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라면을 아주 심하게 먹었던 사람입니다.
경력은 거의 40년 정도되구요...
40년전 우리집이 점방(?) 이라는 것을 하였습니다.
비교적 돈 없이 쉽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집 것 훔쳐서 야산에서 친구들 모아서 먹어도 보았고,
라면과 관련된 것이라면 할말 많습니다.
그런데... 요즈음 이상한 이야기가 있어서 무지 절제합니다.
- - - - -
몇일 전 미국에서 워싱톤 학교에서 근무하는 조카가 와서 삼촌보고 라면을 청하였습니다.
조카는 거의 저의 라면 매니아입니다.
입맛을 그렇게 길들여 졌는지... 추억(?)을 못 잊어서 그런지 하여간....
나의 라면요리(?)엄청 좋아합니다.
그렇다고 복잡한 것은 아닙니다. 걍~ 대충 하면되는데.... 재료가 중요합니다.
혹시 내용을 보시고... 더 좋은 요리방법이 있으시면... 고수님으로 모시겠습니다.
재료 ; 라면
부재료; 참기름, 김, 된장, 생강
1. 먼저 물을 넣고 끓입니다.
2, 된장을 미소시루 정도 살짝 풉니다.
3. 스프를 넣습니다. (80%)
4. 생강 아주 정말 약하게 넣습니다.
5. 면을 넣고... 보통보다 퍼지지 않게 합니다.
6. 적당히 되었다고 판단되시면 참기름을 살짝,,, 적당량 넣습니다.
7. 다 끓인 후 라면을 그릇에 담습니다.
7. 김을 넣습니다.
김은 떡국에 넣는 것처럼...사전에 불로 구어서 손으로 비비면 가루가 되도록 준비합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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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요리(?) 잘 하시는 고수님을 찾습니다.
나펑요 조회수 : 748
작성일 : 2008-11-08 03:41:03
IP : 58.121.xxx.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11.8 7:16 AM (119.202.xxx.213)뼈...사골..아니 돼지등뼈...닭뼈등을 우려낸 물로 라면을 하면..라면이 퍼지지 않고 졸깃졸깃합니다.
사골 국물에 끓이면...특히.2. TV에서본
'08.11.8 8:20 AM (218.153.xxx.73)물을 팔팔끓인 후 고춧가루를 약간 풀고, 라면 넣고,
좀 덜익었을 때 불을 끄고, 파넣고 그릇에 옮긴다.3. 지나가다
'08.11.8 8:40 AM (115.41.xxx.69)화력의 차이가 라면 맛을 좌우합니다...
4. 저두
'08.11.8 9:31 AM (142.68.xxx.18)화력의 차이에 한표...
전 얼큰하고 시원한맛이 좋아
멸치 다싯물에 스프,고춧가루 넣고 끓이다 라면넣고 70프로정도 익었을때 매운고추와 파넣고 불끈다...5. 도도마녀
'08.11.8 10:43 AM (116.46.xxx.25)퉁퉁 부어버린 라면 좋아하는 저질(미안~) 입맛의 신랑을 만나서...
저의 30년 연마된 라면 기술은 아무 쓸모짝에두 없어영 ㅠㅠ6. 저는
'08.11.8 10:53 AM (221.155.xxx.250)라면의 종류를 어떻게 선택하느냐가
맛의 가장 큰 흐름을 좌우합니다.
참고로 저는 삼양만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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