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러브레타 하차

[왕짜증!]

그 이유가 친노성향이어서라네요..
어떻게 어떻게..나 광팬인데...

[나도]

친노 성향인데
세금 내지 말라고는 안하나?
참 가지가지한다

[흠]

님 말씀이 맞다면 제대로 물 맞았네요...

[.....]

성향은 모르겠고.....
다른사람에게도 기회를 주는게 좋다는 생각입니다.

[음]

러브레터 가끔 보면서 윤도현씨 능력없는 mc라고 많이 생각했어요.
그냥 말도 되게 못 하고 그리 오랫동안 사회를 봐 왔는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생각이 없어 보이고 노력을 안하는 분인 것 같아요.
정치적 성향을 떠나서 그만 두시길 잘 하신듯 합니다.

[이른아침]

돌아온 멍바기의 복수 이제 방송에서는 더 심할겁니다.

[...]

기회는 모르겠고.
이뭐병 kbs사장이 주도적으로 짜르라고 했다고 하던걸요.

독설닷컴에서는 자의반 타의반 이라고 합니다.
처음에 자의반으로 그만두겠다고 했을때 kbs쪽에서 대안이 없으니 만류 했다가..
갑자기 이번에 이뭐병의 등장으로 그만두게 되었답니다.

기회는 뭐..

[기회주의자?]

연예인중에 팬심을 완전배제하고 활동하는 연예인이 몇이나 될까요
팬들이 뒷일을 걱정하며 꺼리는데에도 시위현장에 나왔다는건 자기 소신아닐까요
저 몇년전에 윤도현콘서트에 갔었는데, 그때 노무현 대선후보가 대기실에 윤도현씨 만나러 왔었습니다. 저도 보려고했는데, 경호원이 많아서 못들어가겠더라구요
말만 번드르르~~는 절대 공감 안되는 말입니다.
윤도현이 말이나 번드르르~~ 할줄 아는 사람입니까~~ ^^

[와이티엔]

어제 서울역 집회에 이은미씨가 그러더군요
안그래도 방송출연 별로 없는데, 어제 촛불집회를 이유로 더 방송에 못나올지 모르겠다구요
이 정권이 이은미씨를 죽어라고 싫어하지만, 자기 소신대로 살겠다고 합니다.
권해효씨도 영상메세지만 내보내기 미안해서, 연극마치는대로 달려왔다고 어제 오셨더군요

제가 요즘 느끼는거는,
연예인이라고 다 연예인이 아니고, 팬들한테 받은 사랑을 환원해줄줄 아는 사람이
자신의 끼를 돈으로 환산해서 먹고사는 연예인 자격이 있다는 생각듭니다.

[인피니티]

윤도현의 예전 모습을 더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아무튼 '팬'에 가까운 사람으로써
윤도현이 기회주의자라는 말에는 절대 동감이 안가네요.
오히려 지난 번 뽀뽀사건도, 그 사람이 생각보다 너무 방송을 모르고, 한마디로 촌스러워서 나온 해프닝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러브레터도, 가끔 보신 분께서 진행이 별로였다고 하시지만
저같은 경우는 유일하게 매 주 챙겨보는 프로인데, 바로 그 아마츄어틱한 진행이 그의 트레이드 마크였답니다. 모든 진행자가, 달변만 갖고 프로그램을 빛나게 하는건 아니잖아요.
가끔 자신이 좋아하는 뮤지션들 나오면 팬처럼 눈을 깜박이기도 하고, 또 노래 못하는 가수가 가~끔 나오면, '너희 같은 애는 우리 프로 안나와도 나올때 많을텐데..., 우리 방송은 정말 노래를 하고 싶은 실력있는 가수의 무대인데..'하는게 느껴졌다랄까요.
위에 독설닷컴 얘기 다른 분도 말씀해 주셨지만, 윤도현 1회 출연료가 180만원, 7년 진행하면서 딱 한 번 올려 받았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잘린 이유가 '진행비 절감'이었다지요.
180만원, 작은 돈 아니지만, 이 돈으로 얼마나 뭘 절감하겠다고, 다음에 누구를 데려다 쓸지
두 눈 똑바로 뜨고 볼 생각입니다.

어찌 이놈의 정부는 하는 짓마다 '오해'살 일 투성인지 모르겠습니다.
잘 보지도 않는 TV 이참에 치워버리고 시청료 납부 거부 운동이나 참여할까 생각이예요.

[왼쪽에서본오른쪽]

시청료는 왜 받는걸까?국민의방송이 저거 마음대로 할려면 시청료를 받지를 말던가

[어차피]

친노성향때문에 그 프로그램때문에 기용된거였으니
이정권 들어서면, 물러나야하는게 맞는거죠.
이거 모르시는분들도 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