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미국의 주가 되자구요

[이럴바에야]

애들이나 애엄마들이나 할로윈이랍시고 난리법석.
온라인 세상에서는 이런저런 블로그에서 카페에서
오프라인 세상에서는 제과점에서.
할로윈이라고 좋답니다.
기념 쿠키, 케익 좋아라 만들고 포스팅하고 팔고 사고.....

대통령이란 작자는 역사교과서 뜯어 고치잡니다.
사실 이승만이 친일 청산 못했고 친미, 친일한 결과 이 나라가 이 꼴이 된 거 삼척동자면 다 아는 거 아닌가요?
대한민국 대통령인지 일본 대통령인지 미국 대통령인지 구분 안 가는 작자가 어쨌든 대통령이랍시고
지금은 자리에 앉아서 열심히 나라 말아잡수시고 있구요.

차라리 우리나라 포기하고 미국의 속국이 되어요.
좋아라 하는 엄마들 모르긴 몰라도 꽤 있을 걸요?
애들 아르헨티나 국적이라도 따게 해서 군대 안 보내려고 난리인 엄마들도 있잖아요.
우리나라가 미국되면 미국 국적 자연히 힘 안 들이고 따잖아요.
미국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시위 하는 사람들 좌파라고 몰아 붙이고 천대하고 잡아 가둘 필요도 없겠어요.
우리나라 차라리 미국이 되자구요.

명박이 대통령 각하.
우리나라 그냥 미국 됩시다.

[이럴바에야]

아뇨 차라리 당당하게 미국의 주로 편입이 되자는 얘깁니다.
이렇게 음성적인 속국 말구요.

[로얄 코펜하겐]

일본 속국보단 나을듯 한데... 멀찌감치 떨어져 있기도 하고.. 괌처럼..
그럼 왜놈들이 더이상 넘볼일도 없을거고..
굿 아이뒤어!!! ㅜㅡ

[아니었나요..]

벌써 된줄 알았어요.. -_-;;;;;;;;;;;;;;;;;;;;;;

대체 할로윈을 왜챙기는건지... 당최 이해할 수가 없어요...

[ㅋㅋ]

그러게요...에혀

[너무]

민감하시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일종의 서양 문화의 유입인데, 모든 문화는 외국의 문화가 도입되고 그 나라의 실정에 맞게 발전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라고 하지만 많은 부분은 중국의 문화가 들어와서 우리의 실정에 맞도록 바뀌고 발전하여 우리나라의 문화로 정착된 것들도 많습니다.
만약 지금이 크리스마스라서 집에 트리 만들고, 케잌 사가지고 퇴근하는 것으로 이렇게 미국의 속국이 되자는 말씀은 안하실겁니다. 분명 미국의 크리스마스와 우리의 크리스마스는 분위기가 다릅니다.
우리는 다들 기분내고 들뜨는 분위기지만 (물론 경기 좋을때), 미국은 우리나라 추석처럼 다들 부모님 집으로 가고, 쇼핑몰 같은 곳은 일찍 문걸어 잠급니다.
할로윈이 이제 우리에게 소개되는 단계이고, 이게 우리 문화로 정착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음]

설마 진심은 아니시죠?.

한국의 삐까번쩍 대학 졸업장보다,
미국의 고교 졸업장이 낫다는 생각을 하시는 분도 계신다니,
그저 벌어진 입이 다물어지지 않네요.

우리나라가 이만큼 잘 살게 된데는,
우리 부모세대들의 자식 교육에 헌신적으로 올인한 공이 크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미국에서도 이런 말이 있어요,
열악한 처지에서는 교육만이 모든걸 바꿀수가 있다고요.

그냥 서양 문화의 유입이라 생각하면 편하지 싶어요,
그러다 이게 우리와 맞아 떨어지면 정착하는거고,
빌려 입은 남의 옷 같으면 조만간 사라지겠죠.

[구름이]

음님... 그 올인을 이젠 바꾸어야 할 때가 되엇는데도
안바꾸고 잇으니 이젠 나빠지기 시작하는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