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고기판매마트 규탄글 수정합니다.

[미국고기 공포증]

글 수정합니다.

규탄집회를 한다는 것이 누군가 전면에 나서야 하는데 이게 한사람에게 혹은 몇사람에게 짐을 지우게 되는

일이네요. 내가 나서서 할 자신도 없으면서 이렇게 제안만 하는것도 옳지 못한 일인것 같아서요.

오늘 아침엔 유난히 화가 많이 나서 이렇게 불끈하게 되네요...

[이른아침]

당근이죠.

[웃음조각^^]

사실 해당 마트에서 소비자가 이렇다는 걸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러려면 무슨 방법이 좋을까??
고객센터에 항의 하는 것도 좋지만 뭔 단체에서 전화했냐는 답변만 듣는다는 이야기 보고선..

카트에 물건 가득 담아놓고 정육코너 앞에서 큰소리로 호들갑떨기 "어머어머 이게 뭔일이야?? 미국산 소고기?? 광우병 소고기를 이런 마트에서 판다고??"하고선 물건 다 반납하고 고객센터에 가서 얼굴내밀고 항의하고 돌아오기..

뭐 이런건 어떨까 싶네요. 일선 판매자들이 '요새 고객들 반응이 이렇다 하더라'이게 가장 잘 먹힐 것 같은데..ㅡㅡ;

별별 고민 하고 있습니다.

[둥이맘]

웃음조각님 그렇게 하면 효과는 짱이겠는데요.. ^^

[하게되면]

저도 동참하겠습니다. 진짜 욕나옵니다.

[82쿡이]

제대로 할일이 생긴거같네요

[음]

푸아님 닉네임을 왜 지워야하죠?
푸아님 계좌에 모금액도 있고 총대를 매시기로 했으면 이번일에 나서주셔야 하는 거 아닌지요..
촛불 시즌2라고 하시고 찐빵 나눠드린 이후로 별 다른 얘기가 없으시네요.
이 기회에 모금도 좀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활동도 적극적으로 했으면 좋겠어요.
82가 이 시국 전면에 나서게 된 계기가 이 놈의 미국산 소고기잖아요.

[할수있는한]

노력을 다할겁니다.
규탄집회도 가겠습니다.

[미국고기 공포증]

댓글반응도 좀 보고 푸아님이 그때 나서셔도 늦지 않을거란 생각에 푸아님닉넴 지우라는건 동의합니다.

[한숨나오네요]

82쿡 주부회원들이 이렇게도 변했나요
광우병소 처음 이슈화됐을때 그렇게 들끓더니. 지금 시국에 다들 큰 반응이 없네요
아직도 내아이 내입에 들어갈 음식보다 연예인얘기가 궁금한건가요
답답합니다.

[에헤라디어]

무슨 글이었나요? 늦게 봐서 못 봤네요.

[음]

이 글보다 늦게 올라온 김남수 관련 글은 읽은 사람이 500이 다되가는 데 이 글은 140...
씁쓸하네요.

에헤라디어님/ 원글님이 대형마트 미국소고기 규탄대회라도 해야하는 거 아니냐고 글을 올리셨고
푸아님의 의견을 물으셨는데 댓글중에 푸아님 이름을 지우라는 분이 계셨어요.
모금액도 가지고 계시고 촛불시즌2를 주장하셨으니 나서주실 때가 된 거라고 생각하는데...
반응이 참...그렇네요. 씁쓸.

[에헤라디어]

음님, 그리고 원글님 감사합니다.
그래서 댓글 중에 푸아님 닉이 거론되었군요.
규탄대회하고 싶은데.. 기획할 시간조차 없이 밀어붙이는군요.
아고라도 조용하기만 해서 어리둥절합니다.

[은석형맘]

어떻게 모이면 좋을까요..
의견들 주세요...
지역촛불들 모이는 장소를 마트들 앞으로 바꿔서 모이면 어떨까요?
그동안 지역촛불 안나가시던 분들도..함꼐 동참해 주심 어떨까 싶네요...

[에헤라디어]

은석형맘님 그 의견도 좋긴한데.. 현행법 상 영업방해라든가 뭐 이런 것과 관련 없을까요?
저도 이 지역에 다꺼진 촛불님들께 글 남기고 와야겠네요.

[야탑역]

27일 저녁에 성남 야탑역 촛불모임이 있어요.
바로 옆이 홈*버입니다.

[phua]

이제서야 들어 왔습니다,
하룻밤 사이에 "안녕" 이란 말 같이, 오전동안 자게에 못 들어 온 사이에
많은 이야기가 오간 것 같네요,
촛불시즌2의 총대를 메겠다고 자청했는데,
제가 뒤로 빠질 수는 없지요,(말도 많았지만,,후~~우)
어제부터 갑자기 나온 이야기여서 저 자신도 어~~어~ 하고 있답니다,
정신을 가다듬고 회원님들의 의견을 수렴하겠습니다,
필요하면 "공개채팅" 을 공지 할께요,

점심을 아직 못 먹었습니다, 밥 좀 챙겨 먹고 다시 자게에 들어 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