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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알아봤다내가...

노란싹 조회수 : 1,114
작성일 : 2008-10-26 22:01:56
서울문화재단 이사장하다가 그만두고 일본에 일년정도 머물다가 들어오는걸  어느 방송사에선가 방영해줬는데
그때 기자들을 향해 반토막난 언사를 날리는걸 보고 알아먹었다.
어깨에 힘이 들어갔구나...
정치에 관심없다던  잉간이 문화부 장관을 하고 있지를 않나...
입만열면 누구처럼 거짓말이구나...

맨 아래기사는 기사 검색하다가 찾은겁니다.

현 종교계 상황이 조금은 이해가 되는듯....  씁쓸....


서울시민은 지금 시장의 권위주의 행태와 특권행사에 분개하고 있다. 문화재단은 2003년 만들면서 대표이사 공모해 놓고 공모에 응하지도 않은 유인촌을 뽑았고, 오페라하우스는 타당성 검토도 끝나지 않았는데 기금조례를 만들어서 올해만 1000억을 배정했다  -뉴스와이어 | 기사입력 2006.03.20 16:22

정치 관심없어…배우로 남을 것”…유인촌 서울문화재단 대표
국민일보 | 기사입력 2005.12.16 18:26


"중후하게 늙을 수도 있고,추하게 늙을 수도 있고,때로는 가련하게 늙을 수도 있다."
톨스토이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어느 말의 이야기-홀스또메르'(18일까지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 나오는 구절이다. 이 작품에서 얼룩배기 말 홀스또메르로 출연하는 유인촌(54) 서울문화재단 대표는 나이 들수록 중후해지는 행운의 주인공이 아닐까.

"재단 출범과 대표이사 선임 과정에서 문화연대나 민예총 등이 문제를 제기한 것은 맞습니다. 당시 제가 그 분들께 최소한 6개월을 지켜봐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그때 가서도 제가 이명박 시장의 앞잡이 노릇이나 하면 뭐라고 하셔도 좋다고 했어요. 3개월 지나니까 그런 오해도 풀리고 오히려 많이 도와주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이렇게 연기하니까 너무 좋습니다. 배우가 무대로 가지 어디로 가겠습니까. 3년 임기 가운데 이제 1년 남았는데,저는 다시 배우로 돌아갈 겁니다. 정계 진출은 말하기 좋아하는 호사가들의 얘기일 뿐입니다. 솔직히 1980년대부터 국회의원 영입을 제안받았는데,제가 뜻이 있다면 그때 갔겠지요."


정치 관심없어…배우로 남을 것”…유인촌 서울문화재단 대표
국민일보 | 기사입력 2005.12.16 18:26

열린극장 창동’ 개막작서, 관객들 "문화시장 되겠다더니..."
[프레시안 이영환/기자]  이명박 서울시장이 한 극단이 준비한 가족뮤지컬의 공연 도중 수십명의 수행원들과 함께 자리를 뜨는 바람에 공연이 흐름이 끊기자 이를 관람했던 관객들과 예술인들을 중심으로 비난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23일 공연계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17일 저녁 서울문화재단(이사장 정연희)이 서울 도봉구에 문을 연 ‘서울 열린극장 창동’ 개막식에 참석한 뒤 개막작품인 극단 미추(대표 손진책)의 가족뮤지컬 ‘정글 이야기’를 관람했다.
관람객들에 따르면, 이 시장은 뮤지컬이 시작되기 이전에 극단측의 양해를 얻어 무대에 오른 뒤 "문화시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히기도 해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극단측은 이 시장의 인사말이 끝난 뒤 특별히 관객들에게 공연 도중 자리에서 일어나지 말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그러나 공연장 맨 앞자리에 앉아 있었던 이 시장은 40여분 뒤 관객들이 한창 공연에 몰입하고 있을 무렵 자리에서 일어났고, 뒤를 따라 유인촌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수행원 등 30여명이 동시에 우르르 자리를 뜨는 바람에 공연장은 일순간 어수선해졌다.

문화시장 되겠다더니..."
관람객 조윤정씨는 20일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올린 글을 통해 “인사말에서는 예술의 전당 못지않은 공연장을 만들겠다고 하더니 공연 도중 자리를 뜨는 것은 무슨 경우냐”며 “더 가관이었던 것은 예술인인 유인촌씨와 수행원들이 이 시장의 뒤를 따라 나선 것이었다”고 비판했다.

비난이 확산조짐을 보이자 서울문화재단측은 20일 게시판에 올린 해명 글을 통해 “먼저 공연을 끝까지 관람하지 못하고 나간 사실에 대해 극단측과 관객 여러분께 양해를 구한다”며 “하지만 서울시장의 경우 공식일정으로 시간이 없는 가운데서도 공연을 40여분 동안 관람하다가 피치 못해 자리를 뜬 경우였다”고 해명했다.

&관람객 한지영씨는 23일 재단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이 시장은 바쁘셨다고 치더라도 유인촌 대표이사의 행동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었다”며 “돈 내고 시간 쪼개서 좋은 공연을 보러갔다가 기분이 상한 모든 관객들과 모든 배우들에게 더욱 정중하게 사과하기 바란다”는 글을 남겼다.
김민수씨도 “그 공연장은 이 시장이 사재를 털어서 지은 것이 아니라 국민의 세금으로 지어진 것”이라며 “그런 공연장에서 그렇듯 무례한 행동을 했으면 당연히 비판을 받아야 한다”고 가세했다.
문화계에서는 이명박 서울시장 취임후 서울시 예산 수천억원을 출연, 서울문화재단을 만들기로 하고 유인촌씨가 그 대표를 맡은 데 대해 "정치적 해석의 시선"을 던지는 이들이 적지않다. 이런 마당에 이시장과 유대표가 보인 행동은 세간의 의혹을 한층 부풀리는 결과를 초래했다는 게 공연계의 지배적 지적이다
프레시안 | 기사입력 2004.09.24 10:49


* 이MB의  주변인물에 대한 기사입니다.--2006년 기사여요.


현재 서울시정개발연구원장을 맡고 있는 강만수 전 재경부 차관 과 300여명의 교수들이 소속된 정책자문교수단의 단장을 맡고 있는 백용호 이화여대 정책대학원 교수도 이 시장을 적극 돕고 있 다. 둘 다 2001년 이 시장이 한나라당 국가혁신위원회의 미래경 쟁력분과위원장을 맡았을 때 위원으로 함께 활동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류우익 서울대 지리학과 교수 등 개별 전문가들도 상당수 포진해 있다.

유인촌 서울문화재단 대표가 문화계 창구 역할을 하고 있고, 종 교계에서는 뉴라이트 전국연합 상임고문인 김진홍 두레교회 목사와 조계종 총무원장인 지관스님과 친분이 깊다. 김금래 전 한나 라당 여성국장이 동부시립여성센터 소장을 맡으면서 여성계와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외 이 시장은 김백준 도시철도공사 감사, 변호사 20여명으로 구성된 모임 '송법회' 등과 많은 교류를 하고 있다.
朴·李·孫 대권전쟁 ‘칼 이미 빼들었다’
문화일보 | 기사입력 2006.01.21 13:28

IP : 222.101.xxx.2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10.26 10:07 PM (125.186.xxx.135)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6&dir_id=604&eid=lRQZCBhIwlYGA2fh...

    네이버 지식인에보면 알바들 많네요.. 힘내세요 유장관님..이러네요 ㅋㅋ

  • 2. 그러게요..
    '08.10.26 10:25 PM (24.155.xxx.230)

    MBC였던가..유인촌이 일본에서 유학한 말미 이야기를 인간극장처럼 카메라가 따라다니면서
    찍은 프로그램이었죠. 손수 밥해먹고 짐싸고 어쩌고 한다고....
    저도 그때 알아봤어요.
    기자가 따라다니며 질문하면 반말 찍찍 하더라구요.
    기자랑은 아무리 친분이 있다고쳐도 그 화면은 티비에 나갈 화면이고
    그 반말 받아넘겨야하는 이가 바로 시청자인데 어찌 그리 반말질이었는지....
    게다가 말할 때마다 어찌나 목에 힘이 들어갔는지.....이상했는데...
    나중에 기자가 갑자기 일본유학은 왜 왔냐고 물어보니
    이명박전시장님의 권유였다고.....-_-
    한자리 줄께...한자리 주세요....
    다 언약이 되있었던거죠.

    그리고...뭐,알바 티내는것도 아니고
    힘내세요 장관님은 뭐래요-_-;;
    지 얼굴에 대놓고 욕해도 그럴려나요.
    욕도 욕이지만 그 자리가 국감장이었다는게 열받는 포인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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