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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달력 보셨쎄요?

휴일 조회수 : 3,771
작성일 : 2008-11-27 11:20:53
국민은행에서 얻어와서 어젯밤 느긋하게 배깔고 보다가 어이없어서 정리해 봤어요.

설날...   일, 월, 화
삼일절...  일
석가탄신일...  토
어린이날...  화
현충일...  토
광복절... 토
추석... 토, 일, 월    
개천절...  추석연휴중 일요일
성탄절... 금

휴일도 많이 줄어든데다가 나머지 휴일들도 거의 토, 일과 겹쳐있으니...   ㅠㅠ
내년 달력엔 빨간 날이 거의 없다시피하네요.
IP : 211.35.xxx.123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08.11.27 11:23 AM (125.131.xxx.175)

    향후 12년을 더 살펴 보시면 더 깜짝 놀라실겁니다.

  • 2. 헉...
    '08.11.27 11:24 AM (116.125.xxx.124)

    세우실님...더 놀랄일이...?

  • 3. ...
    '08.11.27 11:25 AM (203.142.xxx.231)

    13년의 저주 모르시는군요.
    ㅎㅎㅎ

    왠만한 명절은 다 토,일
    올 초에 한 번 돌았잖아요~

  • 4. 쫌 다르게
    '08.11.27 11:26 AM (121.139.xxx.156)

    요번에 직장 옮기면서 공휴일도 일할뻔 한지라..
    아이 어린이집에서 공휴일에 쉬면 어찌해야하나 가슴이 메어왔는데
    내년 달력보고 다행히 주말과 겹쳐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었어요
    결국 다른 직장..공휴일과 주말이 보장되는 곳으로 옮기고 나니 또 사람마음이 간사한게 또 공휴일이 아쉽네요...^^
    그래도 공휴일에도 일해야하는 다른 직장맘들 생각하면 그래도 그분들에게는 다행이겠다 싶어요

  • 5. 에구
    '08.11.27 11:28 AM (59.18.xxx.171)

    어째 달력이 저모양이래?? 벌써부터 짜증나네요. T.T

  • 6. 정말
    '08.11.27 11:29 AM (211.35.xxx.146)

    13년간의 저주?
    공휴일 저주 말고 ㅈㅅㄲ 저주까지 겹치니 살기 힘드네요ㅜㅜ

  • 7. 저도
    '08.11.27 11:29 AM (211.57.xxx.106)

    내년 달력보고 희망이 없어졌어요. 어쩜저리 노는날이 다 주말과 겹쳐졌는지. 사십평생 살면서 내년같은 해는 처음인것 같아요. ㅠㅠㅠ

  • 8. 왜요?
    '08.11.27 11:33 AM (58.233.xxx.106)

    다른건 몰라도 명절 짧은건 정말 좋던데,
    특히나 명절뒤로 휴일이 많으면 정말 싫습니다.
    시누이 식구들은 휴일끝까지 뭉개고 있지, 친척들은 날마다 밥때맞춰 들이닥치지..
    시집에만 매달려 있는 며느리 신세 뭐가 좋을게 있겠어요.
    평소에 주말동안 잘 쉬니까, 공휴일 없어도 전 상관없어요.
    130년간 저주라도 좋아요.

  • 9. 명절짧은건
    '08.11.27 11:37 AM (221.139.xxx.183)

    저두 좋아요... 명절 길면 친정 늦게 가도 된다며 자꾸 잡으시니까...ㅋㅋ...

  • 10. 어?
    '08.11.27 11:40 AM (115.161.xxx.165)

    다들 똑같은 상황은 아니구나 싶네요.
    제 조건 -> 결혼 10년차 초등학생 아이 둘, 머나먼 시댁.
    이 조건엔,
    빨간날이 적을 수록 좋을 것 같은데...
    일단 명절은 무조건 짧아야 하고,
    국가지정공휴일은 일요일과 겹쳤으면 좋겠어요.
    직장맘은 아니지만, 휴업일 너무 많은 학교도 싫고요.
    학교는 6일을 다녔으면 좋겠다는..

  • 11. 다들
    '08.11.27 11:47 AM (59.10.xxx.219)

    보셨군요..
    저도 달력보구 급실망했습니다..

  • 12. 상관없는데...
    '08.11.27 11:51 AM (121.135.xxx.108)

    유치원비 비싼데 빨간 날 적어서 빼먹는날 없으면 전 더 좋아요.
    남편직장이 토요일도 출근하는 곳이어서 토요일이 휴일인 것도 수용가능하구요.
    저 같은 사람도 있어요. ^^

  • 13. ㅎㅎㅎ
    '08.11.27 11:59 AM (211.210.xxx.62)

    설날,추석이 토일월에 끼었다는걸 확인하는 순간 왜이리 기쁜 마음이 드는지...ㅋㅋㅋㅋㅋ

  • 14. ㅎㅎㅎ
    '08.11.27 12:00 PM (211.210.xxx.62)

    ㅠㅠ 다시보니 설날은 아니군요... 앞으로 많이 쉬는건 좋은게 아닌데....

  • 15. 세우실님
    '08.11.27 12:18 PM (211.176.xxx.201)

    의 짧은 댓글들이 왜 이리 웃음이 나는지
    향후12년이라 ㅋㅋㅋㅋㅋ
    무척 치밀하신분인가 봐요 ㅎ

  • 16. 유부
    '08.11.27 12:29 PM (219.250.xxx.10)

    입장으로서는 명절짧고 휴일적은것이 참 좋네요 미혼때는 몰랐는데 틈만나면 시댁가자고 성화인 남편과 시댁 지겨

  • 17. 찬물 죄송...
    '08.11.27 12:47 PM (124.137.xxx.130)

    사라지는 일자리로 내년을 걱정하는 분들을 보면, 그런 휴일이라도 일할 수 있음에 다행으로 생각해얀다고...그러더군요.

  • 18. 이상합니다.
    '08.11.27 12:48 PM (58.140.xxx.4)

    아앗싸아.....
    십년차 애 둘. 빨간날 없으니 아이들 집에서 뭉개는 일 없고, 명절 짧으니 시댁에 1박만 해서 좋고,
    좋을씨고~~~

  • 19. 진짜
    '08.11.27 1:13 PM (121.138.xxx.212)

    받아들이는 사람의 상황마다 다른 결과네요.
    저도 좋아요.

    명절 짧아서 좋구요.
    남편 어차피 휴일에도 근무하는 직종이니 빨간날 적어도 좋구요.
    애들 학생이니 빨간날 적어서 집에서 죽치는 것 안봐서 좋아요.
    전 대만족입니다.^^

  • 20. ㅋㅋㅋㅋ
    '08.11.27 4:52 PM (59.11.xxx.175)

    저도 명절연휴가 짧아서 너무 좋아요....

  • 21. 저도..
    '08.11.28 5:55 AM (219.241.xxx.237)

    신랑이 토요일날도 근무라서 토요일 놀 수 있는 것 좋구요. 결혼하고 보니 명절 연휴 길어봤자 며느리에게 좋을 것 하나도 없던데요. 저희 시댁 유별나서요. 그리고 평일 휴일 많아도 저희 가족끼리 보낼 수도 없게 성화셔서..뭐 그리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_-;;

  • 22. 신혼이신가봐요
    '08.11.28 7:37 AM (119.149.xxx.196)

    결혼 11년차...공휴일 지겨워요..공휴일 죙일 간식에...세끼 밥해먹이기도 힘들고..
    외식한다고 쳐도 아뭏든 식사신경쓰기 싫어서...ㅡㅡ;
    나가면 차 무지 막히고...암튼 좋은데요..ㅋㅋㅋ
    명절도 길면 뭐해요...여행갈것도 아니구요..^^

  • 23. 평안과 평화
    '08.11.28 8:28 AM (58.121.xxx.168)

    하도 빨갱이라도 놀려대니까
    달력도 놀랐나봅니다.

    빨간색 없어지니 좋으까요?
    뉴똘들?

  • 24. 주부
    '08.11.28 9:04 AM (122.34.xxx.54)

    주부들이 많은 사이트라 환영하는 분위기네요 ㅎㅎ
    유치원가고 학교가는 아이들 있는 집이면
    휴일이 주부들한테는 더 힘들죠
    저도 휴일짧아 좋네요

  • 25. 저도
    '08.11.28 9:32 AM (121.162.xxx.225)

    명절 짧아서 좋네요..2~3년전 한1주일정도의 명절 저는 한10흘간 너무힘들었어요...

  • 26. ..
    '08.11.28 9:34 AM (124.199.xxx.111)

    저도 추석, 설날 짧아 좋네요^^

  • 27. .
    '08.11.28 9:34 AM (122.34.xxx.11)

    추석이 일등으로 맘에 들고 설날도 괜찮네요 ㅋㅋ

  • 28. 진짜진짜
    '08.11.28 9:43 AM (123.248.xxx.2)

    좋아요.
    명절이면 보통 시가에서 3박, 4박 하는데 향후 12년간 거의 1~2박으로 할수 있겠군요.
    참, 이런것에 기뻐지다니 대한민국 며느리란 자리는 참으로 반납하고 싶은 자리에요.

  • 29. 원치 않는 휴일
    '08.11.28 9:49 AM (211.219.xxx.78)

    갈수록 암울해지는 경기로 인해,
    어쩔수 없이 많이 놀아야하는 이들 수두룩 하겠죠.

  • 30. ㅎㅎ
    '08.11.28 9:58 AM (119.70.xxx.77)

    저같은 분들 많으시네요~
    저도 명절이 토, 일 껴있고 짧아서 좋은데ㅋㅋㅋㅋ
    근데 윗님 원치 않는 휴일은 정말 무섭네요..ㄷㄷㄷㄷㄷ

  • 31. ..
    '08.11.28 10:07 AM (222.234.xxx.52)

    명절 짧으면 그놈의 효도방학을 앞뒤로 가져다 붙이는 통에....

  • 32.
    '08.11.28 10:14 AM (211.208.xxx.205)

    저 역시도 휴일적어서 좋아요 특히,
    명절기간 길면 친정도 못가고 시댁에서
    밥상만 차리고 있었야 하는데 안 그래도 되고
    울 신랑 공휴일과는 상관없이 출근하는지라
    그럼, 앞으로 넉넉히 10년은 그리하게네요
    좋다 좋아....

  • 33. 저도
    '08.11.28 10:34 AM (125.241.xxx.178)

    토요일이 휴일인 게 좋아요.
    아이 어린이집이 토요일에 열긴 하지만 아무도 어린이집 안 오고, 어린이집차도 토요일엔 쉬는지라 정말 대략난감이거든요. 직장일이 힘들어도 토요일에 썰렁한 어린이집에 차도 없이 이리저리뛰며 데려다주는 것보다는 좋아요.

  • 34. 회사는
    '08.11.28 10:59 AM (210.221.xxx.4)

    때려치우고
    식구들은 밖으로 내 몰고
    싶지만......
    매년 달력을 보면 그렇지 않았나요?
    늘 좌절
    그러나 지내다보니 벌써 11월도 문턱을 넘어섭니다.
    힘내자고요.

  • 35. ...
    '08.11.29 11:51 AM (211.44.xxx.197)

    연휴 짧아서 넘 좋아요
    결혼전엔 휴일이 제일 좋더니
    이젠 휴일이 없을수록..특히 명절은 아예 없어졌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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