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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 조회수 : 747
작성일 : 2008-11-03 23:10:19
6살8살 아들둘가진 엄마에요.
부부싸움할때 다른집은 어떤가궁금해서요
저는 애들재우고 다른방에서 얘기하자고해도
남편은 애들이 나보다 더 중요하냐고 하면서 더소리쳐요
애들재우려고 불꺼놓은 방에 들어 와서 두시간씩 소리치는게 보통이에요
자주그러는건 아니지만 일년에 몇번정도요
흥분해서 목청높여 고래고래 소리치는데
애들보기 부끄럽고 그모습이 너무 보기싫어요
애들앞에서 싸우지는 말자고 몇번을 말했지만
화나면 내가 제일 중요하다며...
평소엔 조용하고 내성적인성격이구요
아주 중요하고 급한일도 아니고 사소한일 꼬투리 잡아서 그럴때도 있구요
남편한테 뭐라고 얘기해야 고쳐질까요?
IP : 221.140.xxx.18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평소
    '08.11.3 11:16 PM (211.244.xxx.143)

    제가 보기엔 평소에 남편이 님에게 뭔가 불만이 있을거여요 그것이 무엇인지 여쭤보시고 서서히 대화를 풀어가는 것이 어떨까요^^

  • 2. ...
    '08.11.3 11:20 PM (118.221.xxx.54)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이 아니라
    평소에 자기를 억누르는 성격인 것 같네요.

    그러한 성격이 조용하고 내성적인 것으로 보일 뿐입니다.

    차라리 평소에 분노가 생길 때
    그걸 조금씩이라도 표현하고 풀어나가라고 하세요.

    자주 화 내고 싸우자는게 아니라
    그 때 그 때 얘기하여 분노가 커지지 않은 단계에서 쉽게 해결하자는겁니다.

  • 3. 저희
    '08.11.3 11:21 PM (72.136.xxx.2)

    시부모님 싸우는거 한번도 못보고 자랐다는 울 신랑~
    어느날 여쭤봤답니다. 정말 한번도 안싸우신거냐고..ㅎㅎ
    그랬더니 니들 재워놓고 동네 놀이터 가서 싸웠다 하셨다고 하네요~

    저도 애들 앞에선 큰소리 안내려고 노력하는데~
    승질나면 눈에 뵈는게 없어서요~ ㅠ.ㅠ

    평상시에 (싸울때 얘기하시면 전혀 안먹혀요)
    조곤조곤 잘 얘기해보세요~
    저희도 그렇게 합의하면 아무래도 2번 소리치고 싸울거 1번으로 줄고~
    했던 얘기가 있으니 애들 앞에선 소리 안내려고 노력하게 되더랄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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