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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딸래미 여드름에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고민입니다 조회수 : 852
작성일 : 2008-10-23 22:27:53

사춘기 딸애가 이마와 양볼에(저희 아이는 콧대 바로옆에만 여드름이 집중;;;;)여드름이 극성입니다

피부과를 다녀봐도 눈에띄게 좋아지진 않네요.

한의원에라도 가볼까 생각중인데요..

혹시 효과보셨던 비누라든가 효과보셨던 병원이라던가...그외 치료방법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IP : 116.44.xxx.8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8.10.23 10:29 PM (220.71.xxx.193)

    누스킨 비누가 좋았는데, 워낙 사람마다 다르니까 함부로 권하긴 좀 그렇구요.
    병원에 데리고 다니시는 김에 내과 진료도 받아보세요. 속이 안 좋으면 여드름이 더 극성이거든요

  • 2. 피부과
    '08.10.23 10:44 PM (116.46.xxx.123)

    피부과는 오래 다녀야 효과 봐요. 저도 성인 여드름 무지 심했는데 5개월 꾸준히 다니니 지금은 거의 없어요.

  • 3. 피부과
    '08.10.23 10:45 PM (116.46.xxx.123)

    안 해본 게 없었어요. 한의원도 다니구요, 경락에 화장품도 다 바꿔보고.-_-
    근데 정답은 로아큐탄 등 약먹으면서 병원 치료가 최고더라구요. 그동안 여드름 치료한다고 가져다 바친 돈이 아까웠어요.

  • 4. 성인은
    '08.10.23 10:58 PM (117.53.xxx.55)

    몰라도 저도 어릴때 심했는데 피부과 오래다녀도 안나았고 독한약때문에 마음만 쓰였어요
    제 생각엔 피부에 바르거나 음식을 조절하는 건 몰라도 약은 지나고 나면 뭐가 발암물질이네 뭐네 나오고 안좋다고 봐요
    로아도 변비 심해지고 기타 부작용 있잖아요
    아이 맘엔 어차피 다 먹겠지만요

    아토피 있는 아이들 치료하는 생활방식으로 바꿔보시고 피부과에 있는 관리실 보내는정도의 수동적인 치료를 하시는게 낫다고 봐요
    저는 제가 답답해서 공부를 했는데요 (대학 입학하면서)
    대사이상에서 오는 홀몬의 변화에 예민한 나이다 보니 그런게 있더라구요
    미네랄이나 비타민이 많은 야채 (파프리카 양배추 녹황색채소)등을 집중적으로 저녁식단에 먹고
    아침에 꼭 사과를 먹고 현미밥을 하루중 한번은 먹었어요
    땀흘리는 운동 하구요
    피부과의 약은 안먹고 주기적으로 피부관리를 했어요 (좀 안좋아질때)
    단순한 청결관리만 해도 남자애들은 좋아지던데요
    아침저녁으로 샤워하고 인스턴트식품만 안먹어도 몸에서 냄새가 안나요
    사촌들 데리고 실험을 해봐서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참 그것도 사람마다 다르고 ...
    도움 못되서 죄송합니다

  • 5. 마음
    '08.10.23 11:23 PM (220.126.xxx.210)

    저도 여드름이 정말 오랫동안 있었어요. 그래서 거의 포기했었는데...
    피부염때문에 피부과 다니다가 여드름도 치료해보자고 해서 8주 동안 약 먹고 이제 괜찮습니다.
    지금은 듀오크린을 매일 바르면 전혀 안나고, 좀 잊으면 가끔 나는 정도죠.
    그동안 피부과에 가도 소용없을 거라 지레 겁먹고 있었던게 너무 원통합니다.
    그런데 성인 여드름하고 사춘기 여드름은 다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6. 평생 여드름
    '08.10.23 11:55 PM (98.25.xxx.160)

    중학교 때부터 여드름이 나기 시작해서 이제 서른인데 아직도 여드름 나는 1인입니다. ㅡㅡ;
    최광호 피부과, 우태하, 서아송 등등 피부과에 들인 돈만 다 모아도 차 한대는 샀을 거예요.
    절대적으로 얼굴에 손 못대게 하시구요(저는 습관적으로 잡아 뜯어서 색소 침착 됐어요 ㅜㅜ)

    음식부터 신경 써서 채식 위주로 준비해 주시고 가공식품이나 자극적인 음식 피하게 하세요.
    그리고 홀몬 변화 때문에 여드름 나는 거라 평생 여드름 약 끼고 살 거 아니면 약은 피하심이...
    피부과 약 정말 독합니다. 그거 한 알 먹으면 끊고 나서도 3개월 간은 임신하면 안될 정도예요.

    가끔 심해지면 - 이게 홀몬 변화라 한 달 정도 주기로 심해졌다 좀 나아졌다 할 거예요 -
    피부관리실 가서 얼굴에 흉터 안지게 짜고 관리해 주세요.(피부과에서 하는 에스테틱 쿠폰을 끊으시는 게 그나마 제일 저렴할 거예요.)
    여드름은 본인 체질에 따라 몇 년 나다가 없어지는 경우도 있고, 저처럼 평생 가는 경우도 있으니
    완치 보다는 '관리'의 개념으로 생각하시고 무엇보다 흉터 안생기고 모공 안 넓어지게 신경써 주세요.

  • 7. ..
    '08.10.24 12:29 AM (219.254.xxx.76)

    얼굴에 스팀타월 한 다음 계란 흰자 머랭내듯이 거품내서 얼굴에 맛사지 해주다가 적당히 굳으면 미온수로 헹궈내는 걸 일 주일에 두 번 정도 하면 효과 좋더라구요. 각질이 많이 제거되구요
    이게 얼굴에 기름기 빼는 데는 제격입니다.

    저도 십년동안 여드름으로 고생했던 사람인데요..피부과를 전전하다가 나한테 딱 맞는 피부과를 간 후에 거기서 해결 봤구요.. 그 이후엔 로션이나 크림 많이 안 바르고 세안 신경써서 하고 가끔 계란흰자 마사지 하면서 관리해요. 전 영양크림 발라보는게 소원이랍니다... 40이 된 지금도 아직 얼굴에 기름기가 너무 많아서리...

  • 8. ..
    '08.10.24 12:35 AM (211.205.xxx.96)

    특별히 위장이 안좋아서 나는 경우(특히 턱에 딴딴한 여드름이 나는경우가 많이 그런듯)가 아니면 피부 타입의 문제라서 잘 달래고 관리해간다고 생각하시는게 좋아요. 나는 횟수가 줄어들게 하면 얼굴에 한두개 나있어도 인상이나 피부상태나 큰 문제 없거든요...
    얼굴이 가렵거나 피부 껍질이 일어나거나 하면 지루성 피부염이 의심되는 상태이고요. 이런경우 너무 세안을 비누질해서 열심히 한다거나 이런것은 더 악화시켜요. 가렵거나, 붉거나, 한 경우에는 일단 '진정'시키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여드름이 나는 것은 일단 피지가 많이 분비되는데 각질이 잘 탈락이 안되거나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여드름이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여드름 관리는 1)각질이 조기 탈락되도록 각질제거하는 여러가지 조치 2)피지 분비 자체를 줄이는 약 3)피부가 예민하고 상처나지 않도록 보습 이 중심이 되는 것 같아요.

    1)은 보통 AHA나 BHA, 레티노이드 연고 처방을 많이 하고 2)는 위에도 나온 로아큐탄 약 복용(근데 약이 좀 독하다고 해요..) 3)적절한 세안과 보습 이렇게 하는게 일반적이에요... 여기에 더해서 이미 난 여드름 압출하거나 블랙헤드(피부안의 딴딴한 피지들 좁쌀알같은것들) 제거.. 이정도죠.

    사실 관리하는 방법은 한가지가 아니고, 자세히 다~얘기하고 싶지만, 게시판에 적는건 한계가 있으니까 몇가지 추천을 해드릴께요.

    1)세안은 아침저녁정도로만 하고 너무 많이 하려 하지 마세요. 따뜻한 물로 세안하시고, 비누보다는 좀 순한 세정제가 좋아요. 비누는 좀 너무 피부를 건조하고 가렵게 하기 쉬워서... 경험상 추천하지 않아요. 순한 세정제는 '세타필'도 좋고, 존슨앤존슨에서 나오는 '탑투토 워시'도 좋고, 세바메드에서 나오는 '리퀴드워시?'인가 제품명은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이런 것들이 무난한 것들이에요. 약국에서 파는 아벤느의 클렌저도 괜찮고.. 괜찮은 제품은 많죠.. 특별히 여드름용으로 나온것이 좋은것 같지는 않아요. 닦을때 뽀득뽀득 닦이는 것보다 좀 미끄덩해서 여러번 헹구지 않으면 잘 씻겨나가지 않는 세안제들이 그리고 거품이 덜 나는 세안제들이 자극이 덜하고 헹굼을 제대로 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됩니다. 기름을 싸그리 제거하는 것 보다, 비누기를 남기지 않는게 훨~씬 중요한데, 뽀득거리는 비누는 헹굼을 대충하게 되서 안좋아요...

    2) 얼굴이 건조함을 느끼지 않는다면 로션이나 크림을 바르지 않아도 되고요, 스킨이나 로션이나 크림이나 건조함을 해소할 수 있을만큼 진한 것으로 '한가지만' 바르셔도 됩니다.

    3) 그리고 여드름피부는 각질탈락주기가 좀 느리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여드름 치료 잘 한다는 병원에서 처방하기도 하는게 레티노이드 연고에요. 아마 스티바A 이런 연고가 레티노이드였던걸로 기억해요. 비슷한 작용을 AHA나 BHA의 산성(acid)성분이 든 화장품들도 하고요, 레티놀 화장품도 해요. 스티바A가 일반의약품인지 잘모르겠는데 살 수 있으면 사서 바르는것도 도움이 될 수 있고요. 지금 말씀드린 AHA, BHA, 레티놀, 레티노이드 이런것들은 모두 다 꽤 따끔따끔한 자극이 있는 것들이라서 문지르거나 자주바르거나 하기 어려워요. 민감한 피부는 가~끔 며칠에 한번 바르면 되고, 좀 튼튼한 피부는 매일 쓰기도 하고요, 이건 개개인이 느껴가면서 해야 하는거고.. AHA가 맞지만 BHA가 안맞는 사람이 있고 그 반대이기도 하고 또 호불호가 있어요. 그리고 시중에 청소년 상대로 여드름 화장품 나와있는 것들은 대부분 BHA의 일종인 살리실산이 들어가 있는데, 잘 맞으면 도움이 될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요.
    제가 개인적인 경험으로 추천하고 싶은것은 Clinique에서 나온 Turnaround 제품(세럼도 있고 크림도 있었는데 요새는 세럼만 나오던가...그래요)이 자극이 적으면서 BHA가 작용을 잘 하는 것 같았어요. 에스티로더 갈색병 에센스도 좋다고 하는데, 그건 가격이 더 많이 비쌌던것 같고. 스티바A연고는 좋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아무래도 의약품이다 보니 많이 강해서 조심해서 쓰시고, 너무 자극적일 수도 있어서 추천하기가 조금 그렇네요(저는 무리해서 써보다가 좀 뒤집혔거든요..)

    4)눌러서 아픈 여드름, 크기가 좀 큰 여드름 이런것은 고 자리에만 바르는 제품들이 있어요. Spot제품이라고 보통 부르는데. 뭐 티트리 오일도 항염작용이 있다고 해서 많이 쓰고 그러는데, 좋다는 사람도 있고 그저그렇다는 사람도 있고요. 벤조일 퍼록사이드 성분이 든 연고를 Spot으로 바르면 성난 여드름을 좀 빨리 사그라뜨리는데 도움이 되더라고요. oxy10 oxy5 이런 연고들이 있었는데 지금도 나오는지는 모르겠어요. 밤에 잘 때 여드름에만 콕 콕 찍어서 얹어놓고 자면 성난게 많이 사그러들었어요. 여드름 짜고나서 올려놔도 괜찮았고요..

    그 외에,
    얼굴 전체적으로 피지 분비가 아주 많다면, 따끈한 물을 적셔서 꼭 짠 수건을 올려서 스팀을 쐬어주는게 피지를 빠르게 배출해서 좀 개운하게 해주기도 하고요.
    머드팩이 피지 흡착을 매우 잘하기 때문에 머드팩을 해주면 그것도 좀 개운하고.

    여드름이 화끈거리고 열감이 있다면 오이 얇게 저며서 올리는 오이팩이나, 시중에 파는 가루녹차를 물에 개어서 발랐다가 씻어내도 좋고요. 이 둘다 별로 자극이 없어서 괜찮아요.

  • 9. 여드름과 아토피
    '08.10.24 12:52 AM (69.235.xxx.241)

    비누: 쎄타필 Cetaphil

    바르는거: 올게닉 알로에젤.


    저희 언니네가족은 전부 다 피부땜에 난리도 아니라서 이분야에는 완전 전문가
    조카와 언니가 완전신봉하다시피 하면 쓰는거에요.
    우리나라에서는 피부과에서만 아주 비싸게 판다고 (칠만원이 넘는다던가??)
    여기 가보세요.

    www.occa.co.kr

    저희언니네가 대 놓고 주문하는 싸이트에요.
    세타필비누, 올게닉알로에젤 다 있어요.

  • 10. 속상
    '08.10.24 10:58 AM (119.207.xxx.10)

    울딸때문에 속상해요. 울딸은 피부가 정말 깨끗했는데 1-2년전부터 이마에 자꾸 손을 대어서 뽀록지가 생기기 시작해서 막 혼냈는데, 일부러 손대서 뭐 생기게한다고..
    근데 날이갈수록 손대는 횟수가 많아져서 뽀록지는 더 생기고 이젠 크기도 굵어지고 미치겠어요~
    자기도 모르게 손이 자꾸간대요.
    그렇게 혼내고나면 한 일주일 손안대고 있지만, 미리 손댓으니 상처가 생겨서 딱지가 앉아요.
    그럼 간지러워 또 손대고 딱지떼어내고 얼굴은 울긋불긋하고 정말 이젠 한번 손댈때마다 용돈 깎는다고 했어요.
    오늘도 얼굴보니 짜증이 밀려와서.. 제가 또 급한성격이라
    평소에 웃으며 기분좋게 있다가 딸 얼굴한번보면 갑자기 짜증이 확 나요. 그래서 큰소리치고.
    얼굴도 이쁘고 피부도 깨끗하고 좋은데 왜 못난이를 만들어놓는지 너무너무 속상해서 미칠것같거든요. 어떻게해야할지....이궁.

  • 11. ..
    '08.10.24 2:34 PM (61.39.xxx.2)

    저는 이마에 좁쌀여드름이 중학교 2학년때까지 심했는데요, 한의원에서 속에 열이 많아서 그렇다고 하셨어요.
    한의사 선생님이 어머니께 늙은 호박에 꿀넣고 중탕 해주라고. 속에 열을 쳐낸다고 하셔서..
    제가 또 호흡기가 안좋아서 찬바람만 좀 불어도 기침하고 그러니깐 어머니께서 늙은호박에 미꾸라지랑 꿀, 한약재 몇가지 넣어서 집에서 큰 솥에 중탕해주셨어요. 겨울에 호박 두덩이정도 고아 마시고 싹 없어졌고 감기도 훨씬 덜했구요. 지금까지 피부 반질반질~ 흉도 하나 없어요.
    미꾸라지 들어서 이상하지않냐고 하시는데, 그냥 캬라멜 맛이예요. 전혀 비리지 않구요.
    저희 아버지는 맛있다고 제 약 맨날 한컵씩 훔쳐드셨는데;;
    요새는 건강원같은데다가 재료 준비해서 가져다주면 해주더라구요.
    지금도 피부 좋단말 많이 듣는데요, 엄마 덕이라고 늘 말하고 다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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