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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스런 최진실씨..

쓸쓸한 가을 조회수 : 4,710
작성일 : 2008-11-04 15:02:26
참 안타깝고 맘이 아파요..
최진실씨 죽음앞에 아직까지도 우울함을 느끼는데..
전 그냥 평범한 아줌마예요 이렇게 글을 써보는것도 생전 첨이네요..

조성민씨 호소문을 보면서 이런생각을 했습니다
설사 의도가 불순하지 않고 호소문대로 순수하다고 해도 참 철없고
못된 사람이란 생각이 듭니다

조성민씨가 최진실씨의 재산에 기여한바가 전혀 없고 과거의 실수라고 하지만
부부문제는 부부만 안다고 해도....이유야 어찌됐든..
임신한 아내를 버리고 다른 여자를 선택한 사람입니다
그렇게 버림받은 최진실씨는 또 대중에게 상처받았고 목숨과도 같았던 아이들을 두고
극단적인 방법으로 생을 마감한 참 안스런 사랍입니다..
상처많이 받은 사람이 강할거라 생각하지만 또 한편으로 넘 많이 다쳐서
더이상 약도 위로도 통하지 않는 상태가 되는것 같아요...

그녀에 대한 일말의 죄책감이나 아이들에 대한 책임감이 생겼다면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아이들의 상처를 최소화 하고 빨리 안정을 찾게 하며 아빠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회복하고
싶다면  호소문에 말한 아이들의 복지를 위한거라면 엄마의 부재는 어쩔수 없은 상처겠지만
지금까지 사랑받았던 그곳에서 편안하게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곳엔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요..외할머니..삼촌..이모할머니..동료 이모 삼촌들.,..

조성민씨..
그냥 아빠로 남길 바랍니다
본인 인생을 열심히 살길 바랍니다.
설사 할머니나 최진영씨가 아이들을 키우는 과정에 재산의 손실이 오더라도 그걸 매꿔주려 애쓰시고
그때 오히려 아빠가 나서야 하는거죠..
간섭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 문제가 생겻을때 기회라고 생각하시고  더 잘 보살펴 주셔야 하죠..
그래야 아빠가 원수가 아니라 아빠로 남을수 있겠죠..(말이 극단적이라도 이해해주세요 다른표현을 못찾겠어요)
본인이 열심히 벌어서 본인이 번 돈으로 아이들을 보호해야죠..
최진실씨의 재산을 가지고 아이들 복지 운운하며 친권에 기대 목소리를 내지 마시구요...

돈이 잘지켜져서 아이들에게 전달되길 바라기 보다
어쩔수없는 운명..최진실과 조성민의 아이로 살아야하는 그아이들의 안스런 운명을 가슴아파하셔야죠
몇십년이 지나도 검색한번만 하면 모든 일들이 공개되는 당신의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준비하셔야죠..

그러기 위해선 돈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보다 정신바짝 차리고 열심히 살아야 겠구나
내가 아이들에게 힘이 되야 겠구나 하는 생각을 먼저 해야죠
정말 순수한 의도라면 말이예요~참 안타깝고 답답합니다..

외가가 키우지 못할 상황도 아니고 아이가 위태로운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조성민씨 쪽이 더위험하고 아이들을 키울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봅니다
아마도 경제적인것도 그쪽 여자한테 의지하고 있을거라 짐작이 되는데요...
열심히 사셔서 경제력도 키우시고 인격도 키우셔야죠 그래야 아빠자리로 돌아갈
기회가 좀더 빨리 찾아오겠죠...정말 원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상속권이 아이들에게 있지만 하늘에 계신 최진실씨도 그 돈이 아이들에게만 쓰여지길
원하는것도 아니고..가족이 모두 함께 행복하길 원할 겁니다..무엇보다 아이들이요..

조금만 깊게 생각해보면
본인은 그런 자격과 권리가 우선이 아니라 용서와 화해..그리고 사랑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신차리고 돈 많이 버세요 아이들에 어려움에 처했을때
힘이 될수 있도록..열심히 공부하세요...아이들이 기댈수 있게...

참 안타깝고 안스럽고 가슴이 아파요
남의 일에 뭐이리 가슴아플까 싶지만 제가 요즘 그러네요..
정말 내아이처럼 눈에 밟히고 누군들 긴 인생속에서 비슷한 일을 당하지
않을거라 장담하겠습니까?/.

그냥 첨 인생이 허무하고,.어이없단 생각이 듭니다
괜히 다른 남자분들 모두가 철없는것처럼 느껴지고요
조성민씨 한사람으로 인해 참 남자들이 너무 철없구나
하는생각이 듭니다
뜬금없는 얘기지만 그냥 주저리 주저리 얘기하고
갑니다..
IP : 211.221.xxx.1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08.11.4 3:18 PM (118.37.xxx.249)

    쓸쓸한 가을 님 ...구구절절이 옳으신 말씀입니다
    짝~~~짝
    이 글을 조성민씨가 꼭 읽어봤으면 하는심정입니다
    아마 진실씨를 사랑안하는 사람이라도 공감할수있는
    마음에 와닿는 글에 그냥 감사합니다

  • 2. 저도슬픔
    '08.11.4 3:21 PM (122.100.xxx.69)

    아무리 굴곡 많은 인생이라지만
    이렇게 굴곡 많은 사람은 첨이네요..
    아직도 최진실이란 이름이 이세상에 없는 사람 같지 않구...
    아무런 감흥없던 저도 이런데
    그 사람을 좋아했던 팬들은 정말 가슴이 쓰리지 않을까요..
    어제 여기서 진실씨 엄마 인터뷰 보면서
    아이들이 있으므로 그 남편을 기다렸을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너무 안타깝다가 아까워서 화도 나다가..지금 심정은 그렇네요.
    그리고 조성민에 대한 마음은 님하고 정말이지 똑같습니다.
    자신이 그나마 아이들 아버지의 이름으로 남고싶다면 지금 저래서는 안된다는것.
    어쩌면 천상에서 더 행복할지도 모르겠어요.
    너무 큰 짐들을 지고 살았단 생각도 드네요.
    ....................

  • 3. 돈데크만
    '08.11.4 3:21 PM (118.45.xxx.153)

    고인이 불쌍하다면...정말 자기 아이들을 위하는게..뭔지..조씨는 생각해봐야 할것입니다..진정..

  • 4. 그누마 주둥치
    '08.11.4 3:24 PM (122.34.xxx.136)

    전ㅐ옥이한티 미싱으로 드르륵 박아달라고해야할가봐
    썩은 ㅅ꾸
    애비면 다 애비냐?
    만천하애비들이 머시라해도 니누마는 잠자코잇어야 옳은도리다
    환희는 지애도 아니람서 뮝미?

  • 5. 정말~
    '08.11.4 3:32 PM (113.10.xxx.134)

    지당하십니다. 아이키워본사람이면 누구나 가슴저밀일입니다.
    조씨는 한번도 안아주지도 우유한번 먹이지도 않았으면서 씨만뿌리면 친애비가 됩니까?
    외할머니 삼촌사랑많이받고 자란 아이들입니다. 그분들께 고마운마음을 가져도 모자란 처지에...
    우리나라판검사님들! 솔로몬의 지혜를 잊지마셨음합니다.

  • 6. 정말..
    '08.11.4 3:33 PM (118.37.xxx.249)

    과연 돈이 없었어도 친권 운운했을까
    정말 알고 싶어요
    아이들18세이상되면 자기가 아빠라고 해
    아이들에게 재산 넘겨 받지않을까요 아이들이야 이빠이니 안 줄수가없지요

  • 7. 생각이 좀다른데요
    '08.11.4 3:35 PM (121.144.xxx.48)

    아빠로서의 조성민 자격이없다는 생각입니다
    이다음에 아이들이 자라 아빠를 찾는다면 그건 자연스런 일인거구요
    지금 조성민이 하는걸로 봐서는
    아빠 자격이 없는정도가 아닌 자격 박탈이라도 하고싶습니다

    정말로 조성민이 아이들을 위하고 사랑한다면
    이렇게 일을 크게벌려
    온 나라가 떠들썩하게 만들어
    환희 수민이 테레비에서든 인터넷에서든 혹시 보게되어
    아이들의 가슴에 또 다른 상처줄까봐
    변호사 선임해서 일을 이렇게 만들지는 않했을거라는 생각입니다

    아이들 사랑한다는건 명분인거고
    진심으로 아이들 위하는 사람 아닙니다

    조성민의 번드레한 말장난에
    속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8. 에구
    '08.11.4 3:36 PM (211.41.xxx.249)

    아버지가 바람피워 나간거에요 돌보지도않고요

  • 9. .......님
    '08.11.4 3:38 PM (121.144.xxx.48)

    언제는 최진실 어머님 재혼 계부운운
    이제는 후처..

    이혼하고 최진실 친부 재혼 거기서 자식들 둔겁니다

    루머 퍼뜨리시는분들 무섭습니다

  • 10. 돌 맞으세요
    '08.11.4 3:41 PM (121.144.xxx.48)

    님같은분은 그럴 자격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본인이 잘 알고있네요

    ...님

  • 11. 아직도
    '08.11.4 3:53 PM (59.6.xxx.39)

    최진실씨 단어만 나오면 가슴이 먹먹합니다.

  • 12. 입이 보살
    '08.11.4 3:57 PM (71.231.xxx.126)

    저 위에 ...님!
    악의 없이 그냥 소문을 전해 주신 거라고 해도 제 맘이 좀 아프네요.
    그 소문이 진실일지 아닐지를 떠나 덧붙이신 말씀이 무섭습니다.

  • 13. 혹시
    '08.11.4 3:57 PM (121.144.xxx.48)

    변호사 사무실에서 의도적으로
    계부니 후처니
    올리는거 아닍가요

    변명하는 글도 어쩜 전번 계부때와 비슷한지

    배다른 오빠 하며
    한발 치고 빠지는 글 솜씨가 비슷합니다

    이런 글 올리는 사람
    정말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항상있는 말 없는 말 퍼뜨려 분란 조성하고
    시끄러운 사람
    경계1호입니다

  • 14. ..
    '08.11.4 3:59 PM (116.39.xxx.132)

    최진실의 아이들은 불쌍하지만 최진실은 불쌍하지 않은데요..
    아이 둘을 그렇데 대책없이 남겨두고 자살하는건 정말 무책임한거죠..

  • 15. ...
    '08.11.4 4:03 PM (152.99.xxx.133)

    돌맞아 자삭합니다.^^
    정말 궁금해서 쓴건데 알바는 아니구요. 물의를 일으켜 죄송해요.

  • 16. 위에
    '08.11.4 4:28 PM (121.131.xxx.70)

    점 두개님.. 오죽하면 아이둘을 두고 죽었겠냐고요?

  • 17. 싫다..
    '08.11.4 4:33 PM (59.10.xxx.219)

    ..님 정말 싫은 사람이군요..
    이제 그만 확실치도 않은 루머는 그만 퍼뜨리죠..
    그렇게 남얘기 막 하다가는 언젠가 님도 당하실거예요..

  • 18. ..
    '08.11.4 4:56 PM (121.127.xxx.231)

    http://blog.naver.com/lala200/30036279352

  • 19. 이건
    '08.11.4 5:16 PM (218.153.xxx.176)

    법이 잘못되도 한참 잘못된 법이에요
    이번 일을 계기로 고쳐졌으면 좋겠습니다

    결혼 기간동안에 바람난 여자와 사는 재미에 푹 빠져 애들 찾아볼 생각도 안했을거고
    ( 여성지 인터뷰 기사에서도 )심마담과 재혼생활이 행복해 죽겠다면서요 ?
    언제 애들 생각했다고 이제와서 애들 장래 운운 하는 그 입 부끄럽지도 않나요 ?
    한번 포기한 친권이니 재산권에는 신경 끄고 애들 외할머니와 삼촌이 잘 양육해주면 감사한줄이나 알으라구요

  • 20. 하느님,,,
    '08.11.4 6:32 PM (116.123.xxx.91)

    그곳에서 허드렛일 할 일꾼 없나요. 여기 허우대 멀쩡하고 힘 무지 세서 체력이
    남아도는 인간 하나 있는데, 데려다가 실컷 일만 시키고 벌만 주세요ㅜㅜ
    남을 향해 이리도 험악한 바람을 가져보게 하는 조씨..
    얼릉 정신 차리고 아이들에게 상처주는 일 어서 멈추세요.
    하늘이 보고있음이 두렵지 않은가요.

  • 21. 남자라는
    '08.11.5 10:14 AM (119.65.xxx.120)

    동물은 원래 그런듯 해요
    어떤 배려도 없구 ...자기의 실속만 차리려고 하구
    최진실씨는 죽써서 개주는 꼴이된 형국이구요
    넘 안됐어요...
    법이란 정말 누굴 위해 존재하는 것인지
    진실과 정의는 무엇인지
    안타깝습니다

  • 22. 결국은
    '08.11.5 11:16 AM (218.232.xxx.156)

    그 부모에 그자식이 아닌가 싶네요.

    최진실.조성민 결혼발표시,
    어느 언론에 조성민의 모친이 스쳐지나가는 인터뷰를 했을때,
    "연상인 며느리이라서 어떠십니까?의 질문에
    "착하다구하니 좋구....돈도 많이 버니 좋구.."하는 말에
    헉!
    한 적 있거든요.
    아무리 좋아도 저렇게 대놓고 인터뷰에 말을 할 수가 있을까....했는데,
    결국 저여자는 최진실의 돈때문에 OK를 했구나...했었는데,
    그집안 어쩔 수가 없군요.

  • 23. 저두
    '08.11.5 11:56 AM (210.111.xxx.162)

    아직도 우울해요.
    일면식도 없고,,드라마 질투 가 그리 유행했어도 그냥저냥..
    그리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았는데 왜이리 가슴이 아직도 아픈지..
    동년배(져,,41세)여서 그런가,,오랜세월 얼굴보고 살아서 그런가...
    아이들 생각하믄 제가슴이 다 미어집니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한창 이쁜 나이의 새끼를 두고 그런길을 택했을까...
    조성민은...
    한마디 말하자믄,,,어른들 말씀으로,'사람이 염치라는게 있어야지...'

  • 24. lpg113
    '08.11.5 1:19 PM (211.205.xxx.24)

    이혼후에 한번도 아이들을 보러 온적이 없다던데...
    딸이 그토록 아빠를 찾아도 한번도 만나주지 않았다는데..

    이제와서 아빠자격운운은 너무 속보이네요..

    이정도면 아빠자격을 스스로 포기한거 아닌가요??

    요즘 최진실 생각만 하면 가슴에 돌덩어리가 하나 올라간것처럼
    답답해 지네요...........

  • 25. 구구절절
    '08.11.5 2:20 PM (119.71.xxx.54)

    가슴에 와닿는 말씀이네요
    돈을 써도 최씨가족이 써야지 왜 조씨가 탐을 내나요
    그저 뒤에서 조용히 아빠 노릇이나 해주면 좋으련만..
    본인은 지금까지 그래왔던것처럼 본인인생 사시고 제발 더이상 애들에게
    상처주는 행동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26. 속이 답답
    '08.11.5 2:48 PM (211.193.xxx.65)

    옳으신 말씀입니다.
    그 인간 천벌 받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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