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나 중에 누가 제일 이쁘세요?

[발레리나]

전혀 발레는 모르고 살던 아짐이였는데..
이번주 무르팍 주인공이 발레리나 강수진씨라고 해요..
그러면서 어제 발레리나를 검색 하다 보니...

놀랐습니다..^^;;
어찌나 이쁜분들이 많은지...

특히나 김주원씨인가요...
저는 ...왠만한 연예인 저리 가라 였다는...
정말 청순 그 자체더라구요...
여기 저기 기사를 보면, 김주원씨의 경우 상체의 선이 너무 곱고 예쁘다고 하는데..
근데 정말 어깨 선 하며 목선 하고..
음..
과연...
사람 맞나 싶게...

강수진씨의 경우도 지금 나이 마흔이 지만..
미모도 상당 하시죠..
근데 이분의 경우 한창 스물살때나 그 이전에 찍은 사진 보면 이분의 미모도 정말 상당하신것 같아요..
정말 청순 가련형....

그리곤 강예나 씨의 경우도 정말 개성 있는 얼굴이지만..
그 개성 대로 또 미모가..참..

아...
어찌 써 놓고 보니..
무슨 변태 아짐 같지만...
그래도 같은 여자가 보아도 정말 이쁘더라구요...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갑자기 발레리나가 궁금하여 여기 저기 찾아 보다가..
어젯밤...
제 미모가 이렇게 한스러웠던 적도...
딸아이 외모도..
음...
제가 다 미안해 지던 밤이였네요...

[ㅎㅎ]

몸으로 표현하는 예술인 만큼 정말 몸이나 목선 얼굴선이 고아야 더 아름다와보이는건
어쩔수없는것 같아요
예전에 연말에 호두각기 인형 발레 보는데 1부 2부 주연배우가 다른데
여자말고 남자도 다리 짧고 허벅지 두껍고 얼굴 큰 사람으로 바뀌니
갑자기 몰입도가 떨어지더라구요 ㅠㅠ
전 통일교 아들하고 영혼결혼한 문훈숙 단장 사진 첨보고
아 한떨기 사슴이 따로없구나 싶더라구요
외모에서 풍기는 이미지나 살아온 여자로서의세월이나
이렇게 현실적이지 않고 드라마틱한 사람도 있구나 그랬었지요

[두 명]

문훈숙, 김지영이요.

[어머...]

저도 김지영씨.
반가워요. 두 명님~

몸의 선이 정말 예술이죠.
김주원씨도 예쁘지만 김지영씨가 더 고운 것 같아요.
얼굴빼구요.

[문훈숙님]

정말.. 지젤 공연을 보세요..
그 진수를 보실수 있어요..
오른쪽으로 얼굴 트는 그런 모습.. 정말 그 갸날품에~
윌리가 돼서 추는 춤도 그런 비극이 없답니다..

[다른 얘기]

발레리라 수십명이 군무 추는 장면에서 그많은 수의 발레리나들이 무대에서 동시에 뛰는데도 쿵쿵 소리가 나지 않는게 너무 기가 막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