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배가 너무 아파요. 이거 장꼬임 증상인가요?

살려주세요 조회수 : 14,088
작성일 : 2008-11-27 23:06:45
아까 2시간전쯤에 설사를 하고 계속 배가 아파요.

배가 찌릿찌릿하니..무지 아픈데..이거 혹시 장이 꼬인건가요?
가스도 많이 나오구요..아 미치겠네요.....

혹, 새벽 내도록 아플려나요? ㅠ_ㅠ
IP : 117.20.xxx.2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스가..
    '08.11.27 11:08 PM (125.184.xxx.193)

    찬건 아닐까요? *_*;;; 장이 꼬였을때 전 정말 데굴 데굴 구르게 아프고 비명도 안나왔었거든요.

    그런데 가스가 찼을때는 너무 아프고 그렇던데... 그건 장 가스 제거하는 약이 약국에 있긴 해요..그거 없으시면 우선 배가 아파도 장 운동 맛사지를 계속 해주시면 변과 함께 가스가 빠져나오면서 조금 편해지실꺼구요...

  • 2. ..
    '08.11.27 11:18 PM (218.158.xxx.145)

    저도 가끔..일년에 한 두어번쯤
    설사를 시작으로 해서 배가 너무너무 아파요
    설사를 좀더 시원하게 확 해버리면(민망) 안아플거 같은데
    나오지도 않고 배속이 오그라드는것처럼 아프더라구요
    정말 아야소리도 못할만큼 입이 벌어지고 몸이 꼬이도록 아파요
    한 10여분을 배를움켜쥐고 온몸에 진땀으로 범벅이 된후에야
    서서히 멈춥니다
    이게 장이꼬인 증상일까요..아시는분 답좀 부탁드려요

  • 3. ..
    '08.11.27 11:18 PM (116.46.xxx.140)

    장염 아닐까요?
    매실액기스를 따뜻한 물과 동량으로 타서 드시면 조금 나으실텐데 많이 아프면 약국이나 병원가세요~

  • 4. 혹시.
    '08.11.27 11:28 PM (59.25.xxx.223)

    뭐 잘못드셨나요?? 저도 가끔 아픈데 부스코판이라는 약먹으면.. 금방 괜찮아 져요..

  • 5. ...
    '08.11.27 11:33 PM (125.178.xxx.78)

    제경우에는 배가 살살 아프다가 식은땀이 나고 설사가나오고 하옇튼 배가 너무 아픕니다.
    화장실에서 기어나올 정도입니다.

    배가 살살 아플때, 매실엑기스를 진하게 타서 먹고 정로환을 2-3알을 먹습니다. 그리고 바늘을 소독해서 체할때처럼 엄지손가락을 따줍니다. 그리고는 핫팩을 배위에 올려서 배를 따뜻하게 해줍니다.
    1시간정도 누워있으니까 괜찮아 지더군요.
    저는 이렇게하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네요.
    많이 아프실텐데,빨리나으세요.

    근데 이증상이 장염인가요? 저도 궁금합니다.

  • 6. 새옹지마
    '08.11.27 11:35 PM (122.47.xxx.35)

    처음 글이 맞습니다 배를 손으로 하시고 참 그전에 매실이 좋구요 수건 온수로 뜨겁게 해서 계속 반복적으로 찜질하세요 장이 꾜였다면 장을 따뜻하게 하면 스러러 풀립니다

  • 7. 소금마님
    '08.11.27 11:38 PM (121.172.xxx.29)

    울 엄니가 오래전에, 화장실에서 못나오고 식은땀에 얼굴 창백해지고 변기위에서 고생하셨지요
    설사 조금씩 나오면서 배가 무진장 아픈듯 진짜 고통스러워 하셨는데
    매일 그런게 아니라 가끔씩 그런거라....
    나중에 병원가서 검사하니 장유착.
    수술하셨어요.
    님들 겁주려고 하는건 아니고요 댓글보니 비슷한거 같아서요...

  • 8. 새옹지마
    '08.11.27 11:43 PM (122.47.xxx.35)

    자 조금 치료를 하셨다면 원인 분석을 합시다 그래야 다시 이런 일이 없도록 지금 치료법을 아시는 분들은 모두 똑같이 장이 차가운 사람들입니다 저도 올해 원인과치료법을 알았습니다
    알고보니 저와 같은 환자분이 많다는 것을 또한 알았습니다
    지금 졸음이 오다가 번뜩 깨어났습니다
    튀김, 돼지고기,맥주,고구마,얼음, 차가운 음식, 의자에 앉아있기, 기름진 음식

    오늘 일과 중 어떤 원인이 있었는지 파악해 보시고 가끔씩 설사를 하시는 분인지
    답글 올려 보세요 태어나서 처음이라면 몰라도 이제 부터 몸관리 들어가야합니다
    사람마다 체질이 다 다릅니다 님의 체질에 맞는 음식을 드시고 특히 몸에서 거부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완쾌된 글 기다립니다

  • 9. ...
    '08.11.27 11:57 PM (125.178.xxx.78)

    전 1년에 서너번씩 "장유착"증세가 있는데 어떡하죠?
    새옹지마님처럼 섭생을 조심하여야하겠고(반드시),그래도 안되면 수술해야할까요? ㅠㅡㅠ

  • 10. 매실액기스짱
    '08.11.28 12:22 AM (119.71.xxx.50)

    저도 조금전까지만 해도 배가 빵빵하고 아파서 매실액기스에 물타서 마셨어요. 한 30분정도 지나니까 나아지는것 같아요. 저녁먹을때 아이밥먹이면서 저도 같이 먹느라 자세가 좀 구부려서 급하게 먹었던거 같아요. 저는 먹을때 자세가 안좋으면 꼭 탈이 나더라구요.
    매실이 정말 효과가 있네요.

  • 11. 저두...
    '08.11.28 12:33 AM (58.143.xxx.43)

    가끔 이런증세가 이써요...
    좀 글치만..설사가 나오문서....배가 넘아푸고
    얼굴이 하얘지면서..식은땀이 줄줄....!!
    정말 장이꼬여서 그럴까요??? 저두 궁금...
    장유착은 인토넷 찾아보니 아닌듯 하고..
    전....여태..이게 장염인가? 아님 위경련인가 했거든요..

  • 12. 새옹지마
    '08.11.28 12:38 AM (122.47.xxx.35)

    매실은 효과가(약발이) 하루입니다 신약이라고 비교한다면 올 해 저는 한약을 발견했습니다
    여러분 나이들이 어떻게 되시는지? 저는 40이 넘었어요
    어릴 때에는 가끔 그랬어니까 몰랐죠 40고개 넘는 순간 더 심합니다
    크리스마스 때 장이꼬여서 어쩔 수 없이 여관방에 급히 들어갔죠 여름에 둘째 낳고 응급실에 갔지만
    새벽이라 인턴하는 말 맹장이면 수술 할 수도 있습니다
    아침에 의사와서하는 말 "야 부인은 무조건 배를 봐야지" 결론은 없어서 황당
    사연이 많지요

  • 13. 새옹지마
    '08.11.28 1:04 AM (122.47.xxx.35)

    돼지고기,기름이 위험 여름에 참외도 위험 모두 차가운 성질 닭고기와 쇠고기는 따뜻한 성질
    그래도 기름에 튀기는 것은 위험
    하루에 30분이상 걷기 운동은 장의 운동에도 최고지만 우리 몸의 전체에 좋은 운동입니다
    우리 모두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자녀 중 반드시 유전인자를 가지고 태어난 아이가 있습니다
    한약이란 비싸고 구하기 어렵고 협오스러운 것이 아니라 "황대권님의 야생초편지" 나오는 풀입니다
    그 책을 읽고 정답을 쪽지로 보내주시는 분께는 그 풀을 드리겠습니다
    겨울이라 비축용입니다 여름에 82가족께 공짜로 드리겠습니다 참 메실이 없다면 홍시도 좋습니다
    변비가 있는 반대가족에게는 큰 일 그시기가 막힙니다
    설사만 드세요 홍시 올해 무척 싸고 맛있어요 태풍과 장마가 없어서

  • 14. 올해
    '08.11.28 1:41 PM (121.145.xxx.173)

    42살된 친구 여동생이 수개월전 부터 설사,변비가 잦고 배가 아프고 하는 증상이 있었는데 직장생활 하느라 응급처지만 해오다 극심한 통증으로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았는데 대장암3기가 넘었다고 합니다. 서둘러 수술을 하고 현재 방사선치료와 항암치료를 앞두고 있는데 원인모를 통증으로 아픈횟수가 잦다면 필히 대장내시경을 받아 보시기를 권합니다.
    젊을수록 암세포는 급격히증식되고 생존률도 떨어집니다.

  • 15. 새옹지마
    '08.11.28 3:27 PM (122.47.xxx.35)

    대장암과 저희들과는 좀달라요 태어나서 처음 거른 정상과 변비와 피가 나오는 경우는 대장암이고
    저희들은 어릴 때부터 배앓이를 자주한 사람들입니다 대장암 환자는 음식을 가려먹어도 변화가 없습니다 대장암인줄 알고 저도 대장암 공부를 많이 했어요 불안하면 병원가는 것이 제일 큰 안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7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660
68227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62
68227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62
68227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797
68226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83
68226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515
682267 꼬꼬면 1 /// 2011/08/21 28,281
68226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645
68226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984
68226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630
68226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839
68226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136
68226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322
68226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81
68225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135
68225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614
68225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655
68225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89
68225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99
68225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134
68225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53
68225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63
68225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954
68225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78
68224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531
68224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615
68224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517
68224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12
68224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201
68224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63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