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존스 쿠폰을 받았는데

[완전 기막혀요]

저녁으로 파파존스 세트메뉴를 시켰습니다


띵동!

기분좋게 배달을 받아서 집에 가지고 들어와보니

쿠폰이 4장이나 들어있더라구요

한달에 한 두번 꼴로 먹다보니 가게에서 알수도 있겠다 싶었죠

상도점 비스가 좋군.. 한 순간.

기한보구 기가 막혔습니다

치즈스틱 쿠폰3장에 20%할인 쿠폰이 한장 이었는데

유효기간이 2008년 9월 10일과 10월 15일 인겁니다.
__+

기만해도 유분수지..

실수라고 생각해도 괘씸하네요

가뜩이나 주식떨어져서 짜증나는데..

이거 컴플레인 할것까진 없다 싶으면서도 .. 참 씁쓸했습니다;;

[^^;;]

저도 쿠폰에 살고 쿠폰에 죽는지라 그 심정 이해가네요^^
다음에 피자 시키실때 살짝 한마디 하시면 어떨까요?
지난번에 쿠폰 넣어주신거 이미 날짜 지났더라고 실수하신거 같다고..
서비스가 좋은 지점이라면 사과하고 아마 뭐라도 하나 더 넣어주지 않을까 싶네요.
저희는 주말에 외식을 많이 하는 편인데 신랑이 컴플레인을 잘해서 종종 뭐하나 더 얻어먹습니다.^^

[^^;;]

그쪽에 전화거셔서 컴플레인 거심이 좋겠어요.

[그냥]

모르고 실수한거 같은데요?
요즘 소비자가 어디 가만있는 사람이 있나요?
당장 항의 할텐데 알고서야 그랬겠어요?

자주 시키는 곳이라고 하시니 전화로 그런걸 보냈냐구 한마디 하세요

[저도]

그런적 있는데 전화해서 얘기하니까 사용 가능하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