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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일볼때화장실문?

이런질문^^ 조회수 : 1,646
작성일 : 2008-11-10 00:29:16
열어두시나요?
저희는 결혼초부터 화장실 문 닫아본 적이 없어요.
늘 문 활짝 열어두고 볼 일도 보고 샤워도 하고^^
인제 딸 둘이 되었는데 아직까지도 문 닫을 줄을 모르네요.
그런데, 가끔 친척분이나 손님 오시면 문 닫는데
문 닫고 변기 앞에 앉으니 정말 답답해요^^
그렇다고 열어둘 수도 없고..

ㅎㅎ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화장실 문 열어두시나요?

(아직 한살 두살이지만 )딸들도 있는데 이젠 문 닫기할까요?
IP : 121.54.xxx.24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상에
    '08.11.10 12:38 AM (122.37.xxx.78)

    전 문 열어 놓으면 불안해서 안 나와요. 게다가 샤워는 춥지 않으세요? 저한테는 정말 놀라운 분이네요.

  • 2. 그러게요~
    '08.11.10 12:47 AM (222.113.xxx.63)

    저는 문까정 잠그고 볼일보는데요? 큰 일 볼때 문열고 보면 냄새가 밖으로 나오지 않나요?
    남자들 볼일보며 담배도 필텐데,그냄새를 고스란히 맡아야 하는데 ,어우~ ~ 글구,더군다나 딸아이
    들 인데 아빠가 샤워를 하거나 볼일을 볼때도 문 열어 놓고 보면 아이들도 보게 되지 않나요?
    별로 좋은 모습이 아닐텐데, 이젠 문 닫기를 하셔야 할꺼 같은뎅???

  • 3.
    '08.11.10 12:48 AM (221.162.xxx.86)

    자녀들도 있는데 당연히 닫으셔야죠. 애들이 남의 집 가서 따라할 수도 있잖아요.
    저 학교 다닐 때 자취생이라 같은 과 학생들이 참 많이 들락거렸는데,
    문을 열지는 않더라도,.... 그냥 닫아놓기만 하고 안 잠그는 아이가 있었어요.

    굉장히 불쾌했습니다; 제가 괜히 불안하더라구요. 그리구....우리집인데 참 이상한 아이네 싶었어요.

  • 4. 그때 그때 달라요^
    '08.11.10 12:53 AM (125.177.xxx.79)

    혼자 있을 땐 열어놓는다
    남편이 있을 땐 약간만 열어놓는다
    큰방화장실만 사용하는 남편은 맨처음엔 닫다가,,,이젠 열어놓고 티비를 리모콘으로 조종하면서 .... 두가지를 동시에^^본다
    우린 아이가 없어서,,,^^

  • 5. 엥?
    '08.11.10 1:16 AM (211.232.xxx.148)

    남편하고 아들은 거실 욕실을 쓰고
    전 안방 욕실을 쓰는데
    문을 닫죠.
    참...내 아들넘은 문을 잠그기 까지 해요.

    애들이 뭐라지 않나요?

    윗분 말씀마따나 혹시나 친구집에 가서 그런 실수를 할지도 모르니
    지금부터라도 꼭 닫고 사용하시면 좋을 듯...

  • 6. ...
    '08.11.10 1:57 AM (219.241.xxx.41)

    샤워와 용변을 가족과 공유하신다는...
    큰일 볼 때도 열어놓으신다는 건가요???
    왜요?? 이해 난망.

    중국 가면 적응 잘 하시겠네요.
    문 없이 뻥 뚫린 화장실. 서로 얼굴 보며 대화 가능한 화장실...

  • 7. .
    '08.11.10 2:02 AM (222.106.xxx.11)

    저희집 경우 남편이 잠깐 소변볼때는 문을 1cm 정도 열어두는 적이 가끔 있더이다.
    하지만 저는 용변시에는 문 절대 닫고,, 샤워할때는 문을 아예 잠급니다.

    원글님 남편분이나 아이들과 너무 많은것을 공유하고픈 욕구에 그렇게 행동하시는 거 같네요.
    화장실문은 닫아주세요. 응급상황이면 모를까, 일상생활에서 그런건 좀 심해보여요.

  • 8. ....
    '08.11.10 2:13 AM (220.85.xxx.35)

    전 아주 심하게 싫어해요.
    남편은 가끔 살짝 기대어놓고 볼일보는데 제가 꼭 닫아줍니다
    시어머니가 항상(아 사위있을때는 닫으시더군요) 문열어놓고 볼일보시는데
    아주 미치겠어요. 아무리 이해를 하려고해도 그것만은 안되네요.
    그것도 괴로운데 왜 말을 자꾸 시키시는지....
    아이가 혼자 완벽하게 용변보기 시작할때부터 문닫아주었습니다.

  • 9. 3..
    '08.11.10 2:42 AM (218.237.xxx.67)

    그런 걸 폐소공포증 이라고 하는 가요? 저도 답답한 것 누구보다 싫어하지만 화장실 문 열어둘 정도는 아니네요. 다른 걸 모르겠구요. 잠그지는 마시는 게 좋아요. 심근경색 같은 게 화장실에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은데 다들 화장실 문 따 보면 상황이 끝나있는 경우가 많다더군요.

  • 10.
    '08.11.10 3:30 AM (59.9.xxx.74)

    어느 책에서 읽었는데..
    가족이라도 용변 볼 때 만큼은 문을 닫고 보여주지 않는게 예의라고 하더군요.
    문 활짝 다 열고 똥 싸고 오줌 싸는거 교양 없어 보여서 싫어요..죄송해요.

  • 11. 저는
    '08.11.10 8:51 AM (79.89.xxx.94)

    꼭꼭 닫고 잠그는 스타일인데,... 아 이 냥반은 닫으면 닫기나 부다, 꽉 안 닫으면 반쯤 열려있고,
    으 ....꼭 닫으래도 씩 웃고 말고 (아, 왜 웃어 ? )

    그런데,...이런 낭패가...
    새로 이사온 집 욕실엔 문 잠그는 것이 없어요 ㅠ..ㅠ
    닫기기는 해요...
    저는 문 잠그고 싶단말예요..ㅠ..ㅠ

  • 12. 대신
    '08.11.10 9:47 AM (59.10.xxx.219)

    문열고 볼일보시더라고 물내릴때는 문 꼭 닫으시던지 아님 변기뚜겅 닫고 물내리세요..
    문열고 물내리시면 세균이 온사방 다 튄답니다..

  • 13. ..
    '08.11.10 10:04 AM (211.237.xxx.199)

    놀랍습니다
    전 우리 아이 친구 엄마가 화장실 문 열고 볼일 보고 지퍼 올리면서 나오길래
    그 후로는 그 엄마 보고 싶지 않더라구요

    솔직하게 말씀드릴께요
    너무 천박하게 보였어요
    편하시더라도 아이들을 생각해서 변화를 주시길 ...
    애들이 남의 집에 가서 그렇게 행동하면 무시 당하기 십상입니다

  • 14. ...
    '08.11.10 10:28 AM (211.210.xxx.62)

    저희는 닫아요.
    가끔 남편이 문 열고 있으면 딸들 있는데 닫으라고 뭐라고 하고요.
    욕실이 작아서 물이 튀는것도 번거롭고
    또 큰애는 언제부터인가 부끄러워하면서 꼭 닫더라구요.

  • 15. 당연
    '08.11.10 11:06 AM (59.86.xxx.74)

    닫는거 아닌가요?

  • 16. .
    '08.11.10 11:16 AM (220.123.xxx.68)

    헉;;

  • 17. 전,,,
    '08.11.10 1:50 PM (211.40.xxx.42)

    소변볼때는 열려 있는채로 보고
    대변볼때는 닫아요.
    울남편은 항상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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