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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민센터 유아체능단 어떤가요? (답글 목빼고 기다려요~)

서연맘 조회수 : 248
작성일 : 2008-11-18 23:48:15
내년에 6세가 되는 여아 엄마입니다.

지금 어린이집을 잘 다니고 있는데, 어린아이들이 너무 많아 부작용이 좀 있고요..

좀 지겨운 감도 있고 운동을 시키고 싶어서요.. 아이는 차분하고 야무진 편입니다~ ^^

체능단에 대해 이것저것 알아보다 보니, 체육전공 교사라서 아이 관리가 잘 안된다는 평이 많던데..

낙성대 근처 관악구구민센터에서 하는 유아 체능단은 프로그램이나 질이 어떤지 알고 싶네요~

설명회.. 뭐 이런건 안하는거 같던데~



IP : 211.47.xxx.13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19 12:52 AM (61.78.xxx.181)

    답글이 없어서.....
    저는 거길 보내본 입장은 아니구요
    우리동네에 있는 유아체능단을 보내본 엄마인데요
    일단은 체능단을 선택한다면
    왜 했는가 만 생각하면 되는것같아요
    어느 유치원이건 엄마맘에 쏙들겠어요..
    저 우리 아이 체능단 보낼때요..
    점심가지고 정말 말많았어요...
    점심 너무 형편없고 벌레도 나오고....
    보낼때 정말 속상했어요
    살가운 선생님도 안계시고 (큰소리 뻥뻥 쳐대는 체육샘이 가장 비중이 크니.....)
    근데 그런것들 몇가지 포기하면
    얻어지는것도 있어요...
    일단은 아이들이 자립심도 더 생기고 정말로 튼튼해진답니다..
    그 체능단에서 얘들 일년동안 지켜봤는데요...(첫아이라 맨날 수영하는거 구경갔지요..)
    다들 기본적으로 12센티 이상 안 큰아이 없었구요..
    체능단이니 이런저런 체육활동들이 많았는데
    그것들 하나하나가 연구에 의해서 만들어졌더군요...
    저도 여자아이였어요...
    왜!!!!!
    보내는가 만
    생각하면 답은 금방 나와요....

    전 수영시킬려고 오로지 수영만 생각하고 보냈는데
    몇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 때 체능단에서 만난 사람들도 저에게 좋은 사람들이 되었구
    다들 만족해한답니다...

    그 만족이라는 것이 어느정도의
    포기가 있었다는건 염두에 두세요
    저도 이런거 저런거 많이 포기했었네요.....

    이상...
    답글이 없어서
    주절주절 한 사람이었어요.....

    아니 왜 답글이 하나도 안달린글을 보면 주체를 못하는건지..... 쩝

  • 2. 서연맘
    '08.11.19 1:41 PM (211.47.xxx.137)

    정말 감사해요.. 님은 몇 년이나 보내셨는지 궁금하네요..5세아이가 수영을 어느정도 익히려면 1년이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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