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파트 꼭대기층 많이 춥나요?

전세구함 조회수 : 2,488
작성일 : 2008-10-23 19:13:42
곧 이사가는데...
꼭대기층이 다른 데 보다 1천만원 싸게 나왔어요.
이수건설 브라운스톤 아파트고요.15층 꼭대기고요 , 지은지 만 2년정도예요.
요새 새로 지은 아파트들은 괜찮다는 말을 얼핏 들어서 가고 싶은데
꼭대기층 살아보신 분들께 여쭤 볼께요?
많이 춥거나 더운가요?
전세 만료때 세가 잘 안빠지나요?

감사합니다.

IP : 122.32.xxx.10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08.10.23 7:15 PM (122.36.xxx.144)

    안추운데요. 저는 꼭대기를 좋아해요. 지난 여름 덥지도 않았는데... 새로 지은 아파트가 낮네요.

  • 2. 꼭대기층
    '08.10.23 7:16 PM (218.209.xxx.53)

    꼭대기 전세 사는데.. 추운거 그리 모르겠어요.근데 여름엔 더워요..
    여름엔 에어컨땜에 살았어요.

  • 3. 요즘
    '08.10.23 7:24 PM (211.187.xxx.166)

    짓는 아파트는 꼭대기에 지붕을 올리던지 해서 보완을 많이 하는 것 같던데..함 주변 부동산중개인들에게 물어보세요.

  • 4. 장단점
    '08.10.23 7:30 PM (211.187.xxx.247)

    이 다 있지 않나요? 신혼때 전세로 제일 꼭대기 살았는데 덥고 춥고 수압약했어요. 낡은 아파트예요
    지은지 2-3년이면 그나마 나을 겁니다. 일단 윗층소음에서 해방이라 예민하신분들은 일부러 꼭대기
    찾기도 해요... 그리고 전망도 좋고... 엘리베이터 수리한다하면 그게 제일 힘들었어요

  • 5. 14층~
    '08.10.23 7:31 PM (121.143.xxx.50)

    추운거 보다 덥워요~ 전 10년 된 아파트라 그런가 무지 더웠어요~

  • 6. 23층
    '08.10.23 7:38 PM (211.104.xxx.66)

    살았는데요.엘리베이터 고장 났을때.참!남감하드라구요.휴.포기하고 안올라갔던 기역이 나네요.
    그리고 여름에 진짜 더워요.겨울도 좀 추웠어요 지금은 중간층에 사는데요.왠만하면 중간층에 살아요.여러모로 편하답니다.

  • 7. **
    '08.10.23 8:16 PM (118.218.xxx.12)

    저는 꼭대기층 선호해요.
    전망,층간소음없고,
    위의 글처럼 엘리베이터 수리 문제가 있겟는데 1년에 한 두번 정도..
    또 더위추위 잘 모르겠던데요.
    개인의 취향에 맞추어 잘 생각해서 선택하심이 좋을듯 해요.

  • 8. 더워요
    '08.10.23 8:22 PM (218.39.xxx.237)

    추위보다는 여름에 옥상에 지열로 닳아올라 무쟈게 덥습니다.

  • 9. 전세면
    '08.10.23 8:29 PM (58.120.xxx.245)

    괜찮을걸요
    자가소유면 팔때 시세가 안나오거나 매매가늦어지기도하지만 전세시라니
    새아파트면 그대로 열담아두는 옥상도 아닐테고 지붕 잘지어서 크게덥지 않을거예요

  • 10. 저런
    '08.10.23 8:32 PM (59.7.xxx.103)

    덥고 춥고 난방비는 많이 들고, 절대 안되요.
    삼각 지붕 잘지어진 곳이었지만, 윗집에서 단열해주는거에 비할게 아니죠.

  • 11. 좋아요
    '08.10.23 9:17 PM (220.90.xxx.62)

    저는 꼭대기층 살다 또 꼭대기층으로 이사 와서 살고 있어요.
    조용하고 겨울엔 더 따뜻,,여름에는 바람 잘 즐어오고...꼭대기층 정말 좋아요^^

  • 12. 저두
    '08.10.23 9:39 PM (122.36.xxx.202)

    좋아요.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아요.
    저희집은 10층짜리 아파트인데 여름에 조금 덥고 겨울에 조금 추운건 사실이지만 진짜 조금입니다.
    정말 좋아요.
    이사온지 1년 반정도 됐는데 아직도 집에 있을때가 제일 좋아요.
    이번 겨울에 2층을 홈씨어터로 꾸며볼 생각입니다.
    바빠서 옥상에 채소를 키우진 못해도 바베큐 파티는 가끔 한답니다. 만족합니다.

  • 13. 스카
    '08.10.23 9:45 PM (219.255.xxx.238)

    저도 탑층 선호 합니다. 추운것 보다 덥긴 한거 같은데 일단 바람이 잘 들고 더울땐 탑층이라 에어컨 트는거 아니고 다 같이 틉니다. 10년된 탑층 사는데 에어컨 없이 잘 버티고 있습니다. 담에도 탑층 갈꺼 같아요

  • 14. ``
    '08.10.23 9:56 PM (121.161.xxx.198)

    살아보니 좋은점이많아요..저도탑층산다면왠지좀없어보였거든요^^
    진짜조용해요.수압약한줄알았더니 관리실에말하니 뭐좀만지더니
    수압끝내줍니다..겨울..좀춥습니다..난방좀돌리면괜찮은데
    난방비아끼는게생활이되다보니..ㅜ.ㅜ올겨울은진짜조금만아끼고쓸땐쓸려고요,,
    다른집반정도밖에안나요난방비가..
    여름..너무~시원해서 문고리잘잡아야합니다.바람이장난아니거든요.
    해저물때지열이약간더운가??싶은데 해는금방져서
    밤공기는시원~에어컨젤로더울때2-3일틀었어요,올해.
    엘베타고장,일년에한번있을까말까입니다.
    점검도 사람제일출입적은시간대에맞춰서하고요..
    전망이나경치뜯어먹고사냐는분..저 경치보며심신단련하며삽니다.ㅋㅋ

  • 15. 솔직히
    '08.10.23 10:28 PM (125.181.xxx.51)

    너무너무 좋습니다~ ^^
    저는 탑층을 선호하고, 어찌하다보니 주로 탑층에 사는데요...
    살아보니 조용하고, 여름에 시원하고~ 엘리베이터 점검할때 가장 빚을 발하죠...ㅋㅋ
    보통 라인별로 따로하니까요~ 옆라인 엘리베이터 타고 옥상으로 내려오면 되니까요...^^
    그리고 어지간한 곳에선 전망도 좋아요...ㅎㅎ
    근데 겨울에 좀 춥긴해요~ 다른 집들보다 난방비 10%정도 더 나오구요...
    하지만! 층간 소음에서 거의 해방이라... 너무너무 좋아요~
    제가 좀 신경이 예민해서 너무 잘 듣거든요...-_-;

  • 16. ,,
    '08.10.23 11:19 PM (121.131.xxx.162)

    요즘 아파트는 탑층이 젤 비싼데요...

  • 17. 요즘은
    '08.10.24 1:28 AM (58.230.xxx.21)

    꼭대기층 선호해요 오래된 아파트도 아니고 3년된 이수건설 브라운 스톤이면 좋을거에요 글고 낮에 해가 무지 많이 들어와서 따뜻하구요 여름에 바람도 시원하고 단열이 잘되어 있어서 특별히 더 덥진않은거 같네요 무엇보다 층간소음이 없으니 너무 좋죠 조용한걸로 따지면 단독주택이나 매한가지에요^^

  • 18. 요즘은
    '08.10.24 1:29 AM (58.230.xxx.21)

    신형아파트 최상층 강력추천이구요 오래된 아파트는 잘 모르겠네요

  • 19. 맞아요.
    '08.10.24 1:29 AM (211.209.xxx.161)

    일단 넘 조용하고, 전망 좋다는 면.
    통풍까지 좋아서 에어컨 필요 없는거..
    단점 보다 장점이 월등히 많은데,
    선입견 (춥고.더움) 때문에 그랬지만,
    약 일년에 두어달 정도 차이 일뿐.
    일년 내내 소음해방 되고 좋은것 같아요.
    저도 다시 이사 한다면 오래 되도 탑층 갈렵니다.

  • 20. 무쟈게
    '08.10.24 9:06 AM (125.241.xxx.74)

    덥긴하지만 층간소음에서 해방.

  • 21. 24읓 삽니다.
    '08.10.24 9:39 AM (124.5.xxx.99)

    층간 소음 없어서 가장 좋아요.
    해도 잘 들고 하늘이 보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늘과 구름을 볼 수 있다는 거 참 좋아요.
    그리고 바람도 잘 불구요.
    저희는 다른 층보다 천장이 높아요. 넓고 시원해 보입니다.
    같은 라인에서 위로 이사왔는데 커튼이 바닥에서 10cm넘게 떠서 문제입니다.^^
    엘리베리터는 고장나는 경우 요즘 극히 드물어서요.
    14층 정도는 운동삼아서라도 걸어다닐 수 있을 듯 합니다. 24층은 힘들지요.^^
    더운 것은 잘 모르겠는데요. 어차피 여름에 에어컨 켜니까 그다지 모르겠어요.
    근데 겨울에 훈훈한 느낌이 좀 덜 합니다.
    저희는 8년 된 아파트입니다.
    자가 아니고 전세라면 큰 문제 없을 듯 합니다.
    소음을 극도록 싫어하는 우리 남편은 아주 만족합니다.
    그러나 추위를 많이 타는 분은 좀 생각해 보세요.

  • 22. 선호
    '08.10.24 9:58 AM (220.94.xxx.231)

    저도 탑층 좋아요~~~

    겨울에 다른집들 보다 쫌더 춥지만~~~~~ 조용해서 좋아요~~^^

  • 23. 오래돈
    '08.10.24 10:43 AM (119.149.xxx.201)

    아파트 최고층을 여름에 더워 죽습니다.

  • 24. 저도
    '08.10.24 11:24 AM (219.249.xxx.51)

    꼭대기 사는데 덥고 수압약해요 대신 위층 소음없고 대체적으로 조용~
    현명한 선택을.......

  • 25. 좋아요
    '08.10.24 12:09 PM (221.141.xxx.216)

    층간 소음이 전혀 없다는것..
    겨울에 해가 질때까지 햇빛이 종일 집안에 머무는것..
    전망 쥑인다는것..

  • 26. 탑층이
    '08.10.24 2:35 PM (203.233.xxx.130)

    요즘은 로얄이죠
    새로 지은 아파트들은 너무 좋죠......

  • 27. 19층
    '08.10.24 10:43 PM (121.55.xxx.105)

    꼭대기층 살아요 10년된 아파트구요
    여름엔 해질때 지열땜에 좀 후덥하긴한데 바람이 무지 잘통해서 그닥 문제되진 않구요
    겨울엔 사실 좀 춥죠,,,근데 저희집은 거실이랑 작은방하나 확장을해서...확장영향이 많은듯해요
    그래도 햇볕이 넘 잘 들어와서 낮엔 정말 따듯해요 해진후부터 아침까지는 모,,,
    엘리베이터 점검은 문제되지 않아요 옥상으로가서 옆라인이용하면 되요,,사실 어정쩡한 중간층보다는 훨씬 좋죠ㅎ
    정말 젤 좋은건 전망이죠,,건너편 시선 의식안해도 된다는거랑(저희신랑 발가벗고 다닐때도;;)
    층간소음 없는거 정말 좋아요~^^
    모든상황은 본인과 가족들의 라이프스타일이 젤 중요하겠죠 여러가지 따져보고 탁월한선택하세요
    근데 꼭 꼭대기층이라기보다는 아파트가 가지고있는 주변환경에 따라 다른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949 쏘울? 포르테? 10 골라주세요~.. 2008/10/23 820
416948 성신 초등학교 3 이정임 2008/10/23 661
416947 변액연금 보험 다 해지 하셨나요? 8 변액연금 2008/10/23 1,784
416946 신랑없으니 외롭네요 8 미니민이 2008/10/23 968
416945 눈치없는 시엄마 6 소심 2008/10/23 1,544
416944 꼭 물건을 빌려 주고 그래야 좋은 사람인가요? 3 빌려주기 2008/10/23 870
416943 28개월 아기 식단구성.. 5 야채고민.... 2008/10/23 819
416942 캐나다에 김치 보낼수 3 duli 2008/10/23 288
416941 자꾸 눈물이 나요,, 10 세상이싫어요.. 2008/10/23 1,885
416940 생리중인데 파마해도 괜찮을까요? 2 파마 2008/10/23 654
416939 사진 복원 될까요? 3 ㅜㅜ 2008/10/23 211
416938 한국근현대사를 제대로 배우고 나눌 수 있는 <평화길라잡이> 평화길라잡이.. 2008/10/23 155
416937 컴이 자동 종료가 안됩니다 질문 2008/10/23 137
416936 컴플레인 달인 안계세요? 10 반품 김명만.. 2008/10/23 1,276
416935 일산 백마쪽...중학교 1 어디로? 2008/10/23 418
416934 공지사항에 한식기세트 1 사고시포 2008/10/23 546
416933 제가요,아까 70프로 빠지고 주식판 사람 8 이거 2008/10/23 5,867
416932 롯x카드관련입니다. 6 롯xx화점에.. 2008/10/23 1,103
416931 뚝배기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어요.. 2 헉~이런일이.. 2008/10/23 413
416930 20년 넘게 꾸는 꿈이 있어요 4 .. 2008/10/23 1,004
416929 돈을어디에넣어야할까요? 2 상담 2008/10/23 499
416928 비 부모님 결혼사진이에요. 어머님 넘 미인이시네요. 20 rain 2008/10/23 9,931
416927 곰국과 설렁탕이 같은건가요? 9 국물 2008/10/23 733
416926 초3 수학이 55점이라니.. 15 걱정맘 2008/10/23 1,319
416925 주가지수 950. 달러환율 1550원 4 이미자 2008/10/23 1,730
416924 fx (foreign exchange)하시는 분 계세요? 4 ... 2008/10/23 437
416923 우리아이, 대체 뭘 먹어야 할까요? 1 쪼매난 이쁜.. 2008/10/23 296
416922 초등1 중간고사 성적표 6 걱정 2008/10/23 1,154
416921 - 만수의인생 - 너무 웃겨서 퍼왔어요 10 미니민이 2008/10/23 1,733
416920 더덕이 많아요 7 어쩔까^^ 2008/10/23 553