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휴지 쟁여놓는거

쟁이는여자 조회수 : 4,581
작성일 : 2008-11-08 12:06:35

두식구구요, 집에 화장실휴지 30롤짜리 한팩있고, 각티슈8개가 있는데요,

휴지세트를 또 사고싶어요. 24롤짜리 2개랑 각티슈 6개, 키친타월4개 세트인거요. 얼마전에 살돋에도 올라왔던..

휴지는 썩는거아니니까.......... 물가 오른다는데 한세트정도는 더 있어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소심해갖고-_-; 일주일째 장바구니에 넣어놓고만 있는데 오늘이 쿠폰만기일이예요!


사면 오바일까요? ;ㅅ;

남편이 휴지 안고 살거냐고 할건 뻔하지만 너무 갖고싶어서.........

IP : 121.169.xxx.21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08.11.8 12:11 PM (72.136.xxx.2)

    정 사고 싶으면 사세요~ 저도 휴지류는 든든히 있으야 맘이 편한 사람인데요~
    물가 올라서 산다고 생각지 마시고
    그냥 내 맘 편하자고 사자 이렇게 생각하세요~
    근데 두실곳은 있으세요?? 저는 공간의 제약때문에 항상 예비로는 곽티슈 3개짜리 세트 하나
    그리고 롤휴지 18개정도만 비축해용 ㅎㅎ
    둘중에 하나 반정도 썼다 하면 새거 사오구요~

  • 2. ㅋㅋ
    '08.11.8 12:12 PM (72.136.xxx.2)

    근데 참 저희는 4 식구에용 ㅎㅎ
    가끔 둘데 없으면 자동차 트렁크에서 뒹굴거리고 있기도 해용 ^^;;

  • 3. ...
    '08.11.8 12:13 PM (211.187.xxx.239)

    사세요.

    전 애가 있어서 그런지 휴지 금방 금방 쓰는듯해요.

    저두 두팩 사서 쟁겨 뒀는데.. 좀 있으면 또 사야할지도 몰라요.
    사기전에 휴지 반팩은 있었는데..벌써 이것 다 써가거든요.

    ㅎㅎㅎㅎ

  • 4. 휴지가
    '08.11.8 12:18 PM (203.132.xxx.137)

    그렇게 갖고 싶으셨어요? ... 쟁여둘 공간 있음 맘껏 쟁여두셔요. 머 그걸 고민하시나요. 질러요. 질러.

  • 5. 쟁이는여자
    '08.11.8 12:21 PM (121.169.xxx.213)

    남편이 쟁이는걸 너무 싫어해서요 눈치보여서요 ㅋㅋㅋㅋㅋㅋ 자긴 집에서 응아도 안해서 휴지안쓰는데 뭘 그렇게 많이 사냐고-_-

  • 6. 일각
    '08.11.8 12:23 PM (121.144.xxx.13)

    화장지 진짜 필요 하네요 강아지 오고 나서 엄청 써요 ㅋㅋㅋ

  • 7. 저도
    '08.11.8 12:24 PM (96.224.xxx.175)

    쟁여놓는 걸 너무 싫어해서 식구가 필요없이 많이 사다놓으면 스트레스 받아요.
    집이 넓어서 휴지 정도 쌓아도 눈에 띄지 않는다 싶으면 몰라도 떨어지면 사세요.

  • 8. ㅋㅋ
    '08.11.8 12:48 PM (203.229.xxx.213)

    저는 30롤짜리 3개 인데도 더 사고 싶어요.

  • 9.
    '08.11.8 1:05 PM (122.34.xxx.54)

    저도 쟁여놓는걸 넘 싫어하는지라
    쓸것만 사놓아요
    그 큰걸 놀데도 없고, 이것저것 쟁여놓으면 뭐가 어딨는지 찾기도 힘들고
    정리하는것도 싫고 결국 게을러서....
    롤 2-3개 남으면 사러 갑니다...--;

  • 10.
    '08.11.8 1:33 PM (211.59.xxx.87)

    넘 안 쟁여놓구 똑 떨어뜨리는 경향이 있다지요 --;;
    다들 조금은 믹스되면 좋겠단 생각해요~

  • 11. 저도
    '08.11.8 1:45 PM (59.12.xxx.124)

    전엔 쟁여놓는걸 좋아했는데, 막상 쟁여놓고 쓰면 더 헤프게 쓰는거 같더라구요.
    공간도 너무 많이 잡아먹고, 더 좋은 상품이 나타났을때도 미리 쟁여놓은거때문에 구입도 못하고.

    그래서 결혼후에는 그때 그때 필요한것만큼 사는게 더 좋더라구요^^

  • 12. 그때그때
    '08.11.8 1:48 PM (116.120.xxx.67)

    쟁이면 더 헤퍼요
    저도 라면1박스 사놓을까 하고 계산해보니
    집앞 슈퍼에서 사먹는거보다 4,000원 이익인데
    없어도 되는데 박스로 사다 놓으면 더 먹을것 같아서 안 샀어요

  • 13. 인천한라봉
    '08.11.8 1:51 PM (211.179.xxx.43)

    저도 다른건 안사는데 화장지는 자꾸 사구 싶더라구요..
    신혼초부터 선물로 들어온것만 10개정도 되서 그런지.. 그 자리가 비면 허전하더라구요.

  • 14.
    '08.11.8 1:52 PM (220.95.xxx.112)

    항상 모든 물건들은 여유있게 쟁겨두고 사용하는 습관이 있어요 장볼때도 여유분이 있나없나 확인을 해요...화장지같은 건 무지 아끼는 편인데도 쟁겨놓고 사용해요 울 엄니가 그러시거든요 항상 여유있게 준비해두시구 굉장히 절약해서 사시구...사세요^^

  • 15. 쟁여두는 것 싫어
    '08.11.8 2:16 PM (61.104.xxx.41)

    뭐든 쟁여놓으면 머리속이 복잡해지고, 집도 복잡해져서 싫어요!
    그리고 시중에서 파는 휴지종류는 거의 다 형광증백제(?)가 들어있어
    살에 직접닿는 휴지, 쓰고 싶지 않던데요!
    형광제 안 들은 걸로, 쓸거 없기 직전에 겨우 한 팩씩 삽니다.

  • 16. 일회용비닐
    '08.11.8 4:06 PM (58.237.xxx.148)

    롤루된구요. 쟁겨논것두 모르고 떨어질때 됫으니 사야지 해서 또 들고 왔답니다.

    적당히 쟁겨놓으세요.

    그리고 휴지는 모르겠구 생리대는 확실히 오래되면 안좋더군요. 피부에..ㅎㅎ

  • 17. 쟁여놓기
    '08.11.8 4:27 PM (222.234.xxx.83)

    신혼때는 연탄, 쌀, 소금을 쟁여두고 사는걸 소망? 했는데
    점점 범위가 넓고 깊고 높아집니다^^

    휴지,식용유,생리대,세제 등등 쟁여 놓고 살아야 마음이 편해지니
    이것도 병이다 싶습니다^^

  • 18. ...
    '08.11.8 6:29 PM (124.62.xxx.41)

    저의 친정엄마가 그래요.안방에 들어서면 장롱위로 빼곡히 드어서있는 화장지..여유공간이 있다싶음 화장지가 가득 쌓여잇어요.가끔 저희 주고 빈자리가 생기면 얼른 채워놓으세요.멀리 떨어져 사느 저는 휴지를 살때마다 친정집이 떠올라요.거기 가득 있는데 돈 내고 살려니 손이 떨려서....

  • 19. 뭐....
    '08.11.8 6:54 PM (116.120.xxx.164)

    뭐 어때요..하고프면 하면 되지요.
    자리가 모자라면 그만 쟁이지않을까요?
    썩는것두 아니고...쌀이라면 또 모를까....장소만 허락한다면 뭐 어때요..^^

    단 후유증..많이있겠다싶다가도 들여다보면 막상 없어서 부랴부랴 집앞 수퍼에서 살 수도 있으니
    남은 수량 파악 잘하기요~

  • 20. ^^
    '08.11.8 10:03 PM (211.186.xxx.43)

    저도 쟁여놓는거 무지 좋아해요. 그 휴지 저도 샀어요. 무향이라 그런지 가끔 약품냄새같은게 나요. 먼지는 덜나는것 같구.... 어차피 휴지는 다쓰면 또 사야하는 생필품이고 쟁여놓아도 상하거나 버릴일없으니까 사고싶으면 사세요. 전 사고싶은거 못사면 며칠동안 안절 부절 못하는 성격이라 님께 사놓길 권합니다.^^;;

  • 21. //
    '08.11.9 4:54 AM (124.61.xxx.207)

    저와는 반대이시네요..집에 쟁겨두는거 딱 질색인스타일이라 집도 좁지만, 보기에 넘 안좋아서
    그때그때 사서 써요..지금도 열댓개 남은거 보기시러 죽겟네요
    근데 이상하게 김치랑 쌀 쟁겨놓는건 마음이 놓이더라구요

  • 22. 전..
    '08.11.9 6:02 AM (115.138.xxx.150)

    뭐든 쟁여놓는거 좋아해요.. 이것도 병이에요..ㅠ.ㅠ.

  • 23. 저희엄마
    '08.11.9 12:08 PM (61.109.xxx.152)

    다른거 쟁여놓는것도 좋아하시지만 특히 휴지에 집착하십니다.
    마트가면 무조건 카트에 두개ㅜ요...세개산다는거 항상 말려서 두개삽니다.
    앞,뒤베란다 창고 항상 그득해요 한 5팩은 기본으로 항상 있습니다.
    각티슈도 물론...
    저희엄마 항상 자랑스럽게 하는말씀..."나는 집에 뭐가 떨어져서 슈퍼를 급하게 간일이 하나도 없다"- -;;; 이게 자랑이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80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240
68279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101
68279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408
68279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801
68279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386
68279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060
682794 꼬꼬면 1 /// 2011/08/21 27,120
68279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236
68279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315
68279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706
68279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820
68278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2,970
68278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5,735
68278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099
68278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104
68278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309
68278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3,242
68278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420
68278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539
68278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152
68278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275
68277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529
68277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5,780
68277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321
68277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603
68277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624
68277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704
68277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857
68277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7,559
68277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64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