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배란일에 고생...

왕궁금 조회수 : 906
작성일 : 2008-11-10 02:38:24

넘 궁금해서 올립니다.

혹시 배란일에 고생 심하신분들 계세요???

전 결혼전...아니 첫애 낳고 나서까지도

배란일은 무슨 놈의 배란일이었어??? 난 몰러...

할 정도로 배란일에 대한 별 감각없이 지냈는데요

둘째 아기 낳고 나서는 완전 심하네요....

피가 나오는데 완전 생리때처럼...많이 나오구요.

걱정스러워서 병원 갔는데 초음파 봐도 아무 이상없다고 하면서

그냥...자~ 이건 다음 생리 준비하는 뭐뭐 이구요....이건 어디구요...

하면서 강의 듣고 왔어요. ^^;;;;

원래 이렇게 체질이 확 바뀌기도 하나요??

아님 초음파 말고 다른 진료를 받아봐야 하나요??

또 제가 둘째 임신 중 맹장 수술을 받았는데 그런건 별상관 없는건지....

배란일 되면 완전 아랫배도 아프고 무슨 줄로 잡아당기는 것처럼 땡기고...

그러네요....

출산 후 육개월 정도 지났는데 아직 뭐시가 회복이 안된건지....


IP : 58.143.xxx.18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10 2:53 AM (121.138.xxx.103)

    답글은 아니고...제가 세아이 임신출산중 젤 걱정이던 임신중 맹장수술 진짜 경험하셨다니 놀라워요..고생 많으시겠어요..한방병원에는 가보셨나요?

  • 2. plumtea
    '08.11.10 4:59 AM (58.238.xxx.184)

    저도 둘 낳고부터 알 수 있더니 셋째 낳고부터는 어느쪽 난소에서 배란되는지 느낌도 옵니다

  • 3. ...
    '08.11.10 6:09 AM (119.202.xxx.213)

    배란통이라고 합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심한 경우도 있습니다.

  • 4. 애하나
    '08.11.10 8:09 AM (218.39.xxx.237)

    저는 출산전에는 생리통이다, 배란통이나 전혀 모르고 살았는데(둔탱이였죠)
    첫애낳고 언제부터인가 생리할때 되면 배가 아플정도로 떙겨서 가끔 주저앉아요.
    체질이 변하나봐요.

  • 5. 저요저요~!!!
    '08.11.10 8:37 AM (218.51.xxx.227)

    저도 애낳기전엔 암것도 못느끼다가 첫애낳고 조금
    둘재낳곤 생리통보다 배란통땜에 넘 힘들어요.
    배도 생리통처럼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막 빵빵해지고
    혹시 무슨 큰 병있는거 아닌가싶어서 병원도 다니고
    암 이상없다네요.... ㅡ.ㅡ
    한달에 며칠만 홀가분하고 나머진 생리땜에 배란통땜에 생리전 증후군까지...
    편할 날이 별로 없어요.. 흑,

  • 6. 정말
    '08.11.10 8:55 AM (221.138.xxx.225)

    여자 인생은 호르몬에 영향을 많이 받는것 같아요. 저도 어느쪽에서
    배란이 되는지 느낄만큼 배란통,배란기 증후군(이런말은 없던가요?ㅋ...)
    생리전 증후군, 생리통.. 다 심하고 유난합니다. 그래도 출산후에
    조금이나마 강도가 약해져서 다행이에요. 대신 전에없던 이런저런
    알레르기 증상이 생겼답니다...여자들은 정말 이게 무슨 고생이래요..

  • 7. 저도..
    '08.11.10 11:45 AM (122.34.xxx.42)

    결혼전부터 배란통 있었어요.25세 넘기면서부터 지금까지 쭉~배란통 정말 아파요.
    전 오른쪽만 콕콕 날카롭게 쑤시듯이 삼사일 아파요.시도때도 없이 게릴라전으로
    갑자기 통증 시작되면 20분은 꼼짝도 못하고 웅크리고 끙끙대지요.근데 암때나
    그러다보니 약먹을 수도 없고..또 어쩌다 약먹어보면 약효 없어질때 되면 다시
    아프더군요.마치 피해서 아프듯;; 몇년전에 물혹으로 좌측난소 제거 하고 나니
    반으로 줄어 아프니 좀 살거 같네요.말이 그렇지 밤이나 낮이나 시도때도 없이
    몇십분씩 죽게 아프다보면 너무 고통스럽던데..의사들은 병은 아니니 그러려니
    하라고 아주 냉정하게 말하고 만답니다.약도 좋을거 없다 하고..뭐 먹어도 별
    효과도 없으니 그냥 아프고 지나갔어요 항상.

  • 8. 원글이입니다
    '08.11.10 5:26 PM (58.143.xxx.71)

    아 그렇군요.
    저만 그런게 아니란 사실에 힘도 납니다만....정말 여자들은 이게 뭔 고생이래요....
    글구요 첫 댓글 달아주신 -.-님....네...임신중 맹장수술 정말 장난 아니게 고생합니다.
    전 그 여파로 아직까지 고생중.....몸이 고생이니 맘도 고생...근데 아기 셋은 저의 이상향인데...많이 힘든가요?? 궁금....함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85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638
682284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51
682283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55
682282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761
682281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66
682280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496
682279 꼬꼬면 1 /// 2011/08/21 28,263
682278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610
682277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962
682276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611
682275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829
682274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115
682273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298
682272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65
682271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112
682270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603
682269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604
682268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70
682267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87
682266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126
682265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40
682264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53
682263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931
682262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63
682261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521
682260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603
682259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508
682258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03
682257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179
682256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61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