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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재킷은 어느 정도에서 사야 입을만 한가요?
예전에 홈쇼핑 가죽재킷이 가격 대비 최고란 글 본 적 있는데 ㅎ;
어느 정도에서 사야 입고 다니면 스스로의 뽀대에 만족해 가면서 입을 만 한가요?
1. 흠..
'08.11.3 2:49 PM (125.180.xxx.62)저는 8년 전에 백화점에서 거의 100만원 주고 양가죽 롱코트 구입했는데(모조에스핀)
지금까지 너무나 잘 입고 있습니다. 완전히 본전 뽑고도 남았죠. ^^
색상이 좀 특이하고(갈색도 아닌 것이 커피색도 아닌 것이 좀 묘해요),
살짝 코팅이 된 듯해서 스크래치도 안 생깁니다. 약간 펄 기가 돌고요...
지금까지도 그 옷이 제가 가진 최고가의 옷인데,
어디 가도 폼 나고요, 만족스럽습니다.
제 생각엔...가죽 싼 티나는 건 정말 안 입으니 못 한 것 같습니다. 양아치 분위기랄까...-.-;
홈쇼핑보다는 백화점 여성 브랜드쪽에서 고르시는 게 디자인이나 여러모로 괜찮을 것 같아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저처럼 어느 정도 나이 있는 사람에겐
소가죽 보다는 양가죽이 조금 더 나은 것 같습니다.2. 글쎄여..
'08.11.3 3:35 PM (222.101.xxx.56)요즘은 브랜드에서도 워낙 할인을 많이 해서 파니까여..
일단은 내맘에 드는 디자인이 중요하지 않을까여
저는 3년전쯤..20만원 선에서 구입한 가죽자켓을 정말 잘 입고 있답니다3. 위에
'08.11.3 3:39 PM (125.252.xxx.138)다른 님께서 저렴한 거 사라고 하시는 글 봤는데, 삭제하셨네요.
흠..님께서 싼 건 양아치 분위기라고 하셔서 지우셨나???
저도 삭제하신 그 님 의견에 동의했거든요.
가죽이라는 소재 자체가 포멀한 느낌은 아니고, 가벼운 느낌이잖아요.
게다가 아무리 좋은 가죽이라도 양가죽은 스크래치 나고 세월 지나면 후줄근해지긴 마찬가지인데... 비싼 거 필요없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죽은 길이 길면 안 예뻐요. 역시 소재때문인데요.
소재 자체는 캐쥬얼인데, 길이감이 있으면 언밸런스한 느낌납니다.
자기가 만족하다고 남들도 만족하게 보는 건 아닌 듯 합니다.4. 흠..
'08.11.3 3:54 PM (125.180.xxx.62)헉.. 위에 님 쓰신 글 보니 제가 좀 민망하네요..
어차피 자게가 개인적인 생각을 쓰는 곳이고,
저는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 드렸을 뿐이고...-.-;;
어쨌든 제가 가진 코트는 보는 사람마다 고급스럽다, 특이하다고 합니다.
별로 케주얼한 분위기 안 나고요. 디자인 자체가 그렇거든요.
8년 입었지만 전혀 스크레치 없고요...뭐 이런 말이 무슨 소용이겠습니까만...-.-
저마다 생각이 다 다른 건 인정하지만,
그냥 제 생각을 말씀드린 것뿐인데 너무 민망하게 만드시네요...흑.5. 작다.
'08.11.3 4:20 PM (58.140.xxx.96)비싼게 제값을 하던데요. 가죽자켓 입고있으면 가격이 다 보여요.
6. 원글
'08.11.3 5:33 PM (61.254.xxx.229)하이고, 괜히 제 글 때문에 작은 분란이 ^^;
제 남자친구가 로가디스 수입라인으로 170만원짜리 가죽재킷이 있는데 그건 걍 봐도 좋아보이더라고요.
그래서 함 여쭤봤어요. 여자옷은 어느 정도 가격이어야 괜찮아보이나 싶어서요.. ^^;;7. ..
'08.11.3 6:34 PM (124.56.xxx.118)저도 한 8년 전? 미샤 상설에서 50만원 주고 구입한 가죽 지금까지 잘 입어요. 완전 교복이죠 ㅋ
요즘엔 염색을 다시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가죽 좋아해서 다른 제품들도 있는데 이게 제일 제 값을 하네요.8. 저도
'08.11.3 8:20 PM (125.181.xxx.40)시스템에서 80만원정도에 산게 있는데... 잘 입고 다녀요...^^
(한 6~7년은 된듯해요)
그게...66을 샀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55입을때도 쫙 붙었거든요~
작년엔 살이 붙어서 못 입었었는데... 올해는 좀 입어봐야겠어요...^^
(근데 밖에 나갈 일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ㅠ.ㅠ)
가죽자켓 구입하실때 뻔떡뻔떡하지 않은 것으로... 너무 유행타지 않는 디자인으로...
그리고 딱 한가지 색이 나는것 말고... 왜 있잖아요~
이색도 아닌 저색도 아닌... 검은색이라도 딱 봤을때 '검정색이네'이런거 말고
약간 슬쩍 바랜듯한 느낌... 요런 느낌의 색감이 질리지 않기도 하고 촌스러워 보이지도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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