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이님, 계신가요?

[여쭤요..]

컴퓨터를 켜면 항상 구름이님 글을 먼저 읽습니다..
10월 24일 글에 예금과 적금을 굳게 지켜야 한다고 하셨는데 지금도 그 의견에 변함이 없으신지요?

항간에는 5만원권이 나오네..10만원권이 나오네..하는데 그때도 원화로 된 예금을 꼭 들고 있어야
할까요?

지금이 마지막으로 다른걸로 바꿔야할 시점이 아닌가 생각도 들고요...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구름이님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구름이]

예적금을 유지하고 계셨다면 잘하신 것 같습니다.
현재 우리경제는 세계적인 불황과 자산디플레의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자신이 처한 위치에 따라 심각하게 느끼거나 아직 감지를 못하거나 일 뿐입니다.

유동성을 확보하신 것은 잘한것이라고 봐야지요.

미래에 더 가치가 있는 다른 자산으로 갈아타고 싶다면 역시 유동성자산으로
환금성이 높은 것이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현재 예적금을 들고 계신다면 그 보다 높은 가치를 지닌 국내의 자산은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궁금...]

저도 궁금한게 있는데요...제2금융권에 적금을 넣고 있는데 내년여름이 만기라... 그때까지 제2금융권이 버틸여력이 될지... 마음은 당장이라도 해지하고 싶지만 이율이 제1금융권보다 높으니 미련이 남아 갈팡질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