 나와서 수학 문제 푸는 퀴즈 프로그램도 있긴 해요. 대체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다니 이뭥미? 싶은 컨셉인데 ㅎㅎㅎ 유엔의 김정훈이 나가서 2번이나 기막힌 실력을 보여준 게 바로 그 프로그램이에요. 하지만, 우리나라 방송 시장은 그렇게 넓고 다양하지 못하니 어떤 식으로 몰고 가려는지...음.

  • 33. 일부연예인님
    '08.12.9 3:52 PM (210.111.xxx.173)

    장학퀴즈나 퀴즈 대한민국을 보세요...

    아마 원글님의 취향에는 이런 프로그램이 맞을 것 같아요.


    육감대결은 심리+퀴즈 컨셉에 토크가 가미된 버라이어티 쇼에 가까운 것이고

    그러므로 정답을 맞추는 것이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만


    가끔은 남은 알지만 나도 모르는 기초상식이 있을 수 있고

    그런 단편적인 것들로 내가 무식하다는 말을 들을 수 있음을 생각하시어

    글도 좀 순화시켜 써주시면 더욱 원글님의 의견이 빛을 발할 것 같습니다.

  • 34. 사랑이여
    '08.12.9 3:59 PM (210.111.xxx.130)

    대한민국 국민들 교육수준이 어떤지 아십니까?
    교육열만은 오이시디국가중 최고....어디 내놔도 뒤떨어지지 않아요.
    그런데 그런 국민들이 보는 티비에서의 연예인들 수준이 국민들을 모독하는 현실이라면 당연히 짜증나죠.
    정박아 수준에 있는 인간들이 그런 한심한 수준에 눈을 박는다면야 어쩔 수는 없지만 그런 인간들이 성숙한 시민의식을 흐려놓는데는 또 일등인 경향이 강하더군요.
    무식하면 *나 있으란 말이 그냥 생긴게 아니니까요.
    이번 대선에서도 일부 연예인들 나서서 이** 각하 운운하고 자빠진 꼴을 두 눈으로 확실하게 봤잖아요.
    지금 ***각하란 말을 쓰는 것이 바로 무식한 군발이 시대의 아부성 언술이란 말입니다. 짜증 안 나요?

  • 35. 적당히
    '08.12.9 3:59 PM (211.210.xxx.30)

    적당히 드러내면 신비로울텐데... 너무 드러내려고 해서 바닥까지 보이고 마는것 같아요.
    사실 연기하는 사람 연기만 잘하면되고
    노래하는 사람 노래만 잘하면 좋을텐데
    요즘은 너무 해야할게 많죠.
    자신이 상식도 없고 말주변머리도 없다 생각하면 그런 프로에는 안나오면 될텐데
    소속사에서 나가라고 하면 나가야하고... 에휴... 연애인도 해먹기 힘들겠어요.

  • 36. 일부러
    '08.12.9 4:03 PM (116.33.xxx.69)

    일부러 웃길려고 그러는거 아닌가요?
    전 그런줄 알았는데..

    위에 글 중에 나라이름 대기에서 "유럽" 이라고 답했다는 얘기는..

    정말 그냥 웃길려고 한거 아닐까요? 정말 몰라서일리가 없을거 같은데..

    그건 너무 심하잖아요..

  • 37.
    '08.12.9 4:04 PM (125.190.xxx.5)

    버라이어티..오락..드라마 이런거랑 담쌓고 사는 사람입니다..
    뭐 갖가지 이유가 있죠..언급하신 상황들을 보니..
    어디나 무식한 사람은 있는 법이고..그게 텔비젼에 나와서
    부끄러운게 아니라 당당함으로 행세하니
    좀 어이없긴 없네요..

  • 38. 있잖아요
    '08.12.9 4:05 PM (202.30.xxx.28)

    내가 알고있는걸 그사람이 모른다고 해서
    '무식하고 한심스럽다'고 하는건 좀.......무식해보여요 -_-

  • 39. 일부 연예인
    '08.12.9 4:12 PM (61.102.xxx.81)

    위에 ㅇㅇ님...
    글의 의도 즉 문장의 핵심을 잘보세요...제가 말하고자 하는 의도를 요....
    제가 장학퀴즈를 보던 그런 오락 프로를 보던 본질은 그게 아니에요....
    위에보면 전 그런 프로를 잘 않본다고 했잔아요...그리고 보기 싫어도
    우연히나 남의 집에 가서 같이 볼 수도 있는 거고 채널 돌리다
    잠깐 그런 장면이 나올 수도 있는거고....

    제가 하고자하는 의도는 어느정도의 위치에 있다면 그런 책임감으로서
    최소한의 기초상식 이순신 장군과 세종대왕이 누군인지 정도는 아는
    수준을 원하는 거에요...한국인이고 최소한의 교육을 받으면 누구나 알아야하는....

    설령 모른다고 하더라도 스스로 책을 하나 사서 보면 알 수 있는 노력은 하라는 거죠...

    님처럼 말하면 노블리스 오블리제는 무엇때문에 있는 겁니까...
    지 하나 잘 살면 고만이고 무슨 책임감을 가질 필요가 있나요.

  • 40. 오락프로란게
    '08.12.9 4:19 PM (123.109.xxx.227)

    아무리 리얼버라이어티라고 리얼리얼 해도 대본이 98%랍니다.
    노홍철이 무한도전서 영어 전혀 못하지만 (무한도전은 아무도 영어를 못하는 컨셉인거죠)
    그전에 다른 프로에서 12명의 형제자매과 함께 몇일 지내는 프로에선.. 큰딸 영어과외 시켜주는거 나왔었죠.
    드라마도 중딩기준, 오락프로도 초딩기준이랍니다.
    오락프로보도 껄껄 웃는 저는 저말듣고 '아.. 나 초딩이었구나 ㅡㅜ' 했더란 ㅎㅎㅎ

  • 41. 근데요
    '08.12.9 4:23 PM (218.147.xxx.115)

    솔직히 기초상식 기초상식 하시는데요.
    그게 내가 알면 기초상식이고 남이 모르면 기초상식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게 잘못인 것 같아요.
    도대체 그 기초상식의 선을 어디부터 정할 것인가. 그렇지 않은가요?
    물론 이순신 장군 세종대왕이 누군지 정도 아는 수준이라 하셨는데
    그거 모른다고 나온 연예인 누가 있나요?

    한국인이로 최소한의 교육을 받으면 누구나 알아야 하는. 이라고 하셨는데
    누구나 알아야 한다는 그 기준을 어느 선에서 정하실 건가요.
    알고 있었던 것도 잊어버리기도 하고 몰랐던 건 배우기도 하죠.
    연예인이 분야를 가리지 않고 여기저기 나오다보니 사실 그만큼 배우고 알아야 할
    것들이 많긴 하지만 그렇지 못하다고 해서 비난받아야 하나 싶어요.

    최소한의 기초상식을 누구 기준에서 잡으실 건가요?
    내가 안다고 해서 학교때 배웠던 기본적인 것들이라고 해서 평생 머릿속에
    집어넣고 살아야 하는 건 아니죠. 때때로 아주 잊어버리기도 하고 모를수도 있죠.
    또 그런 프로의 퀴즈문제가 뭐 미리 예고하고 공부하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즉흥적이다 보니 뭐 모르는거 있을 수도 있고요.

    전부다는 아니겠으나 어느정도 재미를 위해서 스스로 좀 망가짐을 내세우는
    연예인도 있고요.

  • 42. 노홍철
    '08.12.9 4:27 PM (58.120.xxx.245)

    고등학교때 무슨 영어경시대회에서 상도타고
    대학때는 날리는 과외교사로 소문나서 잡지에도 났었다고 하던데요
    전 정말 무식하다 소리나오는 연예인은 잘 못봐서,,,
    이순신 장군과 세종대왕을 모르는 연예인도 있던가요??
    그정도라면 화제에오를만한데 저는 전혀 못들어봐서요
    전 어제 반대로 가수 김정훈이 전국 수능 63등인데 공부 별로안해도그정도라는 것에 놀랏는데

  • 43.
    '08.12.9 4:38 PM (211.176.xxx.169)

    그냥 보면 웃고 지나가는데 그거 보면서 짜증나는 분도 계셨나봐요.
    오락프로에 너무 큰 기대 하시는 거 아닌가요?

  • 44. 동생이 작가
    '08.12.9 5:00 PM (203.235.xxx.29)

    동생이 버라이어티 막내작가인데요,,,,ㅠ.ㅠ
    대부분 설정이랍니다,,,작가들이 일부러 대본을 그렇게 써주기도 하고,,,
    출연자들이 아예 웃겨보려고 작정한답니다,,
    물론,,,정말 무식해서 그런 사람도 있답니다.

  • 45. ..
    '08.12.9 5:01 PM (218.145.xxx.109)

    이윤석이 무슨 개념?이 있나요?님은 학벌만 좋으면 개념이있는간가요?
    이민영.이찬사건때..미친소리 지끌인것 모르세요??

  • 46. 예능
    '08.12.9 5:23 PM (220.117.xxx.50)

    언젠가 1박2일 보는데
    퀴즈맞추기 대결을 할때였어요
    김씨가 대답을 하려다 말고 감독한테
    "버라이어티로 답해요 ? 그냥 답해요?" 하고 물어보고
    감독이 김씨가 답을 알고 있는거 같으니까
    버라이어티로 힌트가 들어가게 답을 말하라하더군요

    저는 예능 프로 거의 다가 작가들에의해 쓰여진대로 찍는다고 알고있어요
    그리고 나서 편집과정도 거치니까...
    웃기지않으면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가 안되잖아요

    그리고 이런저런사람들이 다 보는건데
    어찌 kbs스페셜을 기대하겠어요..
    걍 우스면서 어째 저것도 몰라 ~ 나도 아는건데~ 하며 웃게 만드는거라고
    생각해요

    근데 유재석씨도 예전에 한 무식한걸로 웃음주었었는데
    그것도 컨셉잡았던거겠지요?ㅎㅎㅎ

  • 47. 노홍철은
    '08.12.9 5:40 PM (121.164.xxx.93)

    홍대 나온걸로 알고 있어요.다 컨셉이죠. 뭐 일부 정말 공부 못한티를 내는 연예인이 있죠.강호동이 그랬쟎아요. 학교 다닐때 공부 안하고 운동만 했다고 수업을 아예 안 들어갔다고..그래서 지금은 명언집하고 역사책을 많이 읽는다고...나이 어린 연예인들도 그러질 않을까요.수업을 잘 안들으니 학교가도 잠만 잘테니...

  • 48.
    '08.12.9 5:56 PM (125.186.xxx.143)

    노홍철은 홍대 캠퍼스아니예용? 근데,뭐 무식하다 열낼거 있나요? 비단 연예인만 그럴까요?-_-;;

  • 49. 음..
    '08.12.9 7:07 PM (218.55.xxx.2)

    o님 홍대 캠퍼스 나오면 홍대보다 덜 똑똑한가요.?
    음..학벌과 똑똑함은 별개라고 보는데요...
    (물론..학벌이 좋을 수록 똑똑할 가능성이 높긴 합니다만...)

  • 50. ...
    '08.12.9 7:42 PM (118.221.xxx.232)

    흠..유재석씨 옛날에 김종석씨랑 같이 퀴즈 맞추던 생각이 나네요.
    리얼리티가 진짜 진하게 느껴졌었죠.

  • 51. ㄹㄹ
    '08.12.9 7:57 PM (218.39.xxx.110)

    상식이나 지식은 모른다고 탓할일은 아닌거 같아요.
    사정상 못배웠거나 안배웠을수도 있잖아요. 지식대신 다른면에서 우수할수도 있는거구요.
    쑈프로그램은 바보흉내를 내서라도 웃음을 끌어내는게 목적아닌가요.
    그런데 위 어떤님 말씀처럼 막말하거나 다른사람을 깎아내리거나 방송인이면서 우리말 제대로 못쓰는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해요.
    많이 배운 사람들도 방송에 나와서 사람치아를 이빨이라고 하고 우리남편이 그러셨어요 높임말 하고 저희나라가 어쩌구 하면 정말 사람이 달라보여요.
    방송국에서 그런 기본적인거만 메뉴얼화해서 단 몇분이라도 보게해서 출연시키면 출연자들이 그런 민망한 일은 줄어들텐데 아마 방송국에선 대수롭지않게 생각하나봐요..

  • 52. 그런데 원글님
    '08.12.9 7:59 PM (203.212.xxx.195)

    안과 않의 쓰임을 잘 모르시는듯?
    원글님도 맞춤법 공부 하셔야겠어요 ;;;

  • 53. 않봅니다...가
    '08.12.9 9:11 PM (115.136.xxx.206)

    아니거든요.
    안봅니다...예요.

    않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안받아들이는 것...
    말 나온 김에 지금 확실히 배워 두세요.
    이것도 기본에 속하는 것입니다.

    남 말할 처지도 아니네요.

  • 54. jk
    '08.12.9 10:37 PM (115.138.xxx.245)

    꽃은 아름다우면 되는거지 굳이 꽃이 똑똑할 필요는 없죠.
    똑똑한건 공부 많이한 애들에게 따져야 하는거지 가수나 연기자가 똑똑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꽃같지도 않은 것들이 꽃인양 설치니까 짜증나서 저도 티비 안봅니다.

  • 55. 나부터
    '08.12.9 10:47 PM (122.128.xxx.80)

    원글님... 원래는 정확히 알고 계신건데.. 마음이 급해서.. 실수하신 거죠? ^^a

    솔직히 초등학교 4-5학년 정도의 정상적인 학교 수업만 알아도 아는 문제들을
    어째 저런 것도 모르나 쉽더군요.. ===> "싶더군요.."

    학창시절에 공부를 하나도 않해서 ===> "안해서"
    모른다고 하더라도 성인이 되고 티비에 나오는
    어느 위치가 되면 스스로 일반상식이란 책을 사서 공부 좀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 사람들은 전 국민이 보는 티비에 자신의 무지가 그렇게 나타나는데 좋다고 웃고
    그런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하나봐요...
    애들이 연예인을 동경하다보니 그 사람들은 그런 것을 심각하게 않 받아들이
    는 것같더군요.. ===> "안 받아들이는 것 같더군요.."

  • 56. ㄹㄹㄹㄹ
    '08.12.9 11:20 PM (222.234.xxx.186)

    전 <않>이랑 <안>구분못하는사람이 젤 한심하고 무식해보여요...
    제목처럼 - 어이없는 무식함..정말 왜 그렇게 한심스럽게보이는지 모르겠어요. - 랄까?

    하지만 이제 바꿀래요. 기분좋게 보는 프로 자기 맘에 안든다고 즐겁게 보는 사람까지 기분잡치게 만드는 사람으로요. 증말 싫다 싫어~ 예능은 예능답게 보세요.

  • 57. zzz
    '08.12.9 11:21 PM (218.233.xxx.81)

    않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안받아들이는 것...
    말 나온 김에 지금 확실히 배워 두세요.
    이것도 기본에 속하는 것입니다.

    남 말할 처지도 아니네요.

    저두 남말할 처지가 아닌것 같은데 하면서 원글 읽었는데...
    ㅋㅋㅋ 댓글이 정말 뛰어나시네요!^^

  • 58. 정말
    '08.12.9 11:43 PM (210.96.xxx.167)

    댓글 특히 윗 댓글 보니 어이없네요...지금 맞춤법 하나가 중요한가요...
    글쓴이의 의도가 중요하지 그 글 쓴사람의 맞춤법을 보고 전체를 호도하면 안되죠.

    위의 님처럼 그런 경우가 바로 명박스럽다고 합니다..
    전체의 의미 즉 숲을 안보고 한그루의 나무를 보고 그 숲 전체를 평가하는 것처럼,,,,

    자기들 맞춤법 하나 알았다고 그 사람의 의도를 무시하는 님들이야 말로
    한심스럽고 우습네요,,,
    어디가서 댓글도 달지말고 반성하세요,,,

  • 59. 진명화
    '08.12.9 11:51 PM (124.53.xxx.5)

    생각해보면, 왜 우리가 굳이 에펠탑이 어느나라에 있는지를 알아야 하고 각국의 수도가 어디인지 굳이 외워야 하는지 ...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잡스런 상식을 안다고 해서 교양있다고 해야 하나요??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엄마가 이들보다 더 모르지만, 저는 결코 무식하다고 하지 않습니다!!!

  • 60. 위의 정말님은..
    '08.12.10 12:38 AM (115.136.xxx.206)

    원글을 어떻게 이해하신 건가요?
    뜬금없는 명박이 얘기로 정치색을 보태기까지 하시네요.

    저는 원글과 같은 맥락에서 지적한 것입니다.
    이해를 제대로 못하고 계신것 같으니 차근차근 알려 드리지요.

    원글에서 초등학교 4-5학년 정도의 정상적인 학교 수업만 알아도 아는 문제들을 어째 저런 것도 모르나 싶어 너무나 어이없고 한심해서 짜증난다고 열 받는다고 한 그 원글님이 정작 자신은 초등학교 3학년 정도만 되어도 알 수 있는 맞춤법을 틀리고 있어서 지적한 것입니다.

    글 제목에서도 어이없는 무식함이 한심스럽다고 본인이 얘기하고 있네요.
    제목부터 읽으시고 다시 글 내용 숙지하세요.
    그리고, 당분간 어디가서 댓글 달지말고 글 제대로 이해하는 법부터 공부하세요,,,

    기분 어떠신가요?
    이런 식의 지적을 원글님이 하신 거라는 걸 아셨으면 합니다.

  • 61. ..
    '08.12.10 1:33 AM (211.237.xxx.199)

    전 천박한 김구*는 아무리 개념차도 싫어요
    애들이 그의 천박함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비슷하게 흉내내고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그 사람만 보고있으면 우리나라 국민을 뭘로보나 화가납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질을 떨어뜨리는 암적인 존재라면 심한 말인가요?

  • 62. ..
    '08.12.10 1:43 AM (61.78.xxx.181)

    맞아요
    어떤때는 설정이라도 이건 정말 억지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래서 얼마전부터 1박2일 안봐요

  • 63. ...
    '08.12.10 6:49 AM (219.251.xxx.218)

    그냥 웃고넘기기엔 정도가 좀 심한거 가타요정말~

  • 64. ...
    '08.12.10 8:04 AM (211.189.xxx.161)

    원글이가 먼저 기본상식 운운하니까
    치사하게 맞춤법 하나하나 지적해준거 아닌가요?
    명박이 얘기한 사람 ;;; 갑갑해요.

  • 65. 이그
    '08.12.10 8:15 AM (218.237.xxx.230)

    좀 모르면 어때요
    님은 그리잘랐어요
    아는 사람있음 모르는 사람있고 우린 그것보면서
    우리 상식 한번쯤 생각하고 모르면 보면서 배우면 그만이고
    이세상 뭐 그리 자로잰듯 살면 무슨재미인지요
    너그럽게 생각하심이....

  • 66. 그럼
    '08.12.10 8:36 AM (219.241.xxx.41)

    원글님은 골든벨이나 장학퀴즈 퀴즈쇼 정도만 보세요.
    일상이 힘들었던 사람들이 보자는 예능프로입니다.
    모든 프로 너무 잘나고 완벽한 멘트나 날리는 정규방송들이라면
    헛웃음 웃자고 코믹프로 보는 사람 아무도 없을겝니다.
    머리를 쉬고 나도 모르는 것도 있구나~ 이 정도가 좋습니다.
    결코 예능인들의 자질을 논하지는 말자구요~ 반드시 그들이 우리보다
    낫기 때문에 그 자리에 있습니다. 아님 님이 그 자리 구겨서 들어가시던지요.
    어디 함 멋진 모습 우리도 보고 웃어드릴게요;;

  • 67. ..
    '08.12.10 8:52 AM (121.172.xxx.54)

    위에 정말님은..님!
    제가 하고 싶은 말씀 하셨네요.
    속이 시원합니다.

  • 68. 호호
    '08.12.10 9:03 AM (220.86.xxx.185)

    웃자고 만든 예능 프로그램에서 강의를 원하신건가요?
    저는 그런 연예인보다 국민들한테 자꾸만 말도 안되는걸 가르치려 드는
    정치인들이 나와서 토론하는게 더 짜증나요.
    예능 프로그램을 그리 심각하게 보는 분들도 계시는군요.
    그냥 웃으세요.. 하하하

  • 69. 재미만 있더만
    '08.12.10 9:26 AM (59.10.xxx.219)

    그냥 오락프로는 오락일뿐 거기에 꼭 상식이 어쩌구 해야하는지요..
    난 재미만 있더만..

  • 70. ㅎㅎ
    '08.12.10 10:58 AM (125.130.xxx.210)

    맞춤법 틀린것 또 있긴 해요..
    어째 저런 것도 모르나 쉽더군요..→에서 쉽더군요 가 아니고 싶더군요..겠죠..^^

    저도 그래서 연예인 나와서 지들 놀고 있는거 안봅니다..
    남들 노느거 보고 헤~ 웃고 있는게 어찌 제 개인적인 생각에 제가 너무 한심해보여서요..ㅎㅎ

  • 71. 더욱 걱정되는 것은
    '08.12.10 11:29 AM (125.131.xxx.135)

    어린이나 청소년들이 그런 종류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재미있어하고 즐겨본다는 것이죠.
    박X수처럼 O식해도 헛소리해가며 개그맨이 되면 돈도 잘 벌고 의사 마누라도 얻을 수 있다는
    잘못된 가치관을 은연중에 심어주는 것 같아
    부모로서 교사로서 늘 걱정이 됩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고학력인 사람에 대해서는 편견 갖지 말라고 하고
    좀 아는 이윤석이나 서경석은 별로고
    뭔가 부족한 듯해야 보는 사람이 부담이 없을 테지만
    그게 너무 수준 이하라 앞으로 한 20년 후의 전 국민의 수준은 어찌 될지....
    교육도 하향 평준, 개그도 하향 평준??????

  • 72. 솔직히
    '08.12.10 11:47 AM (116.120.xxx.164)

    저렇게 무식한채 연예인아랍시고 인기얻고
    호화롭게 잘 살고...
    이딴 공부할 시간에 유명미용실가서 머리카락 잘 다듬으면 되겠네라고 한소리하는
    고딩1 울아들도 있습니다.
    즉 공부해도 별~이라는 생각으로 답하더군요.

  • 73. 기우
    '08.12.10 12:41 PM (222.236.xxx.132)

    웃길려는 의도로 과장하는 것 같던데요.... 짜증나면 안보면 그만이죠....
    상식을 알자... 는 퀴즈프로그램도 아니고 어떻게든 시청자들 웃기겠다는 취지로 만든 프로그램이 그정도의 과장과 오버액션하는게 뭐가 그리 불만인지....
    그리고 오락프로를 보면서 뭔가 상식을 얻길 바란다면 당장 tv 끄고 책한줄 더보는게 낫지 대부분은 골치아픈 머리,꽉 채워진 머리를 잠시나마 비우고 스트레스 풀려고 보는거예요...
    김구라는 아는게 많고 똑똑해서 그저 약한사람, 약점있는 사람한테 막말하고 ,무시하고, 내리깎는 걸로 웃기는 사람인데 그게 맘에 들면 그런걸로 스트레스 푸시고요....

  • 74. 그리고
    '08.12.10 12:46 PM (222.236.xxx.132)

    그리고 이런사람 저런사람 어울리는 중에 저사람은 상식이 심하게 부족한 사람 학교 다닐때 공부 무지 안한 사람이니 하면서 계층을 만들고 선긋기 하는거 좋아하시는 분 같은데 학교 다닐때 성적이 일생을 좌우하는 사회도 엄청 경직된거예요.... 다양한 분야에서 자기역할을 다하는 사람들이 대우받아야 되는 거죠... 개그맨들은 말하자면 남웃기는 "광대" 비슷한 직업이고 자기역할 잘하면 돈 잘 벌고 최고 지위를 얻을 수도 있는 거지 기본 상식이 나보다 부족하다고 그런 위치에 선걸 억울해 하다니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네요.

  • 75.
    '08.12.10 1:39 PM (125.186.xxx.143)

    저위에 음...님.
    윗글님이 노홍철 홍대를 윗글님이 홍대를 언급한건, 홍대씩이나 나왔다.이거아닌가요?? 그 의미가 아니면 홍대라고 언급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내가 학벌과 똑똑함이 비례한다고, 했나요?? 글 제대로 읽으신건가요?
    정말 이런 반응은 황당하군요.
    o님 홍대 캠퍼스 나오면 홍대보다 덜 똑똑한가요.?
    음..학벌과 똑똑함은 별개라고 보는데요...
    --------------------누가 뭐래요?그거모르는 바보도있나요?? 학벌에 맺힌게 많으신가.. ㅋ

  • 76. ..
    '08.12.10 2:54 PM (121.125.xxx.110)

    저도 좀 짜증이 나던데

  • 77. 동의
    '08.12.10 3:15 PM (222.98.xxx.175)

    웃자고 보는 프로인데 보면서 내가 저런 유치찬란한걸 보고 지금 유쾌하게 웃으면서 머리를 식히라는 거야 아니면 보면서 더 열받으란거야 그런 생각이 드니 원글님이 지금 문제를 삼으시는거 아닌가요?
    누가 장학퀴즈 수준을 원하나요? 최소한을 바라는거 아닌가요?
    아주 옛날 베이비복스던가 그중 한명이 대입을 본다고 그집에 가서 공부하는 장면을 보여주면서 퀴즈를 내는데 장미가 영어로 뭐냐? 이렇게 물어보니..한참을 망설이고 고심한끝에 겨우 lose 라고 써냅니다. 그것도 옆에서 힌트를 팍팍 줬는데도요.
    우리가 영어를 잘하고 못하는걸 이야기 하는게 아니잖아요.
    낼 모레 대입 시험을 본다는 사람이 중1때 처음 배웠을 기본 단어도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떡 하니 얼마뒤에 대학에 입학해버리면, 머리터져라 공부해서 대학간 사람은 그나마 낫지만 떨어진 사람들은 도대체 뭐가 됩니까?
    요즘은 그나마 미안해 하거나 무안해 하지도 않더군요. 그래서 그런 프로 안봐요.
    뭔가요 몰상식과 무례를 권하는 사회가 되는게 목표인가요?
    저기 위에 어떤 님이 쓰신것처럼 이런 프로가 있다면 저런 프로가 있어서 최소한의 선택의 권리라도 주면 열받지 않으련만 어째 방송사 마다 똑같은 사람들이 뺑뺑이를 하는지원...

  • 78. 반론
    '08.12.10 3:26 PM (211.110.xxx.237)

    전 재밌어요..
    방송이 원글님 수준 맞춰야하나요..
    은지원등 외국생활많이 해서 그럴수있다고 생각되는 사람입니다..
    그럼 개그프로에서..문제내는것마다 다 맞춰보세요...재밌겠어요???
    김c가 따박따박 맞출때...어려운것도...
    전 별로 재미없고...괴리감이랄까?? 가끔 헷갈리거나 갑자기 생각안나는 문제나올때
    나보다 무식해보였는데..강호동이든..은지원이든 한번에 우습게 맞춰버리면..
    상대적으로 기분이 그리안좋더라구요...

    은지원이든...이수근등...못맞추고..난 알고있을때...엉뚱한거 얘기할때..빵빵터지죠..
    웃으라고 코메디가 있는거고..웃는게 몸에 얼마나 좋은데요..
    개그맨들 알면서 모르는척 하는거 얼마나 힘든지아세요??

    짜증나시면 보질마세요...
    그거보면서 스트레스풀고...나름 병도 고치고 사는 사람들도 있다는걸 알고계신다면..
    이런글 못올리실거에요...

    저는 암환자인데...병원에서 미친*처럼 웃으라고 했어요..
    1박2일 재방도 보고...즐겨보는 프로에요...너무 재밌어요..
    평소웃을일이 없어...진짜 초딩보다 무식해도 재밌네요...
    꼭 원글님 기초상식에 연옌들은 맞춰야된다는 생각하지마세요~

    시청자는 초등안나온사람도 있고...초등들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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