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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란일에 고생...

왕궁금 조회수 : 896
작성일 : 2008-11-10 02:38:24

넘 궁금해서 올립니다.

혹시 배란일에 고생 심하신분들 계세요???

전 결혼전...아니 첫애 낳고 나서까지도

배란일은 무슨 놈의 배란일이었어??? 난 몰러...

할 정도로 배란일에 대한 별 감각없이 지냈는데요

둘째 아기 낳고 나서는 완전 심하네요....

피가 나오는데 완전 생리때처럼...많이 나오구요.

걱정스러워서 병원 갔는데 초음파 봐도 아무 이상없다고 하면서

그냥...자~ 이건 다음 생리 준비하는 뭐뭐 이구요....이건 어디구요...

하면서 강의 듣고 왔어요. ^^;;;;

원래 이렇게 체질이 확 바뀌기도 하나요??

아님 초음파 말고 다른 진료를 받아봐야 하나요??

또 제가 둘째 임신 중 맹장 수술을 받았는데 그런건 별상관 없는건지....

배란일 되면 완전 아랫배도 아프고 무슨 줄로 잡아당기는 것처럼 땡기고...

그러네요....

출산 후 육개월 정도 지났는데 아직 뭐시가 회복이 안된건지....


IP : 58.143.xxx.18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10 2:53 AM (121.138.xxx.103)

    답글은 아니고...제가 세아이 임신출산중 젤 걱정이던 임신중 맹장수술 진짜 경험하셨다니 놀라워요..고생 많으시겠어요..한방병원에는 가보셨나요?

  • 2. plumtea
    '08.11.10 4:59 AM (58.238.xxx.184)

    저도 둘 낳고부터 알 수 있더니 셋째 낳고부터는 어느쪽 난소에서 배란되는지 느낌도 옵니다

  • 3. ...
    '08.11.10 6:09 AM (119.202.xxx.213)

    배란통이라고 합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심한 경우도 있습니다.

  • 4. 애하나
    '08.11.10 8:09 AM (218.39.xxx.237)

    저는 출산전에는 생리통이다, 배란통이나 전혀 모르고 살았는데(둔탱이였죠)
    첫애낳고 언제부터인가 생리할때 되면 배가 아플정도로 떙겨서 가끔 주저앉아요.
    체질이 변하나봐요.

  • 5. 저요저요~!!!
    '08.11.10 8:37 AM (218.51.xxx.227)

    저도 애낳기전엔 암것도 못느끼다가 첫애낳고 조금
    둘재낳곤 생리통보다 배란통땜에 넘 힘들어요.
    배도 생리통처럼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막 빵빵해지고
    혹시 무슨 큰 병있는거 아닌가싶어서 병원도 다니고
    암 이상없다네요.... ㅡ.ㅡ
    한달에 며칠만 홀가분하고 나머진 생리땜에 배란통땜에 생리전 증후군까지...
    편할 날이 별로 없어요.. 흑,

  • 6. 정말
    '08.11.10 8:55 AM (221.138.xxx.225)

    여자 인생은 호르몬에 영향을 많이 받는것 같아요. 저도 어느쪽에서
    배란이 되는지 느낄만큼 배란통,배란기 증후군(이런말은 없던가요?ㅋ...)
    생리전 증후군, 생리통.. 다 심하고 유난합니다. 그래도 출산후에
    조금이나마 강도가 약해져서 다행이에요. 대신 전에없던 이런저런
    알레르기 증상이 생겼답니다...여자들은 정말 이게 무슨 고생이래요..

  • 7. 저도..
    '08.11.10 11:45 AM (122.34.xxx.42)

    결혼전부터 배란통 있었어요.25세 넘기면서부터 지금까지 쭉~배란통 정말 아파요.
    전 오른쪽만 콕콕 날카롭게 쑤시듯이 삼사일 아파요.시도때도 없이 게릴라전으로
    갑자기 통증 시작되면 20분은 꼼짝도 못하고 웅크리고 끙끙대지요.근데 암때나
    그러다보니 약먹을 수도 없고..또 어쩌다 약먹어보면 약효 없어질때 되면 다시
    아프더군요.마치 피해서 아프듯;; 몇년전에 물혹으로 좌측난소 제거 하고 나니
    반으로 줄어 아프니 좀 살거 같네요.말이 그렇지 밤이나 낮이나 시도때도 없이
    몇십분씩 죽게 아프다보면 너무 고통스럽던데..의사들은 병은 아니니 그러려니
    하라고 아주 냉정하게 말하고 만답니다.약도 좋을거 없다 하고..뭐 먹어도 별
    효과도 없으니 그냥 아프고 지나갔어요 항상.

  • 8. 원글이입니다
    '08.11.10 5:26 PM (58.143.xxx.71)

    아 그렇군요.
    저만 그런게 아니란 사실에 힘도 납니다만....정말 여자들은 이게 뭔 고생이래요....
    글구요 첫 댓글 달아주신 -.-님....네...임신중 맹장수술 정말 장난 아니게 고생합니다.
    전 그 여파로 아직까지 고생중.....몸이 고생이니 맘도 고생...근데 아기 셋은 저의 이상향인데...많이 힘든가요?? 궁금....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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