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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 절대 돈 넣어선 안되나?

조심조심 조회수 : 2,359
작성일 : 2008-11-27 01:39:16
금감원이 글쎄..이렇게 말했다네요.
우리가 맡긴 돈을 대충 빌려줬다 잃어도 문책 안하겠다고.
그러니 대충대충 많이 빌려주라고.
이게 사실이라면
어떻게 금융기관에 돈을 맡기죠?
어느정도 맛이 가야 이런 소리를 할 수 있는 건지....

........................................................................................................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 맑은 정신으로 생각해보니...이게 맛이가서 그런게
아니라는게 더욱 문제군요. 이런 무리수를 둘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겠지요.
물론 한시적인 대책임엔 분명하구요.
원화가치는 당분간 계속 하락할거지만...중소기업의 위기는 바라지 않는다?
IP : 211.55.xxx.15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심조심
    '08.11.27 1:39 AM (211.55.xxx.158)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43293

  • 2. 파워오브원
    '08.11.27 2:39 AM (59.11.xxx.121)

    헐~ 이게 뭔 소리래요? 책임안져도 되는 사회를 만드는데 금감원이 앞장서겠다는 건가요????

    그나저나 조심조심님 얼른 주무셔요~~~ ^^
    아기가 힘들어 할까 걱정이네요.

  • 3. 미국
    '08.11.27 3:31 AM (121.168.xxx.10)

    에서도 금고 많이 나간다면서요.
    농담처럼 말했던 장판 밑에 깔아놔야 한다는 말이 맞나보네요.
    얼마 안 되지만 여차하면 빼야지 각오는 하고 있었어요.
    돈 많은 분들, 고민 좀 되시겠다는 생각도 들고...에휴.
    그나저나 수표로 찾아다 놓아도 되나요? ㅡ,.ㅡ;

  • 4. 위의 미국님
    '08.11.27 6:28 AM (125.176.xxx.22)

    오 노!장판밑은 습기찬다고 말리던디요
    은행대여금고는 어쩔가 생각해 보는중입니다
    현금 왕창 넣어두게요

  • 5. 구름이
    '08.11.27 7:29 AM (147.47.xxx.131)

    문책을 안하는 정도가 아니라 찾아다니며 돈 안빌려주면 혼낸다고 닥달한다는거네요.
    이건 뭐 금감원이 깡패도 아니고.... 감독을 해야 하는기관이 아예 부실조장기관이군요.

  • 6. 조심조심
    '08.11.27 7:35 AM (211.55.xxx.158)

    그런데 구름이님.
    환율이 이상해요....

  • 7. 와~
    '08.11.27 8:52 AM (120.73.xxx.62)

    얼렁 마트가서 휴지랑 쌀이랑 라면이랑 기타 등등 한 6개월치 사서 집안에 쟁겨둡시다 어여어여 ~~~ 은행도 망하고 환율은 뛰고 집값은 똥값 돼고 주식은 폭락하니 현금 찾아 장롱안에 두고 도둑들까 무서우니 어디 나가지도 말고 ...

  • 8. 집에 콕..?
    '08.11.27 9:20 AM (124.137.xxx.130)

    ㅋㅋ 웃음으로 위 댓글에 답합니다..
    위기를 서로 공유하고 대비하자고 하면 꼭 비틀어서 말하는 사람들이 있지롱...

  • 9. 이런 뭥미???
    '08.11.27 9:58 AM (125.178.xxx.80)

    대출 부실 나도 책임 안 묻겠다??
    금감원이 뭐하는 짓거리입니까???

  • 10. 소심소심
    '08.11.27 10:26 AM (210.91.xxx.186)

    은행이 대여금고에 손대면 절도의 종류로 분류는 되는 걸로 압니다.
    인수합병 되어도 대여금고 이용은 문제가 없다고 들었고요.
    우리 동네, 옆동네 대여금고가 남은 자리 없이 꽉 찼다고 합니다.
    (여긴 졸부가 아닌 대대손손 부자들이 많은 지역입니다)
    빈자리가 생길 가능성도 적고요.
    그럼 거기에 돈 넣어둔 알부자들이 그 정도 이야기도 모르고 금고를 이용할까요?

  • 11. 조심조심
    '08.11.27 10:34 AM (211.55.xxx.158)

    소심님..정말 그렇지요.
    그쪽이야 말로 대한민국의 정말 부촌이라 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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