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으로 열고닫는 미닫이 문 땜에....

[문 땜에]

현관문 열고 거실로 들어오는 사이에 미닫이 문이 있는데, 이 문이 굉장히 뻑뻑해서 부드럽게 열리질 않네요..
이제 날도 추워져 부드럽게 열고 닫아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열고 닫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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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닫이문 바닥에 양초칠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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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아래 보면 롤러가 있습니다.
롤러를 갈아주시면 가장 확실합니다.
문을 빼서 아래에 있는 롤러를 빼세요(보통 2쌍이구요,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그 롤러를 가지고 철물점에 가셔서 같은 크기로 구입해서 다시 끼워넣으심 됩니다.
(롤러는 아주 쌉니다)
롤러가 오래되면 좀 망가지거나 너덜해져서 빡빡한 경우가 태반입니다.
이런 경우에 양초나 윤활유는 별 소용이 없어요.
제 말 듣고 롤러 한번 갈아보시면 속이 시~~원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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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당연한 얘기겠지만..^^
어렵진 않으나 문을 빼고 달고 하기엔 무거우니깐 본인이 하지 마시고 남편이나 하여간 남자분에게 시키도록 하세욤^^

[문무게]

남편혼자서는 무거워요.....
저희는 양초칠하고살다가 아파트알뜰장에 해주시는분이(샷시업자같은데) 들어오셨길래 했는데 가격이 좀 쎗어요.

문 쓱쓱열리는데 묵은체증이 다 내려가는것같았어요.

[업자에게]

해달라 하세요. 인테리어 아저씨 불러다가 공임 주고 하삼. 괜히 하다가 박살내고 허리다치는거 보다는 쌀 겁니다.

[댓글]

주셔서 감사해요.. 남편 왈,, 문 자체가 빠지질 않는다고 하네요...어쩐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