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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게 요청합니다.그리고 부탁드립니다...

아름다운청년글 조회수 : 661
작성일 : 2008-10-24 11:33:13
87년 대학시절 사범대학 학생회장을 지냈었습니다.

그 때 단과대학 학생회장까지 등록금면제 혜택에
학생회비에서 별도로 회장에게 지급되는 활동비까지
산정되어있었습니다.
얼마였는지는 기억에 나지 않지만
그 활동비 대부분은
후배들 밥과 술을 사주었던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런데 지금
생업조차 포기하고
심지어는 구속과 회칼테러까지 당하면서
반 이명박,
반 한나라당
반 뉴라이트(시대정신)
반 조중동  운동을 하고 있는  우리 안티MB회원님들

아무런 대가도 없이
자기 주머니를 털어서 이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누가 시켜서 시작한 일 아니고 각오하고 한 일이니까..
감수해야겠지요..
하지만 이제 힘에 부칩니다.
그렇다고 결코 멈출 수도 없습니다.

진알시(진실을 알리는 시민모임) 님들도 마찬가지인 것으로 압니다.
매일 경향,한겨레신문을 시민들에게 무료 배포..
많은 국민들에게 진실을 알리고 계신 님들...

이 님들은
결코 대가를 바라거나
후일의 정치적 야심을 품고 하는 일이 아닙니다.

조선코리아나호텔 한 복판 유리를 깨고
"매국노 신문 조선일보 폐간" 플래카드를 내 건  "청정"님
자신의 주머니를 털어 호텔에 숙박비를 내고 들어갔고
자신의 돈으로
플래카드를 제작해서 벌인 거사였습니다.

얼마전 구속되신 "초심"님
이 운동을 시작하시면서
운영하시던 사업장의 사업자 등록증을 가족의 이름으로 바꾸고
이 운동에 전념하시다가 구속되셨습니다.
낡은 중고차이지만 지금도 집회준비물 수송에
아주 유용하게 쓰이고 있는  승합차까지 우리 안티MB에 기증하시고..

하루종일 호두과자 4개씩 나누어먹으며 벌인 명동홍보전
그 곳에는 우리의 고등학생 아이들까지 있습니다.
홍보를 마치고 조계사로 돌아오면 허겁지겁 "컵라면" 하나씩 집어드는
모습을 볼때 마다 정말 제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주에는  그 동안 정말 하고 싶었는데  
못했던 일을  한 가지 하렵니다..

이들과  토요일 집회를 마치고  조계사 천막잠을 자고
일요일 명동 홍보를 마친 후에는
이 어린 학생들을 데리고  함께 수고한  우리 회원들 모시고
좋은 식당에 가서 저녁이라도 대접하렵니다.
하다못해 중국집에가서 자장면에 탕수육이라도...
이들이 있기에 그나마
지금의 암담한 대한민국에서  한 줄기 희망을 볼 수 있습니다.

자국민 지지율20% 밖에 되지 않는 놈이 중국,일본,미국 온 세계를
지랄하고 돌아다녀보았자  
어느 나라에서  그를 인정해주겠습니까?
그러니 하는 짓이 매일 벼엉신외교, 등신협상일 뿐
이 곳에서 요청하는 많은 단체들의 후원요청
우리 안티MB 는  여러 님들께 당당하게 부탁하고 요청합니다.
도와주십시오..

안티MB후원 계좌                                                                                                      
2 3 1 0 9 1 -51- 0 9 8 3 8 4
강 전 호 ( 지 역 농 협 )


얼마전에는 전교조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왜놈들의 앞잡이이며 이적단체인 뉴라이트(시대정신)놈들이 만든 교과서를
홍보하는 판넬을 제작해서 많은 시민들게 그 들의 실상을 알리고 있습니다.

님들의 도움을  간절하게 하지만 당당하게 요청합니다.
촛불의 수도 중요하지만  진알시님들이 벌이는 운동과
우리 안티MB에서 매일 벌이고 있는
뉴라이트,한나라당, 조중동,이명박의 실체를 알리는 운동
촛불 10만이 모이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일입니다..

여러분들의 자그마한 도움이 현장에서 온 몸으로 뛰고 있는
우리 활동가님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또한 그 것이 나라를 살리는 일입니다.

1997년 외환위기때의 금모으기
태안앞바다기름유출사고시  자원봉사자들의 손길로 걷어낸 기름때
온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얼마전  미친女ㄴ  둘이 달러모으기 하자" 고 했었죠
이명박정부하에서  경제위기를 내세우며  
국민들에게 허리띠를 졸라매고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 라고 한다면
어떤 국민들이..
얼마나  그에 동참하고 호응을 할까요???
그는 이제 완전히 지도자로서의 자격도 신뢰도 잃었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이 재앙덩어리 쥐박이 끌어내리고
딴나라당 해체시켜 버리고
이 나라 대한민국  
온 세계를 다시 한 번 깜짝 놀라게 만들어 봅시다..

20억 수백억의  재산을 가진 女ㄴ 놈들이
소작농님에게 돌아가야 할
쌀직불금 60만원 100만 원  많아야 150만원
이것마저 빼앗아 먹는 국회의원,장차관, 고위공직자놈들
이런 女ㄴ 놈들이 앞장서서  나라를 살릴 수 있을까요??
이 들 역시 우리가 청소해버려야 할 재활용 불능의 쓰레기들일 뿐입니다.

처음 촛불을 밝혔던 우리 안티MB가  앞장서겠습니다..
단 한 푼의 거짓없이
우리의 아이들을 위해
이 나라 대한민국의 독립자금으로 쓰일것입니다.



안티MB후원                                                                                                    
2 3 1 0 9 1 -51- 0 9 8 3 8 4
강 전 호 ( 지 역 농 협 )

하루 종일 고민을 하고 망설이다가  용기를 내서 올립니다...  
이명박에게는 온갖욕설과 악담을 퍼붓고 전녀옥을 고소할 때도 망설인 적이 없는데 말입니다.  현장에서 매일 고생하고 있는 우리 동지들 모습이 떠올라서

거창하게 조국과 민족을 위해서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우리들의 아이
아니 내 아이들을 위해서........................

---------------------------------------------------------------------------
아고라 경제토론방에서 퍼왔습니다.

촛불든지가 6개월이 되가는 요즘 모든 자금이 고갈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분들이 이렇게까지 못드시고 하는줄은 몰랐네요
제 코가 석자지만,
그냥은 못넘어가겠습니다.
제가 나서서 식사대접은 못할망정, 작은정성도 못 표시하겠습니까~~
우리 촛불들이... 이쁜 청소년촛불들이 배까기 곯아가며
애국운동을 하는것이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적은돈이지만 입금하겠습니다.
IP : 211.173.xxx.19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바나
    '08.10.24 12:11 PM (116.42.xxx.253)

    유가환급금으로 모금진행 한다고 하셨는데 소식이 없네요
    아고라 청원에 서명은 했는데...

    유가환급금이 아니더라도 힘을 함 모으심이...

  • 2. 적지만
    '08.10.24 12:16 PM (124.199.xxx.34)

    보냅니다.

  • 3. mimi
    '08.10.24 1:28 PM (116.122.xxx.141)

    모두들 힘내세요......

  • 4. 구름이
    '08.10.24 1:41 PM (147.46.xxx.168)

    그래요. 조금씩 보탭시다. 저들이 하는 일을을 지켜만 볼 수는 없습니다.

  • 5. 글쓴이
    '08.10.24 3:10 PM (211.173.xxx.198)

    돈이 얼마없어서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도 윗님같은 좋은분들이 계셔서 십시일반 밥값이라도
    됐으면 하고 행복해합니다. 다들 감사합니다^^

  • 6. 적지만..
    '08.10.24 3:31 PM (119.69.xxx.142)

    조금 보탭니다.. 힘내세요~!!

  • 7. 홍이
    '08.10.24 11:10 PM (211.49.xxx.193)

    저도 보낼께요 .
    제가 앞장서서 나서진 못하지만.
    이 덥고 도 추운날 이젤앞에 서서 지나가는분들게 한번만 봐달라고 부탁하진못하지만.
    적지만 동참하겠습니다
    이게 자괴감에 빠져서 울고있는것보단 낫겠죠 .
    여러분들도 도와주세요

  • 8. .
    '08.10.25 1:00 AM (220.122.xxx.155)

    힘내세요. 앞장서서 고생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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