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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 산후조리..궁금합니다.
조리원을 가지 않고 집에서 산후조리를 한다고 합니다.
친정어머니와 시어머니께서 돌아가면서 산후조리를 한다고 하는데,
시어머니께서 산후조리하실 차례가 되자
저보고 같이 동서집에 가자고 하십니다.
저도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두돌된 아들을 데리고 가야합니다.
제가 가는 것이 동서에게 도움이 될까요?
도움이 되려면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1. 안가시는게
'08.11.27 11:09 PM (221.139.xxx.183)도와주시는거 같습니다.
두돌짜리 애기 산모입장에서 반갑지 않지요...
같이 가자는 시모가 생각이 짧으십니다.2. 제가...
'08.11.27 11:11 PM (125.184.xxx.193)두돌된 아이가 한명 저희 집에 제가 아플때 왔었는데..
그아이가 그닥 활발한 편도 아니였는데..정말...괴로웠었답니다..ㅜ_ㅜ
가도 욕먹을꺼 같고 안가도 욕먹을꺼 같다면...그냥 안가심이..-_-;3. 은빛
'08.11.27 11:17 PM (121.186.xxx.170)안가시는게 도와주실듯 싶어요.
시어머니도 참..자신 혼자 가도 산모가 마음이 불편할텐데..동서에 조카까지 왜 끌이고 가려고 하는지..안가시는게 백배 산모입장에선 평온할듯요.4. 그상황에
'08.11.27 11:22 PM (203.130.xxx.120)좋은 사람은 어머님밖에 없겠군요 -_-;
산모도 싫어할꺼고, 원글님도 힘드실거고, 신생아도 힘들꺼에요..5. 안가시는게
'08.11.27 11:22 PM (121.139.xxx.157)좋을것 같아요. 잘못하면 생각지 않은 것들로 복잡해집니다.
6. 와
'08.11.27 11:34 PM (124.50.xxx.134)님 시어머님 머리쓰시네요.헐~
어머님대신 님보고 일하라고 하는거잖아요.
가지마세요.
저도 시어머님이 두번 조리해주셨는데
그때마다 남편하고 싸울일이 생겼네요.
아기핑계대시고 절대루 가지마세요.7. ..
'08.11.28 12:18 AM (121.138.xxx.68)안가시는 것이 맞는거 같은데 어떻게 거절해야하느냐가 문제네요.
것두 그렇고..아이 낳는 동서분께 따로 잘해주세요. 그래야 혹
시어머니가 원망을 늘어놓아서 두분 사이를 이간시키려고 해도
안통할테니까요.8. ...
'08.11.28 12:22 AM (119.95.xxx.148)감기들었다고 핑계대고 가지마십시오.
신생아와 산모있는 집에 감기환자가 찾아가는것은
절대 안되는 일이니까요.
솔직히 산모에게는 감기바이러스보다
2살박이 사내아이가 더 무서울겁니다.9. 거짓말 싫지만
'08.11.28 12:45 AM (221.146.xxx.39)어머님께서 여기 의견들을 이해하실 수 있는 분이시면
안 가는 게 좋겠다고 그냥 말씀드리면 좋겠지만...
아니시라면...10. --
'08.11.28 5:25 AM (222.234.xxx.97)가면 시어머니는 님 네 아이 보고 놀고
님더러 산후조리하고 살림 도우라는 거겠지요.
감기 들었다고 핑계대세요.
전화로 동서에게도 그렇게 말하시고 '안 가는 게 돕는 거겠지'라고 말하세요.
요즘 우리 애가 너무 나대고 난리라고도 하시고요.11. 애
'08.11.28 9:26 AM (222.111.xxx.203)애가 감기..이게 젤로 좋겠네요.
동서에게도 따로 얘기하고.12. 괴로워요.
'08.11.28 9:47 AM (211.210.xxx.30)산후조리 시댁에서 할때 동서 아이들이 3세, 7세 였는데
시끄럽고 애기라고 만져보고 안아보고...
싫은 내색은 못했는데 힘들었어요.
아이 낳고 산모는 어느정도 날카로워진 상태거든요, 본능이라고 생각되는데
애들때문에 힘들었던 기억 나요.
무슨 이유를 대서라도 안가심이... 어차피 친정 어머니께서 할만큼 해놓으셨을테니
시어머니도 크게 할 일은 없을거에요.13. 제가 동서라면
'08.11.28 3:19 PM (118.216.xxx.105)안오시는게 도와주시는 일인듯 싶네요. 아이핑계대고 가지 마시길.. 시모 생각 뻔히 눈에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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