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책 자주 사보세요?

조회수 : 940
작성일 : 2008-11-18 23:11:40
읽고 싶은책을 장바구니 담으니 6만원이 넘었네요..

옷도 못사입는데..ㅠㅠ..

읽고 싶은 책은 사고 싶어요.. 옷을 포기할까요?

동네엔 책방도 없네요..
IP : 116.126.xxx.13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천한라봉
    '08.11.18 11:13 PM (219.254.xxx.88)

    저도 책 사보는거 너무 좋아해요..
    한달 제가 사는 책만해도 5만원이 넘어요. 애기꺼까지하면 10만원이 넘구요..ㅠㅠ
    이상황에 도서상품권생기면 얼마나 기쁜지..
    우리도 책방없는뎅..^^;;

    나눠서 사세요..ㅠㅠ

  • 2. 소심소심
    '08.11.18 11:17 PM (203.229.xxx.213)

    저는 원래 책장 네개가 가득 차도록 많았어요.
    많이 사고 많이 얻고...
    반년전에 거진 다 처분 하고 이제 두개 정도 남았어요.
    그것도 아이들이 정독하게 한 후 반은 없앨 거예요.
    요즘은 도선관 가서 읽거나 도서관에서 빌려 보고
    역사책이나 문화 관련 책은 전문 중고책방(대학로 이음아트)에 가서 구해 봅니다.

  • 3. 저도
    '08.11.18 11:23 PM (115.136.xxx.174)

    책 사보는 것 좋아해요..^^가끔은 책을 엄청나게 쇼핑하면서(?)지적 허영심이 아닐까 살짝 자학도..빌려서 읽기도 하지만, 그렇게 하면 신간 구하기도 힘들고, 반납일에 쫓기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보고 싶은 책은 다 사서 보고, 마음에 꽂힌 책들을 제외하고는 다시 헌책방에 판매합니다. 좋은 주인 찾아가라고 기원하면서...(다시 파는 건 애들 책에 치여서 제 책 놓을 자리가 없는 것도 이유 즁 하나구요^^)

  • 4. ㅎㅎ
    '08.11.18 11:30 PM (58.120.xxx.245)

    여기장터에서 한번에 몇권식 구매햇더니 든든하네요
    한번에 다섯권도사고 열다섯권도 사고..등등
    딱히 취향없이 잡식성으로 읽는 스타일이라서요

  • 5. 흐흣..
    '08.11.18 11:30 PM (124.49.xxx.204)

    책 사는 거 좋아합니다. 가끔은 사 놓고 쓰다듬기만 할 때가 있어서 난감합니다만..

  • 6. 문자 중독증..
    '08.11.19 12:10 AM (218.51.xxx.194)

    거의 5년 정도에 한 번씩 책 정리를 하다보니,, 몇 번의 시행 착오끝에 이제는 두 번 이상 읽을 책 아니면
    서점에 서서 휘리릭 읽거나 도서관에 가서 신간중 맘에 드는 책 빌려 봅니다.
    빌려 본 책중 몸살? 날 만큼 사고 싶으면 메모해 두었다 몰아서 삽니다.
    포인트 등등의 문제도 있지만 어느 시점이 지났는데도 그 장바구니의 책에 미련이 남을 때 말입니다.

    흑~ 그래도 자제가 필요합니다.. 아이책도 넘치는 상황인데,,,,,,

  • 7. 흠...
    '08.11.19 12:22 AM (220.75.xxx.15)

    요즘 장터에 소설책 넘 안나와 서운해하고 있어요.
    무지 기다리고 있는데...ㅡㅡ
    왜죠...
    사시지도 읽고 파시지도 않는 이유는....

  • 8. ...
    '08.11.19 12:27 AM (61.78.xxx.181)

    위에 문자 중독증.. 님..
    몸살 날 만큼 사고 싶은 책 좀 추천해주세요...
    전 몇년째 도서관 이용해요
    요일 정해놓고 정기적으로 가면
    숙제하는것 마냥 읽어지더라구요
    또 단지안에 도서관도 있고 걸어서 갈수있는곳에 시립도서관있고
    차타고 나가면 굉장히 좋다고 하는 소문난 도서관있는데
    그냥 집앞도서관으로 매주 고고고~~~

  • 9. --+
    '08.11.19 9:09 AM (219.241.xxx.58)

    핑겐줄 모르겠지만..
    읽을 시간이 없다보니...소설책이나..다른 쪽으론...잘 안 사지더라구요..
    남편이 주로 베스트셀러를 구입하는데..저는 손도 못 댈 정도에요..ㅠㅠ 바빠서..
    물론 핑게죠..
    대신..취미관련 서적은 정말 잘 사요...
    주로..요리...양재
    제 전용 서적이(?) 쌓일때마다..밥 안 먹어도..배부른 느낌..

  • 10. 저는
    '08.11.19 9:37 AM (211.35.xxx.146)

    지난주에 인터넷 서점서 8만원 샀는데 또 6만원 장바구니 넣어놓고 오늘 내일 하고 있어요. 달력도 준다고 하고... 아주 요즘 한달에 십만원 이상은 보통이네요. 한주에 한번은 사요(저랑 아이꺼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794 (분당)초등저학년 영어학원 추천해주세요 고민중 2008/11/18 837
250793 금 살만한 곳 2008/11/18 368
250792 김정은님, 최고엄마님 쪽지보냈습니다. ipl문의하.. 2008/11/18 342
250791 밍크여쭤요..(민감하신분 패스~) 15 삼십대중반 2008/11/18 1,421
250790 경방 경제학 교수님 글 4 오늘 처음 .. 2008/11/18 1,085
250789 컴퓨터 고수님!! 4 헬미 2008/11/18 351
250788 르크르제 첫사용에 홀랑 태웠는데요ㅠ 7 생애 최악의.. 2008/11/18 1,245
250787 이 대통령 “규제가 없으면 비리 생길 수 없어” 9 개소리 2008/11/18 473
250786 예쁜 상따리 1 carmen.. 2008/11/18 292
250785 [펌]성균관대 김태동 교수님 글 (KBS 시사 360 게시판) 8 나는 펌의 .. 2008/11/18 1,090
250784 지출은 암과 같은 것이다 6 신중희 2008/11/18 1,433
250783 한 아파트에 사는데 저희 집만 추워요 무슨 방법 없을까요? 8 전세자 2008/11/18 1,349
250782 우리나라 교육과정 좀 알려주세요 3 교육 어려워.. 2008/11/18 242
250781 아이가 볼만한 태양계책 추천좀 해주세요 2008/11/18 158
250780 돌 가족모임 장소 정해야하는데 골라주세요. 아기엄마 2008/11/18 1,048
250779 생강미리빠서 얼려도되나요? 6 ..... 2008/11/18 723
250778 화제집중 MC 문의 1 둥이맘 2008/11/18 604
250777 일산 주엽역 부근의 직장맘님들만 봐주세요. 2 esther.. 2008/11/18 387
250776 방 2 개 빌라 포장이사 비용 대략 얼마정도 하나요? 1 이사 2008/11/18 703
250775 ‘미네르바=괴담 유포자’ 묘사한 KBS에 비난 쇄도 2 솔이아빠 2008/11/18 808
250774 계란국도 못끓이는 불량아빠 8 불량주부 2008/11/18 562
250773 웃기는이야기-아파트이름이 영어로 긴이유, 11 s 2008/11/18 1,399
250772 이불커버를 만들려고하는데.... 2 이불 2008/11/18 426
250771 꿈해몽좀 부탁드려요. 5 죄송하지만 2008/11/18 415
250770 정말 따뜻한 옷 없을까요? 17 옷.. 2008/11/18 3,493
250769 돈태반이 그리 좋은가요? 2 건강식품.... 2008/11/18 435
250768 많은 눈이 8 첫눈~ 2008/11/18 642
250767 미네할배글을보니 3 잘모르는아줌.. 2008/11/18 1,261
250766 소호머스타드 옥스포드 10수 천 커텐하면 촌스러워 보이나요? 1 별걸다 2008/11/18 209
250765 계란탕 맑게 끊이는 방법 아시는분이요.. 6 계란 2008/11/18 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