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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m 거리에 있는 유치원..무리겠죠?

오늘도 고민 조회수 : 529
작성일 : 2008-11-18 23:54:02
어제도 오늘도 유치원 고민으로 날밤새고 있습니다.
오늘 10km정도 거리에 있는 정말 괜찮은 유치원을 하나 발견했는데요.
너무 무리겠죠?

셔틀도 우리집쪽으로는 안온다고 해서...
만약 등록한다면 버스 타고 왔다 갔다 하거나..
제가 매일 픽업하러 왔다 갔다 해야 되네요.
그 근방으로 그냥 이사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지만...
남편이 반대합니다...

아..무리일까요? 역시??ㅠㅠ
IP : 121.170.xxx.9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8.11.18 11:55 PM (116.126.xxx.137)

    무리입니다.. 아쉽지만.. 포기하시는게...아이한테 더 낫지않을까요?
    셔틀이 코스돌지않고 바로온다해도 머네요.. 애가 지칠듯..

  • 2.
    '08.11.18 11:56 PM (124.62.xxx.56)

    그거 보통 일이 아닙니다. 일단 아이가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어 합니다.(아이가 너무 차를 오래타면 장에 안좋다고 들었습니다.) 무리입니다.

  • 3. 네..무리
    '08.11.19 12:14 AM (124.53.xxx.107)

    저의 집이 아이 유치원에서 7-8분거립니다.
    버스에 4-5세아이들 다 자고 있어요..시간은 2시 30분경.....아이가 몇 살인지 몰라도..
    그 아이들 넘 안되보여요. 서로 머리 맞대고 자고 있고..선생님은 아이들 내리는 것 지도하는데..
    4-5세 아이들이라면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보내세요.차를 타든 걸어다니든..

  • 4.
    '08.11.19 12:24 AM (211.178.xxx.181)

    그렇겐 모르겠는데 저도 비슷한 고민을 했었어서...
    저희애 26개월인가에 저희집에서 유치원 버스로 30-35분이 걸리는거같은데
    엄청 망설이다 보냈어요. 그런데 잘 다녀요.
    사람들 말론 가까운데도 타는애들이 많으면 그정도 걸린다던데요.
    저희 동네만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정말 문제는 엄마가 힘들거같네요. 집앞에 오는거랑 좀 나가는거랑 천지차이고
    날씨가 추우면 더 천지차이고...그렇던데요.

  • 5. ..
    '08.11.19 12:41 AM (61.78.xxx.181)

    그렇게 맘에 드는곳이라면
    셔틀만 있다면 보내라고 하고싶은데
    셔틀 없으면 힘들어요
    저요.. 그거 해봤거든요.....

  • 6. 진짜맘있는곳이면
    '08.11.19 12:51 AM (116.40.xxx.143)

    등하원 시키더라도 할만한 가치가 있을 수 있어요
    서울이라면 10키로를 가더라도 도로상황에 따라 시간이 좀 다를 수 있긴 하지만,
    만약 좀 한가한, 출퇴근 시간만 피하면 되는 상황이라면 그 정도면 등하원 시간이 엄청 길지는 않을거 같아요
    저 역시 꽤 먼거리를 (몇키론지는 모르겠는데) 등하원 시켰는데,
    그 곳이 마음에 들면 후회는 없을거라고 얘기하고 싶어요
    좋은 결정 하시길 바래요

  • 7. ..
    '08.11.19 6:18 AM (121.134.xxx.151)

    그런데 유치원친구들하고 동네놀이터에서 만나서 다시 놀거나하지않나요?
    6-7살에는 무조건 아이들하고 신나게 노는 게 최고라여겨서.

  • 8. 아쉽지만
    '08.11.19 9:49 AM (211.178.xxx.148)

    무리겠네요.
    셔틀만 다닌다면야 권하고 싶은데, 엄마가 등하원 시켜주는 거 너무 힘들지요.

  • 9. ,,
    '08.11.19 10:09 AM (121.131.xxx.43)

    전 어린이집 15분거리 제가 픽업합니다.
    엄청 번거롭죠...
    하지만 마음에 들어서 8개월째 보내고 있네요.
    내년엔 단지내로 옮길까 하다가...
    그냥 또보내기로 했네요..

  • 10. 무리
    '08.11.19 10:39 AM (222.233.xxx.137)

    무리예요
    힘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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