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핸드폰 사치라고 생각 안하세요?

핸드폰 조회수 : 1,832
작성일 : 2008-11-06 10:53:38
핸드폰을 쓰는게 사치가 아니라
우리나라 핸드폰은 너무 불필요하다 싶을 정도로
부가기능이 많아요...

전 딱 문자송수신하고 전화송수신만 되는
전화기 있고 액정만 칼라고
가격 한 5만원정도면
그런 전화기 쓸텐데...

일년가야 쓰지도않는 무선인터넷에
엠피쓰리 장착에 디엠비에..
게임에...
디카기능 장착에

머리에 든건없는 애가
이것저것 겉치장만 잔뜩해
멋만부린 격이지요...

핸드폰제조 판매업체들이 고객편의보단
장사속을 고려해 그런 고가폰들을 내놓는 모양인데...

저 정말 우리나라 핸드폰 과다 부가기능 불만이에요...

엠피쓰리도 외국에 나가면
왜 애플의 아이팟이 65%의 점유일인지
국내업체들이 잘 생각을 해야할것 같아요...

정말 본연의 것...
음악듣는것...예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승부해서
이뤄낸 결과잖아요...

본연의 것보다 부가기능이 더 덩치카 커진 핸드폰

맘에 안듭니다.
IP : 59.5.xxx.11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08.11.6 10:55 AM (61.254.xxx.10)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요
    이제 슬슬 스마트 폰의 시대가 온다네요.
    핸드폰이 핸드폰이 아니라 단말기가 되는게 대세일거에요.

  • 2. ...
    '08.11.6 10:55 AM (118.223.xxx.153)

    사람마다 원하는게 다르겠죠...
    어떤 이들(생각보다 아주 많은)에게는 그런 기능이 아주 유용하더라구요.

    아이팟 점유율과 비교하는 것도 대상이 적합하지는 않다는 생각입니다.

  • 3. ...
    '08.11.6 10:58 AM (219.241.xxx.167)

    저는 엠피, 디엠비, 카메라...
    다 잘쓰는데요....
    특히 영상폰 너무 잘쓰는데...
    저랑 조카랑 영상폰통화하면서 엄마 얼굴도 자주 볼수있고...

    제 생각엔 부가기능이 많은게 잘못이라기 보다
    선택의 폭을 없앤것이 더 문제인거 같아요...

    다기능폰을 선택하던지 단순기능폰을 선택하던지 할 수 있게 해야하는데
    그저 유행따라 한가지만 좌르륵...

  • 4. luun
    '08.11.6 10:58 AM (211.193.xxx.69)

    폰카 기능은 좋더라구요. 필요시에.

  • 5. .....
    '08.11.6 10:59 AM (203.229.xxx.253)

    젊은 사람들은 통화만 되는 폰은 구입을 하지 않는답니다.
    제가 이통사 관련해서 일을 하고 있는데.. 저는 통화만 하거든요.
    좀 단순하고 깔끔한 폰을 가리키며 이 폰 괜찮지 않냐고 하면
    30대 남성분들까지는 기능이 별로 없어서 사고 싶지 않다고 그래요.

  • 6. 저도 불만
    '08.11.6 11:00 AM (61.74.xxx.38)

    전 플립형, 바형 안 나와서 불만이에요.
    폴더고 슬라이더고 다 싫은데......
    기능 없는 거 단순한 거사고 싶어도 고를래야 고를 게 없으니......
    획일적인 디자인, 기능 정말 맘에 안 들어요.

  • 7. ^^
    '08.11.6 11:01 AM (121.166.xxx.236)

    액정 칼라 - 용량 큰 배터리 - 전화 기능 - 문자 송수신 - 전화번호부 저장..
    이 정도만 넣더라도 가격이 5만원 넘어서요. 가격 메리트가 없는 거죠. 그래서 업체들이 안 만들 꺼예요.

  • 8. 저는
    '08.11.6 11:02 AM (203.247.xxx.172)

    얼리 어댑터가 아니라
    보편화 지나서 땡처리 물건을 사는 사람이라 겨우 어댑터...입니다

    그런데 어느날은...저 같은 사람만 있으면 사회가 변화가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들면서 우울했어요...

  • 9. 그렇죠?
    '08.11.6 11:10 AM (59.5.xxx.115)

    저가폰은 저가폰 시장대로 열어놓고
    고가폰은 고가폰 대로 열어놓고 하면 좋은데...

    저가폰 시장이 너무 없어서요...

    선택의 폭이 없고 무조건 마지노선이 엠피쓰리 장착, 카메라 내장이니
    가격이 안올라갈래야 갈수가 없죠...

  • 10. 어짜피
    '08.11.6 11:11 AM (210.122.xxx.6)

    있는거 함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세요.
    아주 재미있어요.
    특히 폰카는 차사고 났을때 카메라 없이도 사고현장을 촬영할수 있으니깐 아주 편리했어요.

  • 11. 노총각
    '08.11.6 11:12 AM (168.248.xxx.1)

    업계에서도 몇번 시도가 있었는데
    시장의 반응이 냉담했죠;
    핸드폰 스펙이 너무 다양하고 모델도 너무 많아서
    기능들을 하나하나 따져서 사기도 힘들고
    많이 안사니까 단가 낮추기가 힘들고;
    지금 나오는 폰중에서는 사이언의 와인폰이 가장 비슷한 모델이 아닌가 합니다.

  • 12. 있긴한데
    '08.11.6 11:17 AM (222.98.xxx.175)

    전에 티비에 나왔어요.
    원글님이 원하시는것처럼 단순히 통화기능에 심플한 전화기를 중소기업에서 만드는데 전부 수출한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기업들때문에 내수판매를 할수도 없고 소비자들도 원하시는 분들이 적어서 대기업들하고 싸워가면서 사업하기 힘들다고요.

  • 13. 실제로
    '08.11.6 11:24 AM (61.254.xxx.174)

    LG에서 그런 핸펀 출시했었어요, 몇 년 전에. 위에 어느 분도 쓰셨던데
    시장의 냉담한 반응에 소리소문없이 사라진 거죠~

    조미료맛 나는 식당 밥이 싫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실제로는 그런 식당들이 더 성행하는 거랑 비슷한 거 같아요.
    일부 소비자의 니즈보다 대다수의 니즈를 충족시켜야 돈이 되니까요

  • 14. 그런폰
    '08.11.6 11:29 AM (147.46.xxx.64)

    효도폰이라고 나오잖아요 기능없는폰들도 있고 기능이 많은 폰도 있고 ~~ 내가 안쓴다고 다른사람도 안쓴다고 생각하면 너무 자기중심적이지 않은가요 ?

  • 15. ^^;
    '08.11.6 11:40 AM (61.39.xxx.2)

    저는 핸드폰 기능 거의 다 쓰고 있어요.
    MP3도 따로안들고다니고, 동영상도 넣어서 핸드폰으로보고, 카메라도 꽤 요샌 괜찮게 나오니 카메라로도 쓰고.
    이것저것 한번에 하고, 핸드폰만 들고다녀도 되니 짐이 확 줄어서 너무 좋아요.
    가격이 좀 비싸도 여러개 산다 생각하고 그냥 사는데요, 확실히 안쓰시는분들께는 비싸기 그지없지요.

  • 16. 긴머리무수리
    '08.11.6 2:07 PM (58.224.xxx.196)

    전 지금 7년째 같은 핸드폰 쓰고 있는데요..
    카메라 기능 물론 없고요..
    그냥 전화 걸고, 받고, 문자보내고 받고 이 기능만 주구장창 쓰고 있습니다...
    근데 이놈 캔디입니다,,절대 안웁니다,,전화 오는데가 없다구요~~~ㅠㅠ

  • 17. ...
    '08.11.6 2:19 PM (211.210.xxx.62)

    전. 잘쓰는데요,
    요즘 효도폰이라고 액정도 크고 예쁜거 있어요.
    부가 기능은 없지만 사진찍기 같은 어른들도 좋아하는 기능은 있는거로요.
    그리고 해외 로밍이 자동으로 되어서 따로 조작하지 않아도 되고
    로밍 되는 지역도 많고, 아주 좋던데요.
    처음엔 무조건 많은 기능 위주였는데 요즘은 좀 특화 된거 같아요.

  • 18. .
    '08.11.6 6:59 PM (121.135.xxx.183)

    저도 원글님 의견에 동감합니다만
    기본적인 통화 문자 기능과
    카메라기능은 있으면 가끔 씁니다. 마트 갔을 때 주차장 기둥 찍기 이런거 ^^

    동영상 디엠비 음악 인터넷 이런건 거의 사용 안하죠.. 원글님이나 저같은 사람은 전체적으론 그 숫자가 작은가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719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306
682718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122
682717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433
682716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830
682715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436
682714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112
682713 꼬꼬면 1 /// 2011/08/21 27,182
682712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325
682711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428
682710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724
682709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847
682708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027
682707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5,861
682706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185
682705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148
682704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364
682703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3,421
682702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438
682701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548
682700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186
682699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291
682698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549
682697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5,837
682696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360
682695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634
682694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662
682693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723
682692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871
682691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7,638
682690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68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