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음식점간판이 있는 음식점은 뭐가 다른가요?

[음식점]

얼마전에 살던 아파트 동네입구에 부대찌개 집이 있는데 모범음식점 간판이 붙어 있었어요.

남편이 거기서 동네아는분 몇분이랑 부대찌개거의 다 먹었을때 냄비바닥에서 바퀴벌레나왔던 일이 있었어요.

기막힌건 나갈때 돈도 다 받았다고 합니다. 그후론 안가지만..... 아래글에 모범음식점이라는 글이 있어서요.

그런건 구청에서 특별히 해주는건가요? 그런 바퀴벌레가 음식에 나오는 식당도 모범음식점간판이 있는데..

뭐가 다를까해서요.... 그 부부가 하는 부대찌개집 ...주변에 워낙 식당이 없어서 가는건데..지금은 식당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긴한데....아주 떼돈버는거 처럼 하고다닌다고 하더군요.

그런 모범음식점 간판도 구청에 돈주고 사는건가 했거든요.... 동네아줌마들이 방안에서 바퀴벌레돌아다닌는건

몇번 봤다고하는데... 전 그 부대찌개집 그후론 절대 안가는데...혹시 그런간판땜 들어가는 사람도 있는거 같아요.

[수수깡]

식당오픈후 음식업협회 가입하고 6개월지나면 신청하구
그럼구청에서 확인후 발급하며 하여튼 어떤식당이나 발급가능하며
세무조사 면제되는걸로 알고있는데 ....,

[일각]

케이비에스 고발 하세요 먹거리 조사 하는 프로 있자나요

[후후]

지난 번'좋은나라 운동본부'에서 소문난 맛집의 주방을 조사(?) 한 프로
그 다음부터 외식을 하지 않습니다.
어쩔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곤
된장국에 김치만 먹더라도 집에서 먹자 선포를 했네요.

도저히 이해가 안 갑니다.
그 주방에서 조리를 해서 그 자식들을 먹일 수 있을까? 하는 생각.
식재료 바닥에 방치.
바닥엔 물이 고였는데 장화신고 첨벙첨벙 다니고
냉장고는 바퀴벌레 안식처(?)
정말...화도 안 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