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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샌 정말 매트릭스에 사는거 같은 기분이예요...

매트릭스 조회수 : 459
작성일 : 2008-11-26 23:48:07
경제가 이렇게 어려워지면서 아고라도 알게 되고 여기저기서 요즘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며 어떠게 되어 갈 것인가를 살펴보느라 하루의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정말 기분은 매트릭스에 사는 기분이예요,, 관심이 없었다면 아직도 뉴스나 신문에서 나오는 말들을 그냥 믿으며 살아가고 있겠지만 그건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경방에서도 짱님왈,, 고수들이 글을 안쓰는 이유는 할말을 다 했는데도 전혀 대책이 나오지 않아서라고..
쩝...그럼 얼마나 더 춥고 어려운 날들이 우리 서민들에게는 남았다는 건지..
정말 갑갑합니다...

여기서도 열심히 소심님, 조심님 등 고수님들 글 찾아보며 읽고 있는데...
열심히 읽어봐도 가진 정보가 미천한 저로서는 암호같이 오가는 말들을 전혀 알아들을 수가 없다는거죠..
으아...
부동산에 대한 특단의 대책이란 뭘까 생각해 봅니다..
그럼 이 정권은 이 거대한 거품을 더 크게 만든다는 거죠?
정말 그것만은...그거 하는거냐고 말씀하신 분도 계시던데..
그게 뭘까요??
대운하 말씀인가..
산은 민영화때문에 하시는 말씀인가...
아....모르겠어요
피곤도 하고
세상은 갈수록 알 수 없게 돌아가고...

어려워요 어려워...
모른척하고 당하고 살아야 하는건지
그래도 알고 당하는게 나은건지...
별 뾰족한 수가 없는 일인입니다...쩝..

그냥 답답해서 끄적여봅니다..
IP : 121.140.xxx.12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심소심
    '08.11.27 1:04 AM (210.91.xxx.186)

    그 덧글들을 보셨군요.
    아직 확인된 것도 아니고 그냥 떠도는 소문들 중 하나를 이야기 나눈 것 뿐입니다.
    지금은 분명히 우리 경제의 여러가지 상황이 많이 우려스럽지요.
    그런데 국회의원도 아니고 장차관도 안니 일반 서민이 할 수 있는 건 별로 없네요.
    각자 가정경제를 잘 운용하는 것 외에는 말입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걱정도 순서가 있다고...
    어려운 상황, 안좋은 수치들에서 두려움에 떨고 잠재적 피해자의 입장에 있는 것은 저나 원글님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혹시라도 뭔가를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는 그런 불안은 잠시 접으세요.
    다만 제가 지금 꼭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까지 82 자게에서 나온 여러 대비법을 잊지 마시라는 것입니다.
    대출, 부동산, 예금자 보호, 현금, 원화 - 외화, 금에 대한 수많은 의견들...

  • 2. 원글이
    '08.11.27 8:26 AM (121.140.xxx.128)

    네 소심님 감사합니다..

  • 3. 늘 감사 ...
    '08.11.27 10:20 AM (58.225.xxx.135)

    학교다닐 때공부하기 좋은데 공부 안한사람있나요??
    어렵게 살고 싶은 사람 누가 있겠어요??
    정말은 앞으로는 최대 절약하면서 아끼고 더욱 힘들고 어렵게 살아야 하는데
    이미 편하게 잘사는게 익숙해진 지금에 와서
    많이 절약하고 비싼거 안먹고 사는게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사고 싶은거 사고 맛나고 좋은것만 먹고 사는 버릇에 익숙해진터
    절약하고 안쓰는 게 숙제처럼 힘들어요..
    에휴 당연히 공부 열심히 해야 잘사는것 다알고 그런데도
    알면서도 고치기 힘들어 진 소비 패턴 저 정말 벌써 부터 생각만 해도
    너무 너무 힘들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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