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KT,내돈 돌리도...

[반드시 확인하세요]

저희가 인터넷을 KT를 쓰고있었어요, 오래전 부터....
처음에 데스크탑 한대를 쓰다가 노트북을 하나 추가해서 좀 썼고, 그러다 데스크탑을 안쓰면서 전화국에 얘기해서 무선 노트북 하나만 쓰는걸로 요금체계를 바꿨습니다.
그게 "네스팟 솔로 "라는 상품명으로 요금이 월 47,000 정도 나왔어요...

몇일전에 우리 아이가 기숙사에 들어갈것 같아서 노트북을 새로 하나 구입을해서,
새 노트북에  인터넷을  연결해달라고 전화했더니
현재 우리집에 노트북이 두대를 사용하고있는걸로 되있다고하더군요....엥?
2005년부터 지금까지 한달에 8,500 원이 더 추가로 요금이 청구됬다는군요....
명세서에 네스팟 솔로라고해서 무선 노트북 하나인줄알았거든요...

그래서 상담원이 잘못되있다고 확인해주고 민원센터에 접수를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날이 지난주 금요일이라 오늘 월요일에 민원부서에서 연락을 다시 준다는데
3년동안이나 그사실을 모르고 요금을 더 내고있었던겁니다...
그때 데스크탑을 없애고 무선노트북을 하나만 쓴다고 제가 분명히 얘기했고 상품명도 "솔로" 라고해서 당연히 한대만 쓰는걸로 알았거든요...

명세서만봐서는 한대인지 두대인지도 모르는데 이런경우가 어디있냐고
좀 상세하게해두면 이런일은 없을거 아니냐고했습니다...

일단 KT 민원부서에서 연락이 와야할건데요,
KT 쓰시는분들은 컴퓨더 몇대 쓰는걸로 되어있는지 확인한번 해보세요....

[이런일도]

회사 전화요금 내역서를 보다가 이상한점이 발견되었습니다.
--'전국단일요금제이용' 이란제목으로 6,000원 -- 회사전화 두대에 다 같이 부과가 되어있는데 지난 고지서를 다 찾아보니 벌써 몇개월이 지났는데 문제는 우리회사에는 시외전화를 할일이 거의 없다는거지요. 그러니 그런요금제가 전혀 필요하지 않았답니다. 누가 신청한 적도 없었고요.
확인해본다더니 사실 누군가 임의로 그렇게 해놓은것이 발혀져서 약 6만원정도 다음달 요금에서 차감해준다고 하더군요.
사용자가 잘 모르면 그냥 바가지 쓰고 가는거지요.

[동인포닷컴]

이런일도님...

다음 달에 요금이 차감되었는지 꼭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