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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를 내돌린다는데-글삭제할게요-

볼때마다 조회수 : 889
작성일 : 2008-11-08 17:25:22

매번 볼때마다 조롱하듯이 내돌린다는 말에 기분이 그랬었었어요...

왜 울아이 학원가는데 자기가 화난 표정으로 애 내돌린다구...

조언 듣고 보니 부러움 시샘 뭐 그런 마음도 없지 않았을거 같아요

그엄마가 말이 좀 많은 편인데 항상 담달엔 사교육 뭘 시키겠다 뭘 가르치겠다..

지난달에만도 은물을 시키겠다느니 영어를 시키겠다느니 묻지도 않은 말을 혼자 하더라구요

말로만 시킨다던 그 사교육들 실천했으면

아마 우리나라 웬만한 사교육은 다 했을거에요..

저도  그냥 그러려니 하려구요...그래도 계속 애앞에서 그런말하면 저도 조언대로 한마디 할까봐요^^

조언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IP : 118.41.xxx.20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생각
    '08.11.8 5:54 PM (219.254.xxx.110)

    담에 또 그러면 자랑을 하세요 에고 나는 안보낼려고 하는데 우리애가 이것도 배우고 싶고 저것도 배우고 싶다고 한다고 좀 쉬었으면 좋겠는데 너무 욕심이 많고 다 잘할려고 그러네 이런식으로..
    그리고 영어학원다니신다니 영어잘한다고 좀 과장도 보태서 막 자랑하세요 아무 기대안했는데 너무 영어잘해서 깜짝 놀랐다 그러면서 그리고 애가 너무 영어를 좋아하고 영어를 잘한다 자기도 더 잘하고 싶다고 그런다 뭐 좀 그러면 그 엄마 속이 부글부글할꺼에요

  • 2. 간섭싫어
    '08.11.8 6:16 PM (58.229.xxx.27)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앞으론 그런 소리 하지 마세요, 제가 **엄마에게 왜 그렇게 애를 가두어 놓냐?고 말한다면 좋겠어요?

  • 3. 은근히
    '08.11.8 6:18 PM (211.187.xxx.247)

    부러워서 그럴수도 있지요...자기도 보내고 싶은데 능력이 안되거나 아이가 하기 싫어하거나...
    그럴때는 기회봐서 딱 은근히 돌려가면서 이야기 해야지요... 3군데가 많이 보내서 애를 내돌린다고
    하는거야? 정색하지 말고... 우리아인 뭐 한두개더하고 싶어하는데 그나마 이것도 줄인건데...
    잘나가는 동네 비교하면서 거기는 월얼마씩 몇군데 보내고....본인이 싫으면 안보내는데 하고싶어해
    그리고 동네 분위기라는 것도 있지 않을까요? 보통 한두군데 보내는데 3군데 보내니 시샘하면서도
    과하다 표현하는 교양없는 아줌마들.....

  • 4. //
    '08.11.8 6:29 PM (218.209.xxx.143)

    저도 그분이 부러워서 그러시는 것 같아요.
    님이 그분이 얄미워 한방 먹이고 싶다면 님의 성향에 따라 첫번째나 두번째 댓글 중 골라 대응하시면 되겠고, 부러워하는 이웃이 좀 불쌍한 맘이 드신다면 그냥 씽끗 웃어주고 마세요.

  • 5. ..
    '08.11.8 7:43 PM (116.126.xxx.234)

    아까 그 글 읽었어요.
    저같으면 아예 뭐라고 떠들든 투명인간 취급하고 말 돌려 딴 얘기 할거에요.
    말 같지 않은 소리 하다가 무안좀 해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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