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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조가 세금이 아니었다는 주장..

성경학자 조회수 : 719
작성일 : 2008-11-08 22:43:50
이스라엘 시대에 세금과 십일조는 엄연히 별개의 것이었는데 뭘 좀 제대로 알고 말씀하시는건지...
세금은 왕에게 따로 냈고 왕이 있기도 이전에 십일조는 제사장의 몫으로 주는 것이었습니다.


-----------------------

내가 십일조는 세금이었다고 하니...위의 말씀으로 반론을 말씀하시는 분.

제사장은 어느 지파에서 했나요?

예..레위지파..

레위지파는 땅을 못 받았지요..

그래서....

대신에..십일조를 받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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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해가 안가십니까? 십일조는 곧 세금이란 말뜻이.

이스라엘..히브리 12 족속 중에 레위 지파만이 땅을 못 받았고.

땅을 못 받은 대신에....10일조를 받았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제정일치 사회에서...이게 세금이 아니면 무엇입니까?

다시 말해...헌금이 아니라 세금이란 말은....강제성을 가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율법에 가까운...세금입니다. 다른 지파들은 무조건...십일조를

레위지파에게 내어야 하였습니다.

이게 헌금입니까? 세금입니까?

----------------------------------------------------------

하나를 알아도 철저히 알아야 합니다...얄량한 성경 귀절하나로

십일조가...헌금이라도 주장하시면 곤란합니다.

전체 맥락..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맥락과

그 시대의 사회상을 모르면 ....십일조가 세금이 아니었다는 황당한 주장이 나오는 겁니다.

제정일치 사회에서는 제사장에게 내는 십일조가 세금이었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면

황당한 일이 벌어지는 겁니다.

-----------------------------------------------------------------------
예수가 말한대로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 있지...사람이 안식일을 위해 있는 게 아니란 말씀입니다.

십일조를 강조하는 것 자체가 교회가..그리고 목사가..이미 악마라는 증거 아닐까요?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로...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로라는 말의 의미를.

동전을 보면서 하신 예수의 말씀을 생각하면 답이 나옵니다.

한국 교회는 악마입니다.

예수 가로되.....인자는 도둑 처럼 오리니...

그리고 성경에 가로되....사탄도 광명의 천사를 가장하나니..

오늘날 한국 교회는 바로 사탄입니다. 광명의 천사를 가장한.

이웃을 몸처럼 사랑하지 않는다면 바로 사탄이고

오늘날 한국 교회는 이웃을 자기몸처럼은 커녕.....가난한 이웃을 짓밟고 있으니....

바로 사탄입니다.







IP : 119.202.xxx.2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경학자
    '08.11.8 10:58 PM (119.202.xxx.213)

    이스라엘의 12지파는, 땅을 기업으로 받지 않고 제사직을 맡은 레위인들 즉 13번째 지파를 부양할 것을 율법으로 요구받았다.
    그리하여, 레위인들은 그 민족의 영적인 필요에 전념할 수 있었다. (민수 18:21-24)
    이스라엘인들은 농사를 짓는 민족이었으므로 십일조를 현금으로 내는 일이 요구되지 않았다.
    오히려, 땅의 소출과 늘어난 가축에서 취하여 십일조를 바쳐야 했다.
    만약 소출의 십분의 일을 돈으로 환산하여 바치기를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소출의 가치에 20퍼센트를 더 바치지 않으면 안 되었다.―레위 27:30-33.

    십일조를 바치라는 하나님의 명령은 중대한 일이었다.
    만일 어느 이스라엘인이 실수로 십일조로 내려고 했던 것의 일부를 자신을 위해 사용했다면, 그는 보상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어떻게? 20퍼센트를 더 바치고 자기의 범과에 대한 속가로 동물 희생을 바쳐 그렇게 할 수 있었다. (레위 5:14-16, 공동번역 참조)
    이스라엘인들 모두가 다 제사직에 참여할 수는 없었지만, 십일조를 바침으로써 누구나 그 제사직 봉사를 지원하는 일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이 모든 것이 십일조를 바치라는 하나님의 법에 포함되어 있었다. 그러므로, 그 요구는 그 고대 민족의 환경에 적합한 것이었다.
    ---> 아래에서 올린 글에서 인용한 글이지만..잘 보시면 십일조는...바로 세금과 성격이 같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그러므로 십일조를 오늘날 하라고 하는 것은 세금을 내었는데 또 내는 것과 같다는 거..

  • 2. 옳고 그름을 떠나.
    '08.11.8 11:03 PM (118.221.xxx.69)

    아마도 십일조를 이렇게 중시하면서 안내면 지옥간다는 식의 압력행사하는 곳은 전세계적으로 우리나라 개신교가 전무후무할것같네요.

  • 3. 사탄 맞습니다
    '08.11.9 12:37 AM (125.132.xxx.5)

    곽선희니 조용기니 하는 사람들이 문제인 건
    단지 그들이 성직자치곤 지나치게 비싼 집과 비싼 차를 가지고 있어서가 아니라,
    비싼 집과 비싼 차를 갖는 것이 좋은 삶이자 하느님의 축복이라는 생각을 세상에 퍼트리기 때문이다.
    지난 수십년 동안 그들은 그 일을 정말 충실하게 수행해왔고
    이제 한국 사회는 그런 생각으로 충만하다.
    대통령에서 비디오가게 아저씨까지.

    그런 의미에서, 그들을 단지 타락한 성직자라고 일컫는 건
    그들과 사회에 대한 그들의 기여를 과소평가하는 것이다.
    그들은 하느님의 나라와 싸우는 사탄이다.
    -김규항님의 블로그에서-

  • 4. spice
    '08.11.9 2:02 PM (121.137.xxx.194)

    어휴, 지금시대가 구약시대인가,,, 십일조는 가난한 자들의 몫이어요, 천대받고 굶는 이웃, 년말에
    불우 이웃돕기에 기부하는거 그게 십일조고 매달통장에서 자동이체시켜 돕는 돈 그것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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